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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7월9일] 1971 인도 인공위성 발사, 1987 김대중 등 2335명 사면복권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내 고장 칠월은/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내가 바라는 손님…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이육사 ‘청포도’ 7월은 민어 철. 민어 배를 따고 깨끗이 씻어 맑은 볕에 말려 포를 만들면 그 짭짤하고 쫄깃한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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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보양식 ①뱀장어] 붕장어·갯장어·먹장어와 ‘스태미너 최고’···박기웅·한채아 주연 ‘메이드 인 차이나’ 소재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장어(長魚)는 더위에 지쳐 입맛을 잃는 여름철의 보양식 중 선두로 꼽힌다. 비타민A가 부족하기 쉬운 여름철에 장어는 비타민A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강에서 3-4년 자란 장어가 산란을 위해 바다로 향할 때 아무것도 먹지 않고 필리핀 등 먼 바다까지 헤엄쳐가는 에너지는 가히 신비하다. 장어 암컷 한 마리가 720만-1200만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깊은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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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7월8일] 1592 이순신 한산대첩, 1994 김일성 사망, 2014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7월이 오면/그리 크지 않는 도시의 변두리쯤/허름한 완행버스 대합실을/찾아가고 싶다…떠가는 흰 구름을 바라보며/행려승의 밀짚모자에/살짝 앉아 쉬는/밀잠자리…7월이 오면/시멘트 뚫고 나온 왕바랭이랑/쏟아지는 땡볕 아래/서 있고 싶다.”-손광세 ‘땡볕’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은 7월을 다음과 같이 불렀다. 천막 안에 앉아 있을 수 없는 달/산딸기가 익는 달/열매가 빛을 저장하는 달/콩을 먹을 수 있는 달/조금 거두는 달/연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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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생각] 최진석 건명원 원장의 아름다운 ‘부고문자’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4일 새벽 제 어머니께서 세상을 뜨셨습니다. 저에게 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제 어머니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어머니는 당신의 별세로는 누구에게라도 폐를 끼치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어머니의 뜻에 따라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혹시 제 어머니의 극락왕생을 위해 짧은 기도라도 해주신다면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최진석 삼가부고” 토요일인 지난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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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완전한 부부’의 조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완전한 부부는 어떤 것일까? 필자는 요즘 눈도 잘 안보이고 다리도 불편하고 발도 퉁퉁 부어 혼자 잘 걷지를 못한다. 그래서 병원을 가거나 조금 멀리 갈 때는 아내가 동행을 하지 않으면 나설 수가 없다. 한 손엔 지팡이를 짚고 한 손은 아내와 팔짱을 끼고 걷는다. 그야말로 둘이하나 된 완전한 부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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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⑫] 인생 2막은 ‘하나 더 준비해 나누기’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그룹인재개발원] 예전 직장에서의 일이다. 보통은 출퇴근용 버스를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지만 그날은 평상시와 달리 승용차로 움직였다. 좌석에 앉아 이어폰 속에서 흘러나오는 아침뉴스를 들으며 가끔씩은 피곤을 이기지 못해 버스 창문에 머리를 부딪히며 출근하는 모습과는 달리 눈부신 햇살을 맞으며 시원스레 뚫린 도로를 달렸다. 퇴근 무렵 일찍 먹은 점심 탓인지 다소 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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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7월7일 소서] 1988 노태우 7.7선언, 1998 서태지 ‘컴백’ 발표, 2011 IOC 평창 동계올림픽 선정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빗방울 하나에도/떨어지는 이유가 있네/빗방울 하나에도/잠들지 못하는 이유가 있네/이렇게 하늘이 우는 날/떨어져 멍들은 꽃잎에도/흩어져 내리는 잎새들도//비와 비 사이…온몸으로 잔을 드세/슬퍼 누운 꽃잎들에게/하늘이 베풀어 주는가/씻김굿의 눈물 한마당”-정성희 ‘장마’ 7월7일은 소서. 본격적인 더위 시작, 장마로 습도 높음. 논매기와 김매기. 퇴비장만 위해 밭두렁의 잡초 깎음. 채소 과일 풍성하고 보리와 밀도 먹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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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이 정치권에 한 말씀 하신다면 “제발 ‘취로적낭’에서 벗어나시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취로적낭(就?摘囊)이라는 말이 있다. ‘이룰 취(就), 노 로(?), 딸 적(摘), 주머니 낭(囊)’으로 꽤 어려운 한자를 쓰고 있다. 뒤집히는 배에서 뱃전으로 달려가 남의 주머니를 낚아챈다는 말로, 위험을 모르고 이익에만 매달린다는 의미다. 이 글은 다산이 초의선사(草衣禪師)에게 준 <증언첩>(贈言帖)에 나오는 말이다. 정민 교수의 <세설신어>(世說新語)에 ‘취로적낭’에 관한 글이 나온다. [겨울철 장사치의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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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7월6일] 2009 이명박 대통령 재산 기부 2010 김미화 KBS블랙리스트 트위터 공방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대숲으로 간다…한사코 성근 대숲으로 간다//자욱한 밤안개에 벌레소리 젖어 흐르고/벌레소리에 푸른 달빛이 배어 흐르고//대숲은 좋더라/성글어 좋더라/한사코 서러워 대숲은 좋더라/꽃가루 날리듯 흥근히 드는 달빛에/기척 없이 서서 나도 대같이 살거나”-신석정(1974년 오늘 별세) ‘대숲에 서서’ “7월6일 일요일 정오, 축제가 폭발하였다. 아침부터 밤까지 쉴 새 없이 지방에서 사람들이 몰려왔다. 그 사람들은 그 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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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역사속 오늘 7월5일] 2011 IMF 첫 여성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취임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그대를 어디에 묻으랴…어느 곳에 무릎 꿇고 용서받으랴/망월동에서, 4.19묘지에서/묻힌 그대들…이제 그대가 누운 세 치의 죽음만이/우리의 깨끗한 땅이다”-나희덕 ‘그대를 어디에 묻으랴-고 이한열 열사를 추모하며’(1987년 오늘 연세대생 이한열 최루탄 맞은 지 27일 만에 세상 떠남) 7월의 제철음식. △채소와 과일:부추 애호박 가지 피망 노각 열무 꽈리고추 수박 참외 자두 △해산물:장어 홍어 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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