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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공부만 하고 있을 순 없다” 영국 유학생 91명 박근혜 대통령 퇴진 성명

    [아시아엔=편집국] 런던정경대(LSE),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등 영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연구자 91명이 11일(한국시간) 박근혜 대통령의 헌정질서 파괴와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의 책임을 묻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치·경제·역사·신학·화학·뇌언어학·사망학 등 43개 전공분야에서 유학중인 이들은 특히 성명서에서 이번 사태의 본질적·구조적 문제에 대한 정치·철학·경제·문화·역사·외교·도시·종교·교육·국제개발·창조산업 등 각 분야 전공자들의 분석과 제언을 담고 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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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자가 대장부의 다섯 조건에서 가장 중시한 것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평상심이 도’(平常心是道)라는 말이 있다. 옛날 한 승려가 마조도일선사(馬祖道一禪師, 709~788)에게 어떤 것이 도인가를 물었을 때 “평상심이 도”라고 한 데서 유래한다. 세상 사람은 도라고 하면 특별한 것 또는 보통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기특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도란 바로 범부(凡夫)가 일상 생활하는 그 마음을 여의고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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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른, 잔치는 끝났다’ 최영미 시인이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빠진 이유

    [아시아엔=편집국]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작성에 현직 문화체육관광부 장차관이 청와대 수석과 비서관 시절 관여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영미 시인이 블랙리스트에서 자신의 이름이 빠진 경위를 최근 페이스북에 올렸다. 최씨는 “문단 시국선언에 제 이름이 없는 것은 딴 생각을 해서가 아니라 민족문학작가회의 주소록에 제 이름이 올라가 있지 않아서”라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시국선언에 이름이 올라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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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⑩] 리나는 침대에 쪼그리고 앉아 훌쩍였다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그녀는 여전히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달후와 인채를 번갈아 쳐다보고는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하지만 조금 전부터 그의 음색이 밝지 않고 인채의 표정도 굳어 있음을 눈치 채고 있었다. 불길한 느낌이 그녀의 가슴에 서늘하게 밀려들었다. 잠시 동안 입을 꼭 다물고 그를 뚫어지게 쳐다보던 인채가 일어나면서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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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엔 플라자] 21세기 대학로에 나타난 16세기 여인 ‘허난설헌’

    [아시아엔=편집국] 조선 초중기 여성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허난설헌을 주제로 하는 낭독공연이 11~13일 대학로 알과핵소극장에서 열린다. 조성욱 유혜준 임주현 고한민 김정재 최문수 이계영 정형석 김희경 윤현정 등이 출연하며 한국여성극작가전 4회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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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은택 수사에서 밝혀야할 5가지 합리적 의문들

    [아시아엔=편집국] “나 지금 떨고 있니?” ‘최순실 국정농단’ 현장 실세 차은택씨가 귀국하면서 사건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아시아엔>은 수년간 차씨 및 차씨 선후배들과 일해온 인사들을 접촉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차씨 혼자서는 절대 전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정치권 인사 특히 청와대와 내각의 친박실세 그룹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아시아엔>은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검찰이?밝혀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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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⑨] “박사장님 사모님 하고 지분의 30%를”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잠시 후, 인채는 직원이 받아 온 SEC 서류에서 마리셀의 이름을 찾을 수 없었다. 투자계약서에는 마리셀이 30%의 지분을 소유한 주주로 등기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그는 넉 달이 지나도록 그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않고 있었다. 인채는 마리셀에게 대강의 문제점을 설명한 후 그녀의 친구로 하여금 바이어인 것처럼 행세하며 리나에게 접근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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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사람들’ 읽는 3가지 코드···’파격인사’ ‘딸 이반카’ ‘비주류’

    [아시아엔=편집국] 미국 제45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과 내각에는 누가 자리할까? 내년부터 4년간 아메리카호를 이끌 ‘트럼프의 사람들’은 누구인가? 기성 정치질서를 흔들어놓겠다는 트럼프의 의지에 따라 새 정부에는 파격적인 인사가 뒤따를 전망이다. 장녀 이반카와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 등의 중용이 예상된다. ?부통령 마이크 펜스 러닝메이트인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는 공화당 강경세력인 ‘티파티’ 소속이다. 2008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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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⑧] 안마숍 옆방서도 들릴 만한 소리로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제대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을 하루 빨리 찾아 내지 못하면 인채의 투자금에서 발생하고 있는 커다란 펑크를 때울 재간이 없다는 것을 달후는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이런 후진국에서 큰 돈 벌 수 있는 아이템 찾기가 왜 이렇게 힘들지?’ 하고 그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5월 25일. 또다시 인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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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대선 클린턴 사람들⑤] 팀 케인 부통령 후보에 주목하는 이유

    [아시아엔=윤석희 <아시아엔> 미국 특파원] 향후 4년간 미국을 힐러리 클린턴가 이끌게 될 경우 러닝메이트는 일찌감치 티머시 케인으로 정해졌다. 버지니아 상원의원인 그는 58년 개띠로 1994년 리치몬드 시의원으로 정계에 들어왔다. ‘의전뿐인’ 부통령에 주목하는 것은 클린턴의 건강상태와 관련해서다. 지난 50여년간 부통령으로 있다가 대통령직을 승계한 사람은 린든 존슨(케네디 사망), 제럴드 포드(닉슨 탄핵) 등 2명이다. 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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