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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 10/3 개천절·세계웃음의날] 독일 통일(1990)·이라크왕국 독립(1932)
“창밖에 가득히 낙엽이 내리는 저녁/나는 끊임없이 불빛이 그리웠다/바람은 조금도 불지를 않고 등불들은 다만 그 숱한 향수와 같은 것에 싸여가고 주위는 자꾸 어두워 갔다/이제 나도 한 잎의 낙엽으로, 좀 더 낮은 곳으로, 내리고 싶다.”-황동규 ‘시월 6’ 10월 3일 오늘은 개천절. BC 2333년 오늘 단군이 고조선 세움. 대종교 나철 홍암 대종사가 1900.1.1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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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73주년 국군의날⑤] 헌팅턴의 ‘군인과 국가’와 12.12사태 ‘유감’
민군관계와 정치의 이론에 관한 명저 <군인과 국가>를 쓴 사무엘 헌팅턴은 정치학 대가다. 한국해양전략연구소에서 부탁한 재번역을 하다 보니 여러 군데 허점이 보였다. 생도시절을 포함 43년 복무기간을 마치고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중국, 러시아, 북한 등을 방문하고 육군 소장으로 예편한 내 눈이 높아진 것이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日本 軍閥興亡社>를 생도시절부터 수십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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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73주년 국군의날④] 남북 국방장관회담 ‘비망록’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군비통제관 역임] 북한과 미국의 장성급 회담은 비무장지대를 비행하다 북한군 사격으로 격추되어 북한에 잡힌 헬기 조종사 홀 준위 사건 이후 파행으로 군사정전회담(MAC) 대신 이루어진 것이다. 리언 라포트 한미연합사령관은 여기에 관한 협상 권한을 한국 국방부에 위임한다는 서한을 보내왔다. 지금까지 유엔사와 북한이 해결하던 정전협정에 관한 사건을 우리가 북한과 회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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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천상륙작전과 9.28서울 수복
인천상륙작전은 전혀 예상치 못한 기습이 아니었다. 김일성은 박훈일을 수도방어사령관으로 임명하고 몇 개 여단을 모았지만 부산 공략이 눈앞에 있다고 생각한 김일성은 전선 병력을 뺄 수 없었다, 손을 쓸래야 쓸 수 없게 된 것이다. 맥아더는 이를 꿰뚫어보고 있었다. 김일성은 9월 23일 전선의 총퇴각을 명령했다. 건제를 유지한 채 퇴각한 것은 이건무의 4사단, 방호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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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와대가 가장 하고 싶은 말, “거짓말장이 절대사절” 아닐까?
대선을 앞두고 진실과 거짓이 난무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야당주자인 윤석열의 ‘고발사주 의혹’과 여당주자인 이재명 지사의 ‘성남 대장동 의혹’ 등이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일까? 파레토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이 용어를 경영학에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은 조셉 M. 주란이다. “이탈리아 인구의 20%가 이탈리아 전체 부의 80%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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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73주년 국군의날③] 대통령 앞에서 정부정책 ‘정면 비판’
오는 10월 1일은 제73회 국군의 날입니다. 한국군이 청장년기를 지나 노년의 나이에 접어들었습니다. 박정희 이후 전두환·노태우 등 군출신 대통령 30년과 이후 김영삼 이후 민간출신 대통령 30년, 군을 빼놓고는 한국 현대사를 얘기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아시아엔>은 국군의 날을 맞아 누구보다 군 시절 열정을 쏟고 여전히 애정과 신뢰를 보내는 분들의 고언과 조언, 격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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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73주년 국군의날②] ‘소신과 책임’ 없는 상하관계는 ‘무용지물’
오는 10월 1일은 제73회 국군의 날입니다. 한국군이 청장년기를 지나 노년의 나이에 접어들었습니다. 박정희 이후 전두환·노태우 등 군출신 대통령 30년과 이후 김영삼 이후 민간출신 대통령 30년, 군을 빼놓고는 한국 현대사를 얘기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아시아엔>은 국군의 날을 맞아 누구보다 군 시절 열정을 쏟고 여전히 애정과 신뢰를 보내는 분들의 고언과 조언, 격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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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 9/26 세계피임의날]?日자위대 창설(1953)·사우디 여성운전 허용(2017)
9월 26일 오늘은 세계 피임의 날. 모든 임신은 원해서 이루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비전으로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캠페인. 젊은이들이 성과 생식학적 건강에 관해 잘 알고 올바른 결정 할 수 있도록 피임에 관한 의식증진이 목표 1958 언론인 최병우(34세) 대만해협 진먼 섬 부근에서 실종 1993 우리 기술로 설계 제작된 인공위성 ‘우리별 2호’ 프랑스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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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모든 나라는 그 나라 국민 수준에 맞는 정치를 갖는다”
1440년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금속활자를 사용하는 인쇄술을 독일에 퍼뜨렸다. 그때까지 사제만 읽던 성경을 평민도 읽게 되었다. 당시 성경은 필사본이어서 비싸고 구하기가 힘들었다. 평민도 성경을 읽게 되니, 1517년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에 영향을 주었다. 근세의 시작이다. 한반도에서는 이보다 먼저 고려의 1377년 금속활자가 만들어졌다.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은 강화도에 보관되어 있다가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에 침탈되어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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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제외한 ‘오커스’···역사적 배경과 역학관계
유럽연합(EU)가 오커스(AUKUS)에 프랑스가 제외된 데에 항의했다. 프랑스의 EU 내에서의 위상은 대부분의 국가가 미국과 영국에 대한 항의에 동참하고 있는 데서 확인되고 있다. 오커스는 인도태평양에서 안보협력 강화와 정보기술 공유 심화를 목표로 한 미국·영국·호주 3자간 안보동맹이다. EU는 1951년 드골과 아데나워기 주축이 되어 만든 철강 공동체에서 출발한다. 이는 1957년 EEC로 발전했다. 영국은 참가를 신청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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