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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보의 1M 시선] “설경 속 일출은 더 장엄하다”
“일출 장면은 언제나 장엄하다.” 새해 첫날이든, 아니면 둘쨋날이든 해돋는 장면은 나를 늘 설레게 한다. 작년 10월 서울 상봉동에서 파주 야당으로 이사해 올 1월초 첫눈 내리던 날 찍은 사진이다. 전체 29층 아파트의 11층인데다 건물 사이가 넓어 매일 아침 일출 광경을 엿볼 수 있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 내 방 창가에서 희망의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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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정보의 1M 시선] 아침고요수목원의 섣달 그믐 ‘야경’
아침고요수목원 야경으로 2020년 12월31일 밤 10시 촬영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위치하며 잣나무 숲이 울창한 축령산 자락에서 1996년 5월 개원하였다. 한국식 정원의 모델을 표방하여 자생식물이 2000여 종, 외래식물이 3000여 종 등 모두 5000여 종이 있다. 수목원에는 고향집정원, 무궁화동산, 고산암석원, 분재정원, 에덴정원, 시가 있는 산책로, 천년향, 석정원, 하경정원, 한국주제정원 등의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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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세계 한인회 ‘뉴욕 코리아타운 위키백과’ 벤치마킹을
[아시아엔=주동완 코리안리서치센터 원장] 세월이 감에 따라 코리아타운도 변해 간다. 한때 번성했던 코리아타운 지역이 쇠락해지기도 하고, 새로운 코리아타운이 생겨 새롭게 성장하기도 한다. 모두 재외한인 이민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현상이다. 옛 것은 기록해서 보존할 필요가 있고, 새로운 것은 기록해서 더욱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모두 기록이 중요하다. 기록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시대의 흐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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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혁재의 대선길목 D-37] 윤석열 ‘문재인정권 심판론’ 외에 플러스알파 무엇?
2005년 7월 30일 엄청난 방송사고가 일어났습니다. MBC의 ‘음악캠프’라는 생방송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공연을 하던 인디밴드의 멤버 가운데 두 사람이 카메라 앞으로 다가와 갑자기 바지를 벗어버렸습니다. 이들의 알몸은 재작진이 부랴부랴 화면전환을 시킬 때까지 7초간 전파를 탔습니다. 관객들과 TV 시청자들이 돌발상황에 얼마나 당황했겠습니까. 알몸노출 공연의 여파는 매우 컸습니다. 알몸노출 당사자들은 업무방해와 공연음란혐의로 형사처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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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추모] “내 별과 수백만명 목숨 바꾼 것은 보람” 싱글러브 장군과 ‘한미동맹’
[아시아엔=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공군정책발전자문위원장, 합참자문위원] 지미 카터가 1977년 제39대 미국대통령으로 취임하자 청와대는 긴장국면으로 바뀌었다. 공화당의 포드 후보와 맞붙은 민주당 카터 후보는 정치신인이었다. 미국의 월남전 패배와 워터게이트사건으로 미국인의 자존심이 실추한 상황에서 카터는 도덕, 인권, 주한미군 철수를 선거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되었다. 실제로 그는 안보문제에는 별다른 경험도 지식도 없는 문외한이었다. 그는 김일성정권을 선의로 대하면 군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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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설날 몽골청년과 문정희 시인의 “축복 가득하소서”
설 연휴 사흘째.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고 부모님이 계신 곳으로 떠나간다. 이날은 가을의 팔월보름 한가위와 더불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아름다운 날이다. 명절이라는 말에 스며들어 있는 고유의 본뜻은 공동성, 일체성, 연합성, 조화성 따위를 두루 끌어안고 있는 것이다. 설이 가까워지면 마음은 점차 설렌다. 오래 못 만난 가족, 친척을 만나고 평소 나누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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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배일동 명창의 렌즈 판소리] 섣달 그믐, 눈 덮인 백두대간
갈피 눈 덮인 백두대간, 혹독한 겨울 지나 그곳에도 봄은 오리니… *갈피:겹치거나 포갠 물건의 하나하나의 사이. 또는 그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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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31] 태조 왕건 탄생(877)·메뚜기떼 습격 파키스탄 국가비상사태(2020)
“단순하지만 누를 길 없이 강렬한 세 가지 열정이 내 인생을 지배해왔으니, 사랑에 대한 갈망, 지식에 대한 탐구욕, 인류의 고통에 대한 참기 힘든 연민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열정들이 마치 거센 바람과도 같이 나를 이리저리 제멋대로 몰고 다니며 깊은 고뇌의 대양 위로, 절망의 벼랑 끝으로 떠돌게 했다.” -버트런드 러셀 『자서전』(러셀의 이 좌우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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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믿음’은 ‘동사’입니다. ‘실천’입니다”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와 친구들의 심령 속에서 믿음을 보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안심하라, 네 죄 사함 받았느니라.” 갈급한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은혜를 구하고 찾고 두드린 중풍병자와 친구들은 ‘그리스도의 절대성’에 대하여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대종교 상류층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신성모독죄로 몰아 비난하였습니다. 그들의 생각을 아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예수그리스도의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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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의 대선 길목 D-38] 이재명·윤석열·안철수 후보, “정치란 당신에게 무엇입니까?”
김대중 대통령은 “정치란 국민의 뺨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는 말을 자주 했습니다. 정치의 본질을 꿰뚫은 이 멋진 말은 김 대통령이 지어낸 것이 아닙니다. 인도의 초대 총리인 자와할랄 네루가 한 말입니다. 대표적인 독서가인 김 대통령이 네루 총리의 책인 『세계사 편력』에서 찾아낸 말입니다. 『세계사 편력』의 원제는 『아버지가 자식에게 이야기하는 세계사』입니다. 네루는 반영독립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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