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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역사속 오늘 2.6 여성할례 국제 무관용의 날] 이순신 장군 ‘현충’ 시호(1707)·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1952)
‘여성할례 국제 무관용의 날’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겨울만 되면/나는 언제나/봄을 기다리며 산다./입춘도 지났으니/이젠 봄기운이 화사하다./영국의 시인 바이론도/’겨울이 오면/봄이 멀지 않다고’했는데/내가 어찌 이 말을 잊으랴?/봄이 오면/생기가 돋아나고/기운이 찬다./봄이여, 빨리 오라.”-천상병 ‘봄을 위하여’ 음력 1월의 다른 이름은 세수(歲首 ; 봄의 출발이고 한 해의 시작이라는 뜻) 2월 6일 오늘은 첫개날(상술일) 첫개날에는 개 먹이를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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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날] ‘새해 새 아침에’ 박노해 “새해에는 조금 더 침묵해야겠다”
새해에는 조금 더 침묵해야겠다 눈 내린 대지에 선 벌거벗은 나무들처럼 새해에는 조금 더 정직해야겠다 눈보라가 닦아놓은 시린 겨울 하늘처럼 그 많은 말들과 그 많은 기대로 세상에 새기려 한 대문자들은 눈송이처럼 바닥에 떨어져 내려도 보라, 여기 흰 설원의 지평 위에 새 아침의 햇살이 밝아오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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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2.5] 후쿠다 日 외상 ‘독도망언’(1977)·삼성 이재용 집행유예 석방(2018)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매양 추위 속에/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새해는 그런대로 따스하게…꿈도 좀 가지고 맞을 일이다//오늘 아침/따뜻한 한 잔 술과/한 그릇 국을 앞에 하였거든…한 살 나이를 더한 만큼/좀 더 착하고 슬기로운 것을 생각하라//아무리 매운 추위 속에/한 해가 가고/또 올지라도//어린 것들 잇몸에 돋아나는/고운 이를 보듯/새해는 그렇게 맞을 일이다”-김종길 ‘설날 아침에’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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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날] 1989년 돼서야 이름 되찾아···올해 4인 가족 전통 차례상 비용 24만원
한식·단오·추석과 ‘4대 명절’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설’이 조선(朝鮮)시대에는 한식·단오·추석과 더불어 4대 명절의 하나였다. 우리나라는 1896년 1월 1일(음력으로는 1895년 11월 17일)에 태양력(太陽曆)이 수용되었으나 전통명절인 설날은 음력(陰曆)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일제(日帝)강점기에 일본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말살하려고 설날 등 세시명절마저 억압했다. 해방 후 우리나라 정부가 수립되었지만 설에 대해서는 이중과세(二重過歲)라는 낭비성으로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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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날] 이런 떡국 들어보셨나요?···두부떡국·조랭이떡국·생떡국
연날리기는 섣달그믐 무렵 시작해 정월 대보름까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설날 세찬(歲饌)은 차례상에 올리고 명절식으로 시식하는 음식이다. 가래떡을 썰어 넣고 끊인 떡국은 대표적인 ‘설’음식으로 떡국을 먹어야 나이 한 살을 먹는다고 하여, 떡국을 먹지 않으면 나이를 먹을 수 없다는 속설도 있다. 떡국도 지역별로 특색이 있어 개성지역에선 조랭이떡국이 유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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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기해년 새해는 ‘108배’로 ‘백팔번뇌’ 벗어났으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불가(佛家)에서 하는 108배에는 무슨 공덕이 있을까? 필자는 일원대도(一圓大道)에 귀의한 지 얼마 안 되어 신심(信心)이 불타 올랐다. 그래서 시작한 것 중의 하나가 108배였다. 한참 108배의 맛이 몸에 배자 욕심이 생겼다. 원불교의 영산성지(靈山聖地)와 서해 기도도량 하섬(荷島) 등 성지를 찾아다니며 무려 300배를 단행했다. 108배를 하다가 300배를 올리니 장난이 아니었다.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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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석화(石花) 굴 열풍①] 설 명절 무렵 가장 맛있어···진도에선 ‘꿀’이라 불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바다에서 나는 우유(牛乳)’ ‘돌에 붙은 꽃처럼 생긴 석화(石花)’ 등은 모두 굴(oyster)을 비유한 말이다. 전남 진도에서는 굴을 ‘꿀’이라고 부른다. 굴맛이 꿀맛처럼 달기 때문이다. 통통하게 살찐 굴의 속살이 우유처럼 뽀얗고 맛도 우유처럼 고소하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굴’만큼 애용되는 식품은 드물다. 굴은 어패류(魚貝類) 가운데 여러 영양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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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 시] ‘설날 아침에’ 김종길 “새해는 참고 꿈도 좀 가지고 맞을 일이다”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 새해는 그런대로 따스하게 맞을 일이다.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가 숨쉬고 파릇한 미나리싹이 봄날을 꿈꾸듯 새해는 참고 꿈도 좀 가지고 맞을 일이다. 오늘 아침 따뜻한 한 잔 술과 한 그릇 국을 앞에 하였거든 그것만으로도 푸지고 고마운 것이라 생각하라. 세상은 험난하고 각박하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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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 시] ‘그림자’ 함민복 “찬 육교에 엎드린 걸인의 그림자 따듯했으면 좋겠다”
금방 시드는 꽃 그림자만이라도 색깔 있었으면 좋겠다 어머니 허리 휜 그림자 우두둑 펼쳐졌으면 좋겠다 찬 육교에 엎드린 걸인의 그림자 따듯했으면 좋겠다 마음엔 평평한 세상이 와 그림자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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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입춘대길 건양다경’···‘입춘축’과 ‘절기음식’ 어떤 것들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입춘(立春)은 농사의 기준이 되는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이며, 봄으로 접어드는 절후(節侯)로 태양의 황경이 315도에 와 있을 때이다. 입춘에는 농경의례와 관련된 행사가 많으며, 가정에서는 기복(祈福)적인 행사로 입춘축(立春祝)을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인다. 입춘축은 대개 정해져 있으며, 대구(對句)ㆍ대련(對聯)ㆍ단첩(單帖)으로 두루 쓰는 것은 ‘대구’에는 ‘국태민안 가급인족(國泰民安 家給人足)’, ‘대련’에는 ‘입춘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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