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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톈안먼 24주년, 홍콩서 수만명 추모집회
4일 중국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운동 24주년을 맞아 홍콩과 대만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다. 홍콩에서는 오후 8시 빅토리아 공원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촛불 집회가 개최됐다.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지련회)가 주최한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촛불을 켜고 톈안먼 운동의 재평가를 중국 당국에 촉구했다. 검은 옷을 입은 참석자들은 ‘6.4 운동'(톈안먼 운동)을 재평가하라, 우리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날 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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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터키, 부총리의 사과에도 ‘시위’ 계속
수천명 탁심광장서 시위 이어가…총리사퇴 촉구 정부 “최초 시위 정당하고 애국적…과잉진압 잘못” 터키 전역으로 확산한 반정부 시위에 대해 정부가 “과잉진압은 잘못됐다”고 사과했지만, 시민들은 닷새째 전국적인 대규모 집회를 이어가며 총리 사퇴를 촉구했다. 특히 터키 경찰은 정부의 사과 발표 후에도 시위대 해산 과정에서 최루탄과 물대포를 사용해 이번 사태가 당장 진정 국면으로 전환될지는 미지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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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병효 칼럼] 일본의 ‘거대전략’과 한반도의 진로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6월3일자에 상당히 흥미로운 글을 게재했다. 미 해군분석센터 선임고문인 제임스 클래드(James Clad)와 어틀랜틱카운슬의 펠로우인 로버트 매닝(Robert Manning)이 공동 집필한 이 기고문은 일본이 독도를 한국에 돌려주라고 제안하고 있다. 독도는 이미 한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반환하라는 것은 부정확한 표현이고, 아마 일본에게 영유권 주장을 포기하고 한국의 주권을 인정하라는 권고라고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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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태국, ‘화장품 냉장고’가 필요한 나라
*코트라 방콕무역관이 전하는 생생한 태국 현지 경제이야기를 아시아엔(The AsiaN)에서 들려드립니다. 더 많은 해외시장정보는 글로벌윈도우를 참고해 주세요. 태국에 와보니 연중 더운 날씨에 습도도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라 쓰고 있는 화장품이 저녁 때가 되면 미지근해져 있습니다. 집이 하루 동안 후끈 달아올라 화장품들도 따뜻해진 것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몇몇 화장품들을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더라구요. 냉장고에 보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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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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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란코프 칼럼] ‘제3의 한국’ 옌볜, 쇠퇴하고 있다
잘 알고있는 대로 이 세상에는 2개의 ‘코리아’ 즉 남한과 북한이 있다. 그리고 ‘제3의 한국’이라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지역이 있다. 바로 중국 북부, 북한과 경계를 맞댄 옌볜조선족자치주다. 한국어를 쓰는 사람들은 여러 나라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다른 민족과 함께 도시에 살고 있다. 미국 주요 도시에 ‘코리아타운’이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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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KIEP 전문가칼럼] 인도 정부가 성폭행 사건에 대처하는 자세
2012년 12월16일 밤 9시30분 무슨 일이… 2012년 12월 16일 사립중고등학교의 전세통학버스 운전사인 람 씽(Ram Singh)은 친동생을 포함한 동네친구들 5명과 함께 자신의 집에서 아침부터 소위 ‘파티(Party)’를 벌였다. 실직한 택시운전사, 과일장사, 체육관 청소부, 지방에서 온 구직자, 17세의 소년 등으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우리가 델리의 거리에서 아주 쉽게 마주치는 평범하고 가난한 사람들이었다. 저녁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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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터키, 반정부시위 나흘째…사망자 발생
시위대 덮친 차량에 청년 1명 사망 터키 공공노조 항의 파업…터키 증시 10.5% 폭락 지난달 31일부터 터키 전역으로 확산한 반정부 시위 나흘째인 3일(현지시간) 이스탄불에서 공식 사망자가 발생했다. 터키의 공공노동조합연맹도 경찰의 폭력진압에 항의하고자 4~5일 파업을 벌이겠다고 밝혀 시위가 장기화하는 양상이다. 이번 반정부 시위의 시발점이 된 이스탄불 탁심광장의 게지공원은 시위대가 ‘게지공원 점령'(Occupy G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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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중국 화재…”작업환경 열악 속 무더기 희생”
120명 사망·70명 부상…중앙정부 직접 조사 중국에서 120명의 사망자와 70명의 부상자를 낸 지린(吉林)성 가금류 공장 화재 참사는 열악한 작업 환경과 소방교육 미비가 주 요인으로 지적됐다. 4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참사가 발생한 공장은 지린성 더후이(德惠)시 미사쯔(米沙子)진에 있는 연면적 2만㎡ 규모의 육계 도축·가공 공장이다. 근로계약을 맺은 전체 직원 수는 411명이며 이들은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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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집트-에티오피아 `나일강댐 갈등’ 격화
에티오피아 청나일강 물길 변경 나서자 이집트 강력 반발 나일강 상류지역의 댐 건설 문제를 둘러싸고 이집트와 에티오피아 사이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에티오피아가 나일강 주요 지류인 청(靑)나일강에 `나흐다(르네상스)’ 댐을 건설하기 위해 본격적인 공사에 나서자 나일강 하류지역의 이집트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 에티오피아는 나흐다 댐 건설을 위해 지난달 28일 댐을 건설할 지점의 청나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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