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이 “성공 중 성공”이라는 SLBM 발사 ‘대단하지만 겁낼 것 없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북한이 SLBM을 쏘아 올렸다. 김정은이 “성공 중 성공!”이라고 했다는데 아닌 게 아니라 대단하다. 잠수함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려면 수중에서 공기압력으로 미사일 발사관을 쏘아올리고 수상에서 로켓을 점화하여 투사한다. 이 기술은 잠수함 발사만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방법인데 북한이 이에 성공하였다는 것은 대단하다. 그러나 SLBM을 탑재하는 원자력잠수함(SSBN)을 보유하지 않고서는 아직은 절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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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 ‘광복절 기념사’서 이렇게 말했더라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반세기 동안 급속한 산업화 결과 현대식 상층집단이 형성돼 왔다. 그런데 한국의 상층은 오히려 ‘오블리제 없는 노블레스’, 즉 ‘의무를 망각한 신분 집단’에 가깝다. 우리 상층의 이런 특성은 무엇보다 재물과 권력을 획득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한국식 천민문화’에 기인한 다. 천민문화는 사실 ‘천민적 졸부’의 문화이며, 이들에게 오블리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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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쟁의 기원’ 이어 ‘한국현대사’ 낸 브루스 커밍스의 강점은?

    ? [아시아엔=김국헌 <대한민국 건국사> 저자,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86년 <한국전쟁의 기원>을 발간한 브루스 커밍스만큼 한국전쟁의 연구에 있어 한국학계에 큰 충격을 준 외국학자는 없을 것이다. 그는 공산권이 붕괴한 후 입수한 자료들을 반영하여 소련의 역할에 대해 상당한 수정을 가했지만, “한국전쟁은 기본적으로 내전이었다”는 수정주의적 해석에 대해서 수긍하지 않는 학자도 많다. 그러나 방대한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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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호 공사 망명은 ‘북한 종말의 시작’···한반도 급변사태 해법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북한 주영대사관 태영호 공사의 귀순은 종말의 시작이다. 거기에다 김정은의 유럽자금 총책이 4천만 달러를 들고 나갔다고 하니 이제 올 때까지 왔다. 북한 인구는 2500만이다. 그중 100만분의 일, 즉 250명 정도가 삼시세끼 먹고 살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태영호와 자금총책은 이 부류에 속한다. 마지막 남은 부류는 그 1/10,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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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드배치 논란 보니 ‘사대주의’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가노라 삼각산아, 다시보자 한강수야.?조국산천을 떠나고자 하랴마는?세월이 하 수상하니 올동말동 하여라.” 병자호란 후 청나라로 붙잡혀간 김상헌의 시다. 지금도 서울 송파 삼전나루에 가면 조선국왕이 청태종에게 삼궤구고(三?九叩)하던 기록이 남아 있다. 조선 사람은 일제시대에 처음으로 중국인을 밑으로 볼 수 있었다. 대국인을 줄여 ‘되놈’이라고 부르고 “재주는 곰이 벌고 돈은 장궤(掌櫃)가 번다”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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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병돈 대기자 칼럼] 필리핀 6·25 참전 장교 중 40년 뒤 대통령 된 사람은?

    [아시아엔=민병돈 <아시아엔> 대기자, 전 육사교장]?1950년 9월19일 필리핀 육군 1개 대대가 부산에 도착했다. 미국과 영국에 이은 세번째 참전국이다. 남침 한 달 만에 한반도 대부분을 점령한 북한군의 전선 사령부를 방문한 김일성이 해방 5주년기념 및 전승축하 행사를 할 수 있도록 8월15일 이전에 부산을 점령하라고 독전했다. 이에 따라 인민군은 중·서부전선의 10개 사단병력으로 낙동강도하작전을 끈질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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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아베 수상에게 ‘강추’하는 두 영화, 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는 젊은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다. 60대 이상에게 일제강점기 역사는 생생하다. 을사오적은? ‘이완용, 이지용, 이근택, 권중현, 박제술,’ 1950년대 초등학생은 이를 모두 암기했다. 요사이 학생들은 ‘을사오적이 누구이며 무슨 뜻인지 아는지’ 모르겠다. 국사교육은 이런 것부터 해야 한다. ‘덕혜옹주’는 한 슬픈 개인 속에 현대 한국의 비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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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드배치와 ‘때리는 시어머니’ vs ‘말리는 시누이’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김충환씨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이상만씨 등이 최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글을 실었다. 이에 <조선일보>의 베이징 특파원은 이렇게 질타했다. “인민일보에 기고했던 두 사람이 만약 이렇게 말했으면 어땠을까.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건 맞는다. 그러나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한국언론에 다 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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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독도순시로 일본 도발 ‘자초’···합참의장의 ‘군사적 목적’ 독도방문을 제안함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한국을 북·중·미·일의 4각 파도가 동시에 덮치고 있다. 문자 그대로 사면초가다. 먼저, 중국의 도를 넘어선 사드 협박이다. 이것은 박근혜 정부가 자초한 면이 크다. 천안문광장에서 중공군 사열에 동참하는 일을 벌이니 시진핑이 엉뚱한 기대를 가졌다가 틀어져서 외교부장 왕이를 기합 주니 <인민일보>와 <환구시보>는 악을 쓴다. 이것이 터무니없는 사드 협박으로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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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원섭의 프로모션 이야기⑨]성주 사드배치와 경주 핵폐기장 유치의 차이점

    [아시아엔=이원섭 마컴 빅데이터 큐레이터] 사람과 일이 있는 곳에는 항상 갈등이 존재한다. 이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 때로는 조정이나 타협 또는 양보를 하기도 한다. 필자는 당사자나 조정자 역할을 하면서 늘 갖는 의문이 있다. 가깝게는 제주 강정마을 문제, 최근의 사드배치 문제를 보면서 예전에도 있었고 또 앞으로도 발생할 수밖에 없는 갈등들은 영원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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