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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칼럼] ‘장애인의 날’에 떠오르는 단상들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작년 10월 장애인 모임인 ‘보리수 아래’(회장 최명숙 시인) 주도로 한-미얀마 장애시인 시선집이 나왔습니다. 당시 미얀마에 같이 갔던 김영관(35)씨가 이를 전하려 오늘 아침 단체 커뮤니티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 “제활(재활)을 108배로 새벽에 일어나 평일이면 절 드리고 있는 게 어느덧 십년이 넘어가네요. 몸은 점점 좋아지는것 같은데 감정조절실패로 일어나는 말실수는 마음공부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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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책산책] ‘선진국 담론’ 과연 이대로 좋은가?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김종태 연구교수 ‘선진국의 탄생’ 펴내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얼마 전 책 한권이 내게 배달됐다. <선진국의 탄생>(돌베개)이었다. ‘한국의 서구 중심 담론과 발전의 계보학’ 부제를 달고 나온 책 표지를 넘기니 “이상기 선배 혜존 김종태 올림”이라고 쓰여있었다. 필자가 1994년 한겨레신문에서 젊은 기자들을 지휘하는 ‘시경캡’을 할 때 수습기자로 입사한 그 김종태였다. 그는 기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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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무산 조오현 스님의 ‘선시조’를 이렇게 읽었다”

    배우식 시인 ‘설악 조오현 선시조 연구’로 중앙대서 박사학위 [아시아엔=배우식 시인] 법명 무산(霧山), 법호 설악(雪嶽), 자호 만악(萬嶽), 필명은 조오현(曺五鉉). 설악산 조오현 큰스님은 1968년 <시조문학>으로 등단하여 기존의 五言 漢詩 형식을 금과옥조로 고수하는 한국 선시조(禪時調) 문학에 새로운 시조형식의 ‘한글 선시조’의 전범(典範)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조오현은 문학사상 최초의 한글 선시조의 창작자이자 본격적인 의미의 선시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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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산책] 박명윤 ‘100세 건강시대’···여든살 당신 삶은 어떤 모습?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웰빙’만큼 ‘웰다잉’ 역시 흔히 통용되는 말이 됐다. 최근 몇년 사이 “잘 살아야 잘 죽는다”와 “잘 죽으려면 잘 살아야 한다”는 말은 같은 뜻으로 이해되고 있다. ‘100세 건강시대’라는 부제를 달고 지난달 말 나온 <웰빙, 웰다잉>은 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이 7년반 동안 매달 5의 배수일(5, 10, 15, 20, 25, 30일)에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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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4월 셋째 수요일 ‘비서의 날’에 돌아보는 비서의 의미

    [아시아엔=이관우 기자] 4월 셋째 수요일은 ‘비서의 날’이다. 195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했는데, 상사가 비서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식사대접을 하는 풍습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4월 셋째 주는 ‘비서주간’으로 삼고 있다. 우리나라는 오늘 제36회 비서의 날 행사를 갖는다. 1982년 창립한 한국비서협회(회장 이경미)가 주관한다. 비서(秘書)의 사전적 의미는 “중요한 직책에 있는 사람 아래에 속하여 기밀문서나 사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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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칼럼] 국민테너 임웅균은 상해임정 99주년 음악회에 왜 몰입하나?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테너 임웅균 교수(한예종)는 요즘 잠을 제대로 못 이룬다고 합니다. 오는 6월 1, 2일(서울 예술의전당)과 18일(부산문화회관) ‘3·1운동선언과 상해임시정부수립 99주년 기념음악회’ 총감독을 맡은 까닭이지요. 임 교수는 “조국 광복을 위해 목숨 바친 선열들을 생각하면, 그리고 이 공연에 오천만 국민이 공감하고 하나되길 바라는 맘에서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고 말합니다. 임 교수가 총감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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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⑭] 美 대학 장학금 이렇게 하면 받을 수 있다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1. “아이가 아이비리그 대학 가운데 한 곳에 합격을 했는데 학비를 부담하기 어렵습니다. 장학금 신청을 하지 않고 원서를 내서 합격을 했는데 지금이라도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을까요?” 대학원서를 낼 때 왜 장학금 신청을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부모는 “장학금 신청을 하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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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4년, 목련꽃 이루지 못한 사랑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옛날 옛날 하늘나라에 아름다운 공주가 살고 있었다. 공주는 너무나 아름다워 날아가는 새들도 멈추어 보고, 구름조차 넋을 놓고 바라볼 정도였다. 그런 공주를 하늘나라 귀공자들이 가만히 둘 리가 없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환심을 사려고 여러 방법을 써보았지만 야속하게도 공주는 한번도 거들떠보는 일이 없었다. 그런데 공주는 오직 북쪽 바다를 지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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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섭의 프로모션 이야기 16] 서귀포 제과점은 이렇게 성공했다

    프로슈머 사로잡는 진심마케팅 커뮤니케이션 TV 같은 거창한 경품 대신 빵맛으로 승부 [아시아엔=이원섭 마케팅을 살리는 커뮤니케이터, IMS Korea 대표] 홍보는 단기간에 효과를 얻으려 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은 장기간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인력, 조직, 예산이 있다면 홍보가 가능하지만 그것을 갖추기 힘들다면 시간과 정성으로 가능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된다. 나는 이것을 ‘진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Sincere marketing communication)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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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 공매도 사건’을 보며 ‘즉석인과론’을 떠올리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삼성증권 공매도 사건을 보고 ‘삼세인과론’(三世因果論)과 ‘즉석인과론’(卽席因果論)이 문득 떠올랐다. 이제는 시대가 초스피드화 되면서 삼세인과론은 퇴색하고 즉석인과론의 시대가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 든 것이다. 고객의 신뢰를 근간으로 하는 금융산업 종사자들이 ‘대박’의 꿈을 좇아 ‘도덕적 해이’에 빠진 이 사건과 관련해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삼성증권 일부 직원은 회사의 경고 메시지와 매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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