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지상 39km에서 ‘자유낙하’…9분만에 ‘성공’

    14일 사상 최초로 음속 돌파 자유낙하에 도전하는 스카이다이버 펠릭스 바움가트너(43)를 태운 헬륨 풍선기구가 상공으로 상승하고 있다. 바움가트너는 성층권인 37㎞ 지점에서 자유 낙하한다. 레드불이 제공한 사진으로 펠릭스 바움가르트너(43)가 성층권인 약 38.6㎞ 높이에 있는 캡슐에서 뛰어내리는 모습. 레드불이 제공한 사진. 스카이다이빙 최초로 초음속 낙하에 성공한 오스트리아의 스카이다이버 펠릭스 바움가르트너(43)가 14일 미국 뉴멕시코주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박현찬 연재소설] 살아가는 방법-40회

    제 4부 ? MISS LAOS 동이 트기 전부터 요란하게 쏟아지기 시작한 비가 오전 내내 그치지 않았다. 사무실에서 바라보는 강 건너 풍경이 물안개와 구름에 휩싸여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산봉우리를 휘감아 도는 구름띠는 시시각각 기묘하게 움직였고, 물안개가 자욱하게 깔린 강은 점점 길어져서 마을의 경계는 저 멀리 아득하게 보였다. 행사가 끝난 이후 투숙객들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정직성이 읽고 밑줄 긋다] “영감은 지식과 아무 상관없는데···”

    키스 존스톤 <즉흥연기> 요즘 작업이 좀 막히기도 하고, 글 쓰면서 참고할 것도 있어서 다시 꺼내서 읽고 있는 책. 무의식적으로 작업하면서, 육아하면서 사용하는 방법들이 ‘비망록’ 챕터에서 문장 형태로 정확히 쓰여 있어서 다시 읽으면서도 새삼 놀라고 있다. 밑줄 그은 부분은 2001년도에 처음 읽으면서 표시해두었었던 부분들. 오래 전에 밑줄쳐 놓고도 이렇게 새삼스러워하다니 이놈의…

    더 읽기 »
  • [보건소에서②] 어느 할머니의 기나긴 여행

    일흔이 넘어서 열심히 수영장을 다니는 할머니가 계셨다. 경상도 사투리에 목소리는 장부 못지않게 컸다. “내 스포츠센터 다닌다. 내가 칠십이 넘어도 아침에 수영갔다가 장보고 그래 한바퀴 돌고 나문 하루가 훌쩍 간다. 그라고 이렇게 보건소 한번 들르는 게 와! 선생 한번 보고 가야제.” 그러던 분이었다. 늘 그런 것은 아니지만 스포츠센터에서 수영을 하고 오시는…

    더 읽기 »
  • 사회

    [10월15일]분노한 지구촌 99% 동시 시위한 날

    2011년 “1%위한 사회 바꾸자” 세계 동시시위 2011년 10월15일 지구촌의 분노한 반(反)세계화 시위대가 동시다발적인 시위를 시작했다. 가장 먼저 아침을 맞은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시작으로 서울과 도쿄 등 아시아 도시를 비롯해 런던·베를린·마드리드 등 유럽 도시, 뉴욕 월가와 맨해튼 등 아메리카 대륙에도 ‘보통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졌다. 5개월전인 같은 해 5월 스페인 마드리드 광장에서 텐트 3채로…

    더 읽기 »
  • 동아시아

    [맛있는 주말] 강금실 “난 친노 아니라 知盧派···안철수 딱 한번 만나”

    강금실(55) 전 법무부장관 하면, 참여정부 출범 직후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TV생방송 ‘검사와의 대화’에 찬조출연해 다리 꼬고 앉아있는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가 10월초 <생명의 정치-변화의 시대에 여성을 다시 묻는다>란 정치에세이집을 냈다. <중앙일보>가 이를 놓칠 세라 13일자 ‘사람 속으로’ 코너에 그를 불렀다. 강금실이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를 평한 대목이 공감…

    더 읽기 »
  • 동아시아

    [맛있는 주말] 공지영 “내게 안티가 많은 이유”

    공지영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소설가도 없을 터다. <한겨레> 13일자 주말판에 ‘김두식의 고백’이란 문패를 달고 인터뷰를 쓰는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김두식 교수는 “소설가 공지영 선생은 새로운 얘기를 기대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유명인”이라고 아예 못을 박고 인터뷰를 풀어간다. 김:공지영식 솔직 화법의 부작용 아닌가요? 공:제가 평생 너무 편한 사람들 하고만 놀아온 결과라고 느껴요. 딱 내 수준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맛있는 주말] 데뷔 50년 향수 부른 ‘한량 가수’ 박인수

    이동원과 함께 부른 <향수>로 90년대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테너 박인수(74)씨는 호걸의 풍채는 사위었으나 허세와 패기, 솜털같은 부드러운 목소리는 여전히 젊은이의 것이었다고 <조선일보> 김윤덕 기자는 13~14일자 토일섹션에서 쓰고 있다. 올해로 데뷔 50년. 그는 “사람이든 정치든 예술이든 권위주의가 몸에 붙는 순간 망한다”고 했다. 그는 다시 태어나도 노래를 하겠냐는 질문에 “소리의 완성,…

    더 읽기 »
  • 남아시아

    땅 빼앗긴 인도 농민 시위행진, ‘토지개혁협정’으로 마침표

    11일 인도에서 땅을 빼앗긴 주민들이 뉴 델리(New Delhi)에서 185km 떨어진 아그라(Agra)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정부가 농민들에게 토지 소유권을 제공하고 그들이 거주할 토지의 조기 착공을 약속하는 등 새로운?개혁 정책을?만드는 것에 동의하면서 수천명의 가난한 농부들이 진행했던 뉴델리행?행진은 끝이 났다. 10여 개의 지역에서 모인 시위자들은 ‘단결 포럼’이라는 기치 아래 9일 전, 괄리오르(Gwalior) 지역에서…

    더 읽기 »
  • 서아시아

    이집트, 피라미드 재개방 “한번 둘러볼까”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카프레(Khafre) 왕의 피라미드. 11일 이집트 유물관리 당국은 카프레 왕의 피라미드와 다른 6개 무덤을 다시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11일 한 관광객이 카프레 왕의 피라미드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화사/Li Muzi> news@theasian.asia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