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3.1운동 100년 특집③] 일제 식민지 독립과 동시에 중국중심 세계관 극복

    [아시아엔=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방송문화진흥회 전 이사] 일본도 잇따른 중국의 굴욕적 패배를 목도하며 막부(幕府)체제를 종식시키고 메이지유신체제를 만들었다. 이를 발판으로 근대화와 군사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제국의회(1890) 건설 등 입헌민주체제로 나아갔다. 그런 의미에서 백성과 신민을 넘어선 균등한 근대시민(市民)을 전제로 하는 민족 자각은 민족국가 건설은 물론, 봉건체제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자각으로 주권독립의 기반을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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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오늘의 시] ‘산사로 가는 길’ 전연희···동안거 해제 지나니 큰스님 생각나

    살겠다 살겠다고 냇물이 속살대자 알겠다 알겠다고 꽃잎들이 사운댄다 동안거 스님 여윈 볼 분홍 꽃물 발그레   # 감상노트 검불 아래 새싹도 손가락만큼은 자라고 양지쪽 진달래도 꽃눈 부푼 우수절(雨水節). 산굽이 돌아가는 냇물도 이제 살겠다고 속살대는 정월 보름. 오곡밥에 부럼 깨는 오늘은 동안거 해제일이다. 산문을 나오는 스님들 발길도 여윈 볼만큼 가벼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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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2018년 금산인삼수출, 전년대비 23% 증가한 2517만 달러 기록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금산인삼 해외시장 수출이 탄력을 얻고 있다. 금산군은 금산인삼 수출이 2018년 12월말 기준 전년도 동기대비 23% 증가한 2517만 불(산업통상자원부 통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4년 3387만 불 수출로 최고점을 찍은 뒤 하락세에 있던 금산인삼 수출은 2016년 이후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상승국면으로 돌아섰다. 수출물량도 2015년 327톤에서 2016년 393톤, 2017년 420톤, 2018년 506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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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금산 군북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금산군 군북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보건지소와 함께 2월1일부터 3월 20일까지 군북면 경로당 24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지소에서는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및 상담을 통해 어려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주민들이 의뢰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급여 등 공적자원과 민관자원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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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금산군 ‘상곡리 다목적회관’ 개관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금산군 약손마을단위 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상곡리 다목적회관’이 문을 열었다. 지난 18일 열린 개관행사에는 문정우 군수, 김종학군 의장, 김복만 도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상곡리 다목적회관 개관을 축하했다. 금산군 약손마을단위 종합개발사업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9억3100만원이 투입됐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개년에 걸쳐 군북면 상곡1리 소재지 일원에 상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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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9살 총각과 9살 소녀의 이런 사랑 어디 또 없을까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얼마 전 필자가 운영하는 ‘덕인회’ 카톡방에 감동의 글이 올라왔다. 실화라고 한다. 필자는 그 글에 ‘보이지 않는 사랑’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29살 총각인 나는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난 그날도 평소처럼 집 앞 횡단보도를 걷고 있었는데, 그만 시속 80km로 달리는 차를 못보고 차와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응급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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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2.21 세계모국어의 날] 닉슨 중국 방문(1972)·박정희기념관 개관(2012)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창밖에 소록소록 하얀 눈이/내리고…오늘같이 포근하게 추운 날에는/꿩, 비둘기, 토끼, 노루, 다람쥐들도/어디선가/자신들의 보금자리를 틀고 있겠지요…창밖에는 하얀 눈이 소록소록/내리는데/방안에는 촛불 하나 가물가물/이우는데…겨울밤,/창밖에는/소록소록 하얀 눈이 내리고 …”-오세영 ‘겨울밤’ 2월 21일 오늘은 세계 모어의 날(International Mother Language Day) 문화다양성과 다언어주의를 증진시키고 모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고양코자 유네스코가 1999년 제정, 세계에는 약 6천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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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3.1운동 100년 특집②] 봉건지배 조선왕조 벗어나 근대 주권국가 지향

    [아시아엔=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대한민국이란 국가체제의 기원이 된 3.1운동의 의미는 민족에 대한 자각이다. 민족을 단위로 한 독립된 근대국가를 만들겠다는 민족적 염원의 결집이 3.1운동이다. 근대국가는 봉건왕조체제를 넘어서야 했고, 다른 한편으론 다른 민족국가에 의한 식민지배를 극복해야 했다. 3.1운동은 ‘봉건 극복’과 ‘식민 극복’이라는 두가지 핵심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물론 첫째 전제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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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오늘의 시] ‘승부'(勝負) 홍사성 “썩고 문드러져서 잘난 척 할 일 없을 때까지”

    개를 만나면 개에게 지고 돼지를 만나면 돼지에게 진다 똥을 만나면 똥에게 지고 소금을 만나면 소금에게 진다 낮고 낮아서 더 밟을 데 없을 때까지 새우젓처럼 녹아서 더 녹을 일 없을 때까지 산을 만나면 산에게 지고 강물을 만나면 강물에게 진다 꽃을 만나면 꽃에게 지고 나비를 만나면 나비에게 진다 닳고 닳아서 무릎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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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31년 기다려 결혼한 북한-베트남의 ‘금지된 사랑’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2월 19일자 <조선일보>에 “31년 기다려 결혼한 ‘금지된 사랑 48년’ ‘결국 사랑이 사회주의를 이겼다”라는 기사가 실렸다. 북한의 한 여성과 베트남 남성이 30년 넘게 써내려온 애틋하고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다.. 이야기 주인공은 현재 하노이에 사는 북한여성 리영희(70살)씨와 베트남 출신 팜 녹 칸(69살)씨다. 젊은 시절 북한에서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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