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입춘, 오늘의 시] ‘봄날’ 서정춘 “이런 날은 산불 같은 꽃상여 좀 타 봤으면”

    나여 푸르러 맑은 날과 바람 불어 좋은 날은 죽기에도 좋은 날 이런 날은 산불 같은 꽃상여 좀 타 봤으면,   # 감상노트 맑고 맑은 마음 잘 보이는 시. 진달래 활활 타는 산등성을 오르는 꽃상여 한 채. 이 날을 불가에서는 세상 젤 좋은 날이라 한다지. 고통의 바다에 태어났다는 고생(苦生)이 끊어지는 날이니.…

    더 읽기 »
  • 동아시아

    오늘 입춘, ‘입춘대길 건양다경’ 당신의 입춘첩은?···보리뿌리점 등 세사풍속도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입춘은 24절기의 첫번째로 봄기운 깨어나는 날이다, 입춘은 새해를 상징하는 절후라 행사가 많다. 음력으로 섣달이나 정월에 든다.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들면 재봉춘(再逢春)이라고 한다. 입춘방 또는 입춘첩이라 하여 입춘날 대문·중문·곳간문·방문이나 대들보에 써 붙이는 글귀를 말한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立春大吉 建陽多慶’ ‘國泰民安 家給人足’ ‘雨順風調 時和年豊’ ‘堯之日月 舜之乾坤’ ‘壽如山 富如海’ ‘父母千年壽 子孫萬代寧’ ‘天下泰平春…

    더 읽기 »
  • 동아시아

    ‘세계 암의 날’···‘투병 환우들 쾌유를···환자가족에 용기를’

    [아시아엔=편집국] 2월 4일은 ‘세계 암의 날’이다. 세계 암 캠페인 중 하나로 2005년 국제암예방연합(UICC, Union for International Cancer Control)이 매년 2월 4일로 제정, 선포하였다. 이날은 새천년을 위한 암 대항 세계 정상회담(World Summit Against Cancer for the New Millennium)에서 채택된 파리헌장(2000년)에 따라 제정되었으며 국제보건기구(WHO)가 공식 후원하고 있다. UICC는 세계 암의 날의 주요…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2.3] ‘아홉차리’···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정식 독립(1950)·한미 FTA협상 개시 공식선언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설날 첫 햇살에/펴 보세요//잊음으로 흐르는/망각의 강물에서/옥돌 하나 情 하나 골똘히 길어내는/이런 마음씨로 봐 주세요//연하장,/먹으로 써도/채색으로 무늬 놓는/편지//온갖 화해와/함께 늙는 회포에/손을 쪼이는/편지//제일 사랑하는 한 사람에겐/글씨는 없이/목례만 드린다”-김남조 ‘연하장’ 2월 3일 오늘은 아홉차리, 입춘이나 대보름 전날 각자 맡은 일을 아홉 번씩 되풀이함, 글방 다니는 아이는 천자문을 아홉 번 읽고 나무꾼은…

    더 읽기 »
  • 동아시아

    설날 연휴 가볼만한 곳···이천 ‘돼지보러오면돼지’·양구 ‘그리팅맨’·청주 ‘삼겹살 특화거리’·

    남원 ‘운봉 흑돼지’·불국사?‘극락전 복돼지’·서귀포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60년 만의 ‘황금돼지해’라고 한다. 동양철학 역학(易學)에서 우주 만물을 이루는 5가지 요소를 오행(五行)이라 한다. 오행의 구성은 다섯 요소와 두 가지 상관관계로 이루어진다. 다섯 가지 요소란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를 말하며, 두 가지 상관관계는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이다.…

    더 읽기 »
  • 사회

    설날 연휴 영웅호걸 108인이 펼치는 ‘수호전’에 빠져들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덕화만발’ 블로그 운영자] 학창시절 밤 새워 읽던 책이 <수호전>(水滸傳)이다. 그 수호전이 드라마로 재탄생되어 덕화만발 ‘역사 대하드라마 방’에 올리게 되었다. 108명의 영웅호걸들이 펼치는 이 장쾌한 수호전을 보며 설 명절에 무료함을 달래 보면 어떨까 한다. 수호전은 명대(明代)에 쓰인 장편무협 소설로 북송(北宋)의 양산박(梁山泊)에서 봉기하던 호걸들의 실화를 배경으로 한 것이다. 108명의…

    더 읽기 »
  • 사회

    [김현중의 유튜브 탐구] 자동차 마니아에게 ‘강추’···모터그래프·모터피디

    [아시아엔=김현중 <아시아엔> 유튜버 전문기자] 불과 20년 전 우리나라에 ‘마이카시대’가 도래했고 2011년에는 세대당 자동차 보유대수가 0.91대가 됐다. 거의 모든 가정마다 1대씩 차량을 보유하게 된 것이다. 이제 자동차는 생활용품이 아닌 취미의 대상이 되었다. 최근 남자들의 취미로 게임, 축구와 함께 빠질 수 없는 것으로 자동차가 꼽혔다. 차에 흠집이라도 나면 자신의 신체에 흠집이 난…

    더 읽기 »
  • 사회

    [아흔살 박상설의 내멋대로①] “에라 모르겠다, 자연에 맡겨 놀자”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나의 영토는 경계가 없다. 그러나 밤이면 랜턴의 불빛이 미치는데까지가 나의 영역이다. 이 작은 세상을 어둠이 감싸준다. 좁은 한 평의 캠프는 자유의 크렘린, 요새다. 몽상의 세계와 독대하고 앞으로 다가올 일을 커닝하는 곳이다. 노병은 세상의 하잘 것 없는 제설분분(諸說紛紛)을 백안시한다. ‘에라 모르겠다, 자연에 맡겨 놀자.…

    더 읽기 »
  • 동아시아

    [우즈벡 투어 21] 사마르칸트에서 발견한 ‘고구려 사신도’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1월 29일 우즈베키스탄 여행에 나섰던 관광단은 이곳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2월 2일 아침 일찍 고속열차를 타고 다시 타슈켄트로 향한다. 그리고 같은 날 밤 11시 전세기 직항편을 이용해 한국으로 돌아간다. 어느덧 4박 6일 우즈벡 여행길의 막바지에 왔다. 2일 아침 6시, 수도 타슈켄트로 떠나기 위해 관광단 일행은 다른 날보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이명박과 주한무관들의 독도방문···‘리앙쿠르 암’과 ‘다케시마’의 차이점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리앙쿠르 암’은 rocks로 섬(island)이 아니다. 섬이 되려면 주민이 살고 있어야 한다. 한국은 독도를 지키기 위해 이승만 정부 때부터 주민이 살고 있었으며 현재 독도수비대가 주둔하고 있다. 일본이 독도가 섬이 아니고 바위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은 독도가 한국 영토라는 주장을 희석시키기 위한 것이다. 미국과 유럽은 리앙쿠르 암이라고 부르되, ‘Take-shima’를…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