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아시아

    다카선언 “호랑이 2배로 늘리자”

     서식기반 위협하는 건설사업 않기로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지난 9월16일 호랑이 보호를 위해 열린 ‘제2차 세계 호랑이 실태조사 및 호랑이 보호 발의’에서 호랑이 서식 국가들이 서식지를 위협하는 기반시설을 건설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다카선언’을 채택됐다. 또한 다카선언은 2022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호랑이 수를 두 배 증가시킬 것을 제안했다. 다카선언’은 국제호랑이복원프로그램(Global Tiger Re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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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oto Break] 네팔의 순수

      [아시아엔=최정아 인턴기자] 네팔 서부 돌파(Dolpa) 지역. 이곳에서 문명의 유혹을 뿌리치고 자연과 벗삼아 지내는 네팔 청소년 남매들의 어색한 미소가 마냥 행복해 보인다. 카메라를 애써 피하려는 듯, 풍선껌을 씹으며 딴 곳을 쳐다보는 막내들, 실타래로 장난 치는 소녀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조금 빛바랜 전통의상과 낡은 운동화는 이들이 맘 놓고 산과 들을 뛰어다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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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김재화의 유머풍속사] ⑪ 학벌만능주의 꼬집는 바보시리즈

    산업화시대 이후 강풀 만화·김장훈 앨범서 재등장   산업화로 들어서면서 교육열이 토네이도처럼 불어 댔다. 안 되면 소라도 팔아서 대학을 갔기에 대학교를 ‘우골탑(牛骨塔)’이라 불렀던 때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남산에서 돌을 던지면 김씨 머리에 맞던 것이 어느 날부터 대학생 머리에 맞기 시작했다. 모두가 똑똑했다. 그것도 저마다 ‘SKY’(서·고·연)를 찾았다. 정히 안 된다 싶으면 다른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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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엔플라자] 박명윤 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보건대상’ 수상

    박명윤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이 대한보건협회로부터 제28회 ‘보건대상’을 받는다. <아시아엔>에 ‘박명윤의 웰빙100세’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박 이사장은 1965년 1월부터 50년간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 기획관리관, 한국청소년연구원 정책연구실장, 한국청소년자원봉사센터 소장, 국가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흡연, 음주, 마약, 에이즈 등 건강문제 해결 등 보건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특히 1999년 사후 시신을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육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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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수의 경제토크] 맹자가 이땅에 다시 나타난다면

    맹자의 편에 나오는 ‘진인사대천명’이 있다. “만사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가르침은 성경에도 “하늘나라가 너의 속에 있으니라”는 가르침이 있다. 자기 마음을 닦는 사람은 거대한 새 우주 속으로 여행을 하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란 존재만큼 신기하고 기기묘묘하고 알 수 없는 존재가 없다. 용서하라는 가르침도 여기 나온다.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 참 안 좋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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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철부지 왕자의 ‘불장난’으로 패망한 트로이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트로이는 현재 터키의 서부 지역에 위치한 전설에 나오는 역사도시다.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호메로스는 자신의 대서사시 <일리아스>에서 ‘트로이 전쟁’에 대해 기록했다. 영국인 고고학자 프랭크 칼버트와 독일인 고고학자 슐리만은 1965년과 1871년 각각 트로이 유적을 발굴함으로써 이 전설에 대한 역사적 신빙성을 실어주었다. 기원전 12세기 패권다툼이 절정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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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박명윤의 웰빙100세] ‘마음대로 죽을 수 있는 자유’ 허용기준은?

    최근 미국의 젊은 여성이 악성 뇌종양으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고통스런 삶을 사는 대신 안락사를 택하여 사망한데 대하여 세계적으로 안락사(존엄사)에 관한 찬반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안락사(euthanasia)는 소극적 안락사(passive euthanasia)와 적극적 안락사(active euthanasia) 그리고 동의 여부에 따라 자발적 안락사(voluntary euthanasia)와 비자발적 안락사(involuntary euthanasia)로 나뉜다. 소극적 안락사를 존엄사(death with dignity)라고도 하는데, 전문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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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소아마비 바이러스 수출국’ 불명예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파키스탄에서 소아마비가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소아마비 퇴치 계획’에 따르면 작년의 28건에 비해 올해 166건의 소아마비 사례가 발견되며 급증했다.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은 무장단체들이 예방접종을 가로 막는 연방정부 관할의 부족민 거주 지역과 카이버 팍툰카와 주다. 파키스탄은 전세계적으로 소아마비 퇴치가 가장 어려운 지역으로 꼽힌다. 소아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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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중팔선생의 고금인생] 1920년대 도쿄엔 ‘강남좌파’ 득실

    1920년대의 일본에선 공산주의자(Marxist)가 유행이었다. 호텔에 좌익 살롱 차려놓고 1926년 봄 도쿄 혼고(本鄕). 도쿄제국대학 캠퍼스 인근의 기쿠도미(菊富) 호텔은 연일 북적거렸다. 그곳 방 하나에는 마르크스주의에 심취한 인텔리가 모여들었다. 마르크스 살롱이었다. 인기작가도 거기 있었다. 히로츠 카츠오( 廣津和郞)와 나오끼 산주고(直木三十五)다. 서른다섯 동갑내기. 한창 잘 나가는 영화배우들도 얼굴 내밀었다. 도쿄여자대학 학생들은 아예 차 대접이며 청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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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추사에게 길을 묻다 5] 문자향과 회사후소(繪事後素)

    추사가 금과옥조처럼 사용하는 ‘문자향 서권기’(文字香 書卷氣)라는 말은 문자 그대로 글자에서 나오는 향기와 책에서 나오는 기운을 이른다. 이 말은 추사가 제주 유배 중에 자신의 아들 상우에게 보낸 편지에서 난을 그리는 법을 설명하면서 쓴 말이다. 추사의 편지다. “난초를 치는 법은 예서를 쓰는 법과 가까워서 반드시 문자향과 서권기가 있은 후에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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