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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휴전협정 68주년 기념일은 지나갔지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7월 27일 휴전협정 기념일이었다. 요즘에는 유엔군 참전을 기념하는 날로 시들하다. 그러나 북한은 이날을 6.25전쟁 전승기념일로 대대적으로 경축한다. 완전히 틀렸다. 6.25전쟁이 일어나기 전 38선은 서부에서 연천의 초성리를 지나갔다. 중부전선에서 높이 그어졌다. 설악산도 휴전 이후 확보한 것이다. 전과로 볼 때 6.25전쟁은 북한의 패전이었다. 남한은 이즈음 휴전반대 일색이었다. 이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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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조판서 바둑판 엎은 ‘전설의 아전’ 김수팽과 ‘사불삼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공무원들의 부정과 부패는 망국의 징조다. 사불삼거(四不三拒)라는 말이 있다. 부정부패를 경계한 공무원의 자세를 말하는 것이다. 조선 영조때, 호조 서리를 지낸 김수팽(金壽彭)은 ‘전설적인 아전’이었다. 청렴하고 강직해서 많은 일화를 남긴 분이다. 한번은 호조판서가 바둑을 두느라고 공문서 결재를 미루자, 김수팽이 대청에 올라가서 판서의 바둑판을 확 쓸어버렸다. 그러고는 마당에 내려와 무릎을 꿇고 “죽을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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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7.31] 조안 롤링 출생(1965)·엄홍길 히말라야 8천m 14좌 완등(2000 )·‘오페라의 유령’ 연출 해럴드 프린스 별세(2019)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아무리 작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살아 있는 것은/아름답다…바람도 없는 어느 한 여름날,/하늘을 가리우는 숲 그늘에 앉아보라…나무들의 깊은 숨소리…무수한 초록잎들이 쉬지 않고 소곤거리는 소리…”-양성우 ‘살아있는 것은 아름답다’ “같은 운명을 삶으로 하여 서로의 믿음을 구하고 그 믿음 속에서 자유나 사랑으로 어떤 일을 행해 나가고 있다 해도 그 믿음이나 공동운명의식은,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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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당신도 결핵환자일 수 있습니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당신도 결핵환자일 수 있습니다!” 결핵관련 광고 문안이다. 서울시가 직영하는 결핵병원 위치와 결핵진료 상담전화를 표시해 두었다. 결핵환자는 진료비가 무료라는 문구와 결핵 자가검진표와 결핵 발병 후 초기증상도 알려주고 있다. 결핵 후진국인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결핵 발병률과 사망률이 1위인 점을 감안하면 이런 공익광고가 필요하다. 결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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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분 명상] 고운맘·착한맘은 쓸수록 ‘아름다운 빛’ 우러나와
[아시아엔=정명호 본명상 원장] 1. 마음의 상처라는 것은 우리가 만들어낸 말에 불과합니다. 나의 마음을 상대방에게 열어보세요. 2. 마음은 쓸수록 빛납니다. 말과 행동으로 마음을 표현하세요. 3. 내가 아무리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해도 드러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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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밌는 올림픽 육상 이야기③] 100M 10초벽 깬 지미 하인스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멕시코올림픽에서 100미터와 200미터에서도 놀라운 신기록이 나왔다. 100미터에서 미국의 지미 하인스는 오랫동안 난공의 벽으로 존재하던 10초의 벽을 깨뜨렸고, 200미터에서 미국의 토미 스미스는 최초로 20초의 벽을 깨뜨렸다. 당시 육상 100미터 신기록은 1960년 독일의 해리 아민이 세운 10초였다. 해리 아민은 특별히 스타트의 재능을 갖고 있었다. 지금도 슬로 비디오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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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검술 이야기 2] 문화적 행위로 재해석 된 현대적 관점의 검술
[아시아엔=최진욱 PM본부장, 육사 43기, 레저스포츠학 박사] 중국과 우리나라의 경우 무술 또한 문화적 행위로 전환된 이후에야 비로서 민족적 색채를 띄게 되었다. 아이러니 한 것은 국가 차원에서 외세에 저항하는 민족운동의 일환으로 민간인들의 무술을 장려하기도 했다는 점이다. 이는 전투기술을 다루는 무술, 특히 무기술은 역사 이래로 국가별 다양한 문화의 일부로 발전해 온 것이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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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류’ 바라보는 이웃나라 일본, ‘친한’인가 ‘혐한’인가
[아시아엔=안상윤 전 SBS 국장, 베이징특파원 역임] 2015년 3월 15일 일요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은 한국 아이돌 그룹 ‘샤이니’(SHINee) 공연을 보기 위해 운집한 10만 관중들 함성으로 뒤덮였다. 이 뉴스는 아베 정부의 역사 인식 왜곡이 야기한 한일간 갈등이 고조되던 상황에 발생한 것이어서 이채로웠다. 한국 언론은 일본의 ‘혐한’(嫌韓)분위기를 한류가 잠재웠다고 해석했다. 필자는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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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근심 없이 사는 늙은이” 무수옹을 아시나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근심 없이 사는 늙은이’를 무수옹(無愁翁)이라고 한다. 우리 가족과 가까운 이들은 날 보고 ‘무수옹’이라고 놀린다. 세상에 근심 없이 사는 삶이 얼마나 좋겠는가? 그야말로 안빈낙도하는 사람이 ‘무수옹’이다. 옛날에 근심 걱정이 없는 노인이 살고 있었다. 그 노인한테는 열세명의 자녀가 있었다. 아들 열둘에 딸이 하나였다. 그들은 모두 혼인 해서 아들딸 낳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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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순천시, 사회적경제 기업인 현장 간담회·바이소셜 실천 다짐식 개최
순천시(시장 허석)는 7월 30일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의 정책제안 등 현장의 의견을 듣고, 생활 속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바이소셜(Buy Social) 실천 다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소셜은 소비자가 사회적경제 제품을 구매해 상생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말한다. 이날 다짐식에는 허석 순천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시·도의회 의원, 사회적경제 기업인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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