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12/16] 1965 ‘여자의 일생’ 서머싯 모옴 별세·1994 WTO 비준동의안 국회통과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장안에 큰 눈 내려 숯 값이 올랐기로/찬 병에 든 술을 언 손으로 따라 마시네/장에 들어가면 절로 따뜻해진다는 걸 그대는 아시는가/두고 보시게나 이제 곧 얼굴이 붉어질 테니”-이규보(1168년 오늘 태어난 고려 문장가) ‘겨울날 찬술을 마시는 핑계(冬日興客飮冷酒戱作)’ “매일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을 두 가지 하는 것은 영혼을 위해서는 좋다.” “5천만 명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IS 테러 위협에 한국-방글라데시 ‘대테러 협력’ 나서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번역 김아람 기자] 한국과 방글라데시가 대테러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방글라데시 주한대사이자 여당 아와미연맹(AW) 고문위원 겸 외교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무함마드 자미르는 방글라데시와 한국이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음을 강조하며 “함께 테러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현지에서 잇따른 외국인…

    더 읽기 »
  • 동아시아

    반기문 총장의 최고 업적 ‘파리 기후협정’에 아낌없는 갈채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가한 195개국은 선진국·개발도상국 구분 없이 2021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실현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협정에 가입했다. 전 세계가 의무감축에 합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직 온실가스를 “언제, 어떻게 줄여나갈지 구체적인 일정에 빠졌다”는 비판은 있으나, 인류가 일단 이 길로 들어선 것은 큰 의의를 갖는다. 이것은…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12/15] 1998 정주영 현대회장 방북·2006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취임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후미진 골목 두 번 꺾어들면/허름한 돈암곱창집/지글대며 볶아지던 곱창에/넌 소주잔 기울이고/난 웃어주고/가끔 그렇게 안부를 묻던 우리//올해 기억 속에/너와 만남이 있었는지/말로는 잊지 않았다 하면서도/우린 잊고 있었나 보다/나라님도 어렵다는 살림살이/너무 힘겨워 잊었나 보다//12월 허리에 서서/무심했던 내가/무심했던 너를/손짓하며 부른다//둘이서/지폐 한 장이면 족한/그 집에서 일년치 만남을/단번에 하자고”-목필균 ‘송년회’ “자기가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란 어렵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26] 10·26서 5·17 사이 김대중·김영삼·김종필 ‘3김’의 ‘동상이몽’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10·26에서 5·17까지 김대중·김영삼·김종필 등 3김은 모두 대권을 놓고 자신들의 세를 규합하기 위해 애쓴다. 특히 김종필은 과거의 한을 달래며 못다 한 정치활동과 헤게모니 장악을 위해 부심하고 양김은 양김대로 김종필과 신군부의 등장을 견제해야 할 대상으로 의식한다. 그러나 10월 유신 이후 김대중과 김영삼은 더 미묘하게 대립한다. 특히 전두환은 김대중을…

    더 읽기 »
  • [한일협정50주년 포럼③김도현4] 재협상이 필요한 4가지 이유

    [아시아엔=김도현 전 문화체육부 차관] 재협상에 나서지 않을 경우 다음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네가지로 살펴보자. 가. 현재의 한일협정은 한일문제해결의 규범이 아닌 장애 위안부 문제에 대한 당사자들과 관련단체 및 관련법율가들의 장기간에 걸친 외롭고 눈물겨운 투쟁은 마침내 한국에서는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으로부터 청구권협정의 한계를 명백히 하는 획기적 판례를 이끌어내고, 일본과 미국과 세계의 역사학자들이 일본의 정부책임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12/13] 1990 노태우-고르비 정상회담·2011 박태준 포철 전 회장 별세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송년에 즈음하면/도리 없이 인생이 느껴질 뿐입니다/지나온 일년이 한 생애나 같아지고/울고 웃던 모두가/인생! 한마디로 느낌표일 뿐입니다//송년에 즈음하면/자꾸 작아질 뿐입니다/눈감기고 귀 닫히고 오그라들고 쪼그라들어/모퉁이 길 막돌맹이보다/초라한 본래의 내가 되고 맙니다//송년에 즈음하면/신이 느껴집니다/가장 초라해서 가장 고독한 가슴에는/마지막 낙조같이 출렁이는 감동으로/거룩하신 신의 이름이 절로 담겨집니다//송년에 즈음하면/갑자기 철이 들어 버립니다/일년치의 나이를 한꺼번에 다…

    더 읽기 »
  • [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37] 국민들이 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정부에 등돌리는 이유

    말 아래로 내려와 국민들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한 고조 유방과 송 태조 조광윤은 서민 출신으로 황제의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그들이 성공적으로 나라를 건국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통합의 리더십이었다. 자신의 논리를 고집하여 독단으로 나라를 경영하는 것이 아니라 열린 귀와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할 수 있었기에 혼란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한일협정50주년 포럼③김도현3] 식민지배청산 미완성·위장된 침략조약

    아시아 평화와 세계 향한 한일협정 발전 필요 [아시아엔=김도현 전 문화체육부 차관] 천지창조가 다시 되지 않는 한 한국과 일본은 일의대수(一衣帶水)의 이웃으로 살아가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지금 한일관계에 규범이 되기는커녕 갈등의 원천, 해결의 장애물이 되어 (“최종적으로 해결되었다”는 문귀) ‘실패한 조약’이란 낙인이 찍혀진 한일협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1)…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12/12] 1915 ‘마이 웨이’ 시나트라 출생·1990 인권변호사 조영래 별세·2013北 장성택 처형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이제 곧 끝머리군/난 마지막 커튼을 마주보고 있어/친구여…내 삶은 충만했고/난 세상의 모든 길을 돌아다녔어/게다가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내가 삶을 내 방식대로 살았다는 거야”-프랭크 시나트라(1915년 오늘 태어난 미국 가수)의 노래 ‘My Way’ “장금이, 사람들이 너를 오해하는 게 있다. 네 능력은 뛰어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다. 쉬지 않고 하는 데…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