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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영준 칼럼] 링컨, 우울증 극복하고 최고의 대통령으로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은 미국 최고의 대통령이었을 뿐 아니라 인류 역사상 성인(聖人) 반열에 들 만한 위대한 인물이다. 일제의 한국 식민통치와 제국주의를 비판했던 일본의 양심적 지성, 야나이하라 다다오(1893~1961) 전 도쿄대 총장도 <내가 존경한 사람들>이란 책에서 성경의 이사야, 예레미야, 바울 등과 함께 링컨을 7인의 성인으로 꼽았다. 필자는 링컨의 뛰어난 인생과 성취에는 본인의 훌륭한 자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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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대화면 산마루골에 울려퍼진 ‘사랑과 감동의 메아리’

    “서른살에 결혼을 했습니다. 그 해 하나님은 저를 자녀로 부르셔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하시고 후대를 놓고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결혼 12년차에 하나님은 꿈같이 재인이를 우리 품에 안겨 주셨습니다. 재인이가 5살 때 뜻밖에 하나님께서 손수 써 주신 편지를 받았습니다.‘발달장애를 가진 재인이를 충성된 네게 맡긴다.’그 때 나는 하나님과 이면계약을 맺었습니다. 재인이는 발달장애청소년합창단인 볼레드합창단에 입단하면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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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산책] ‘권상연성당’ 축성, 박대성-정미연의 ‘집념’

    “목숨은 하늘에 달린 거다. 그래서 하라고 했지요.” 소산 박대성 화백은 매몰차게 아내에게 말했다. “전쟁 났다고, 다 죽는 거냐?”라고도 응원했다. 2023년 9월 2일 전북 전주의 ‘권상연성당’이 문을 열었다. 순교자 권상연을 기리는 성당 축성이 거행됐다. 성당 내 200여 동상과 성화, 스테인드글라스까지… 한 작가가 오롯이 도맡아 제작을 마쳤다. 한국 가톨릭사 첫 순교자 성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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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의 시선] 노년의 수행처

    류영모 선생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 사업을 접고 북한산 자락에 집을 마련해 그곳에서 경전을 읽는 생활을 했다. 그는 매일의 명상을 일지 형식으로 적었다. 그게 책으로 나온 것이 <다석일지>다. 그는 매일 명상을 글로 쓰는 것이 기도라고 했다. 가을 계곡물 같이 맑은 그의 노년의 삶이 신선한 느낌으로 내게 다가 왔다. 천안의 풍산공원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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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석 칼럼] “파멸할 수는 있어도 패배하지 않는다”

    평생 한 가지 일에 자신을 모두 바치며 살아온 사람들의 말에서는 구도자의 기품이 느껴진다. 진실하게 자기를 모두 바치면 구도자가 된다. 어부 산티아고 할아버지의 출렁이는 바다와 헤밍웨이의 원고지 사이는 부부처럼 가깝다. 헤밍웨이는 원고지를 바다 삼아 낚시하였고, 산티아고 할아버지는 바다를 원고지 삼아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물고기가 물고기로 태어난 것처럼 나도 어부로 태어났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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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화제] 안도 타다오의 ‘청춘의 확장’

    강원도 바다와 산, 자연에서 예술로 뮤지엄 산이 어느덧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4월 1일~7월 30일, 10월 29일까지 연장 중. 여기에 30만에 육박하는 사람들이 몰려왔다. 두 거장, 안도 타다오와 제임스 터렐을 보러 온 것이다. 안도를 조명한 국내 최초 개인전은 눈부셨다. ‘안도 타다오-청춘’ 전을 누가 기획했을까? 칭찬해주고 싶을 정도로 돋보인 전시였다. 그가 설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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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학연금, 자금운용관리단장 공개 채용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이하 사학연금)은 약 22조 원 규모의 기금 운용을 이끌어갈 자금운용관리단장(CIO)를 공개 채용한다. 오는 25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10월 중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진행하여 최종 임용할 예정이다. 자금운용관리단장의 임기는 2년이며, 지원 자격요건은 자금운용 분야의 학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이면서 자금운용 분야 경력이 15년 이상인 경력자 중 자금운용 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으로 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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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예술대학교, 국립현대미술관 ‘김구림전’ 퍼포먼스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 연기전공(사업책임교수 김지영) 학생들이 9월 7일 (목)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다원 공간에서 ‘김구림전’ 전시연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국립현대미술관이 개최하는 ‘김구림전’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연기전공 35명의 학생,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여했다. 서울예대 연기전공 김지영 교수는 “50년 전의 작품을 복구하여 2023년 관객에게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는 뜻깊은 작업에 학생들이 참여하여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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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MBC보도국 박찬정 기자 언론노조·기자회 탈퇴 성명

    MBC 보도국 박찬정 라디오뉴스 파트장(기자)이 7일 대선 직전 김만배 음성파일을 검증없이 4꼭지 리포트한 뉴스데스크에 대해 시청자 사과를 촉구하며 언론노조와 기자회를 탈퇴했다. 박찬정 파트장은 MBC 회사 게시판에 ‘왜 MBC 뉴스데스크는 검증 없는 김만배 인터뷰의 뉴스타파 인용 보도를 사과하지 않는 겁니까?’란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MBC노동조합(제3노조)은 박찬정 기자의 글을 SNS에 공유했다. <편집자>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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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배-신학림 녹취록…”모든 건 남는다. 부끄럽지 않은가?”

    문제의 김만배-신학림 녹취록에서 언급된 검사가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가 아니라는 건 내용을 들어보기만 했다면 당시에도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었다. 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재명 후보를 막기 위해 하루에 서너개씩 포스팅을 올리던 그 무렵, ‘문제의 검사는 윤석열이 아니다’라는 포스팅을 하면서, 말 그대로 이기기 위해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저열한 세계를 봤다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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