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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7.21 중복] 미 작가 헤밍웨이(1899)·‘지구촌’용어 첫 사용 H.맥루언(1911) 출생·인도차이나 휴전협정(1954)
“여름밤은 아름답구나./여름밤은 뜬눈으로 지새우자…하늘의 저 많은 별들이/우리들을 그냥 잠들도록 놓아주지 않는구나…여름밤은 아름답구나./짧은 여름밤이 다 가기 전에(그래, 아름다운 것은 짧은 법!)/뜬눈으로/눈이 빨개지도록 아름다움을 보자.”-이준관 ‘여름밤’ 7월 21일 오늘은 중복(하지 뒤 네 번째 庚일) 참외 수박 먹고 시원한 계곡에서 탁족, 폭포에서 물맞기, 백사장 모래찜질 등으로 더위 이겨냄. 복에는 벼가 한 살씩 먹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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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찐 백제역사’, 공주·부여 외에 익산도 있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백제 역사는 거의 사각지대다. <삼국사기>, <삼국유사> 이외에 백제 자신의 기록이 없기 때문이다. 승자에 의해 쓰여진 것은 왜곡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에 백제와 관련해 많은 기록이 남아 있다. 접근이 제한되었던 황실 유물창고 정창원에 있는 물류 끄트머리에 의해 상당한 것이 밝혀지고 있다. 신라와 일본 사이에 교역이 상당했다. 신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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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노란손수건을 걸어주세요, 용서·포용·사랑의 그대여”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군가 주변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감사할 경우가 있다. 오래 전에 <집으로 가는 길>(Going home)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뉴욕에서 플로리다 해변으로 가는 버스에 활달한 세 쌍의 젊은 남녀가 탔다. 승객이 모두 타자 버스는 곧 출발했다. 세 쌍의 남녀들은 여행의 기분에 취해 한참을 떠들고 웃다가 시간이 지나자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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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선 후보들 경복궁 근정전 앞에 한번 서보세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내년 3월엔 대통령 선거, 6월엔 지방자치 단체장과 지방의원 선거가 있다. 그 여파로 벌써부터 온 나라가 북적거린다. 그런데 후보들에게 ‘사양지심’은 애초부터 없는 듯하다. 후보들은 주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돕기 위해 자신의 장점과 능력을 부각하고, 또 주권자의 잘못된 판단을 방지하기 위해 상대방의 문제점도 지적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금도를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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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쿄올림픽 개막 D-3일, 일본의 ‘혐한감정’ 어디서?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64년 도쿄올림픽이 패전 후 다시 일어난 일본을 세계에 과시하고자 한 것이었다면 이번의 도쿄올림픽은 20년의 경제 부진을 회복을 보이기 위한 아베의 ‘공적’이자 ‘공작’이다. 코로나19 창궐로 성공개최는 참으로 어렵게 되었다. 코로나는 일종의 ‘천벌’과 다름없다. 주한 일본공사가 우리 대통령에 대해 무례하기 짝이 없는 발언을 해서 들썩이고 있다. 이는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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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집단감염 청해부대 철수와 ‘합참의장’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합참의장은 매일 아침 작전부대와 해외파병부대로부터 상황보고를 받는다. 청해부대 장병들이 코로나19를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대거 확진자로 판명돼 조기 귀국하게 된 것은 어떤 식으로도 변명이 안 된다. 군 원로들이 걱정하는 것은 장병들의 일탈이 아니라 군 지휘체계상의 무능 혹은 무기력증이다. 현 합참의장은 공군참모총장을 지냈다고 한다. 부대관리를 해본 총장으로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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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낮잠예찬···”5분간의 낮잠은 보약 10첩 효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무더위와 열대야 때문에 잠못 이루는 사람이 많다. 낮잠을 자면 밤에 잠자는데 지장이 많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낮잠 자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 여러 대학과 연구기관들의 발표다. 필자는 거의 잠못 이루는 밤이 없다. 누우면 어디서든지 잠이 든다. 낮잠도 그렇다. 아침에 일어나 오전 10시까지 덕화만발 카페 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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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에 폭염까지···비말차단용 마스크가 낫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KF80·94)가 무더위에 덥고 답답하다며 덴탈 마스크(수술용 마스크)를 찾는 사람이 늘자 식약처가 작년 6월 초 일반인용으로 내놓은 여름용 마스크 제품이다. 식약처의 비말 차단 인증을 받으려면 250㎖ 비커에 물 100㎖를 채우고 마스크로 위를 덮어씌운 뒤, 비커를 뒤집어 30분간 물방울이 한 방울도 떨어지지 않는 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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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7.20] 인류최초 달 착륙(1969)·UAE 화성탐사선 ‘아말(희망)’발사 성공(2020)
“구름으로 옷이나 한 벌 해 입고/집에서 멀리 떨어진 나무 밑/이마까지 그늘 끌어다 덮고/잠이나 잘까 영일 없었던 날들/마음 속 심지 싹둑 자르고/생활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적막의 심해 속 들어앉아/탈골이 될 때까지 실컷 잠이나 잘까/한 잎 이파리로 태어나/천년 바람이나 희롱하며 살까”-이재무 ‘구름’ “세상이 아무리 어두워도 촛불 한 자루면 거뜬히 길을 나아갈 수 있듯이,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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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인철의 미술산책②] 미국 인상파의 ‘토널리즘’
[아시아엔=김인철 미술평론가] 미술 유파를 지칭하는 말로, 생소하기만 한 토널리즘(Tonalism)은 미국의 인상파들이 만든 양식이다. 이는 1880년대 미국 풍경화 작가들이 작업하면서 배경처리에까지 구체적인 색상을 적용하거나 아니면 안개처럼 그려나간 방식을 말하는데, 1880년에서 1915년 사이에는 회색, 갈색, 또는 파란색 같은 어둡고 중간톤의 색조가 두드러졌다. 그리하여 1890년대 미국 비평가들이 ‘색조의’(tonal)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면서 이들을 평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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