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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4.26] 의령경찰서 우 순경 총기난사(1982)·이승만대통령 하야 성명(1960)·제주4.3 최장기 옥살이 정기성(99살) 별세(2020)·필리핀 보라카이섬 6개월 폐쇄(2018)
이승만(앞줄 왼쪽) 대통령이 하야성명을 발표한 후 경무대를 떠나고 있다. 2026(4359). 4.26(일) 음력 3.10 경오·지적 재산의 날(World Intellectual Property Day) “살고 죽기 위한 공포와 용기/그렇게 어렵고 그렇게 쉽기도 한 죽음/보석을 노래하게 한 사람들/보석을 망쳐버린 사람들/절망 때문에 희망의 삼켜버릴 듯한 불을 피게 한 사람들/미래의 마지막 꽃봉오리를 피우자.”-폴 엘리아르 ‘게르니카의 승리’(1937년 오늘 독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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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4.25·법의날]테슬라 창업자 머스크 트위터 인수(2022)·백정들 인권운동단체 ‘형평사’ 결성(1923)·만화가 고우영 별세(2005)·샌프란시스코 UN 창립회의(1945)
만화가 고우영 2026(4359). 4.25(토) 음력 3.9 기사·법의날·DNA의날·세계말라리아의날·세계펭귄의날 “떨어지는 꽃잎도/지는 달빛도/모두가 텅 비고 비어/쉼 없이 지나가는 계절에/밤과 낮을 돌고 돌아온 자리/마음 없는 자리에는 꽃이 피지 않았고/밖에 있는 마음에는 달이 뜨지 않았다…” -최명숙 ‘부석사의 봄’ 4월 25일 오늘은 법의 날, 1963년에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법의 지배를 통한 세계평화대회’에서 모든 나라들에 법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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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석의 시선] 프란치스코 교황…21세기의 예수, 주님 품에 안기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아기 프란치스코 교황이 88세를 일기로 선종해 주님 품에 안겼다.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21일 오전 7시 35분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발표하고 “그는 전 생애를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했다”고 덧붙였다. 본명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아르헨티나 출신의 그는, 2013년 3월 열린 ‘콘클라베’에서 보수파와 개혁파 추기경들의 지지를 두루 얻어, 사임한 베네딕토 16세의 뒤를 이어 제266대 로마가톨릭 교황으로 선출됐다. 그는 예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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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4.23]’돈키호테’ 세르반테스·’햄릿’ 셰익스피어 별세(1616)·유튜브에 첫 동영상 올림(2005)·한국 최초 약현성당 헌당식(1893)·부산 한국선물거래소 개장(1999)
약현성당 2026(4359). 4.23(목) 음력 3.7 정묘 세계책과저작권의날 “꽃 피는 것도/잊는 일//꽃 지는 일도/잊는 일//나무둥치에 파넣었으나/기억에도 없는 이름아//잊고 잊어/잇는 일//아슴아슴/있는 일” -손택수 ‘잊는 일’ 4월 23일 오늘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스페인 정부 주창해 1995년 유네스코총회에서 결정, 오늘로 한 건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1616년 오늘 세상을 떠났기 때문, 스페인 카탈로니아 지방에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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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남시욱 전 문화일보 사장···박종철사건 보도·고급지 선도·다양한 저술 등 ‘언론 외길’
남시욱 언론인 “언론이 국가선진화 걸림돌 돼선 안돼” “언론·교육·학술·과학·예술이 최선진(最先進) 수준이 되면 한국도 고질적인 정치 후진성도 극복한 명실상부한 선진국이 될 수 있다. 언론이 이 선진화 선도 대열에 참여하기 위해선 고급지로 체질 개선을 해야 한다. 언론이 전근대 후진 질곡(桎梏)의 늪에서 헤아나지 못하면 다른 전략적 분야의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비판받을 것이다.” 2025년 4월 1일 87세로 타계한 남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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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4.22·지구의날] 한일통상협정(1961)·‘아기공룡 둘리’ 만화잡지 ‘보물섬’에 연재(1983)·北용천 열차폭발(2004)·잭 니콜슨 출생(1937)
아기공룡 둘리 2026(4359). 4.22(수) 음력 3.6 신유 정보통신의날·자전거의날·새마을의날·지구의날·국제 대지의날 “오늘은/눈부시게 하늘이 아름다워/흐르는 강물 위에 반짝이는 햇살만큼/빛나는 우리들만의 언어로/서로를 수놓고 싶은 날//오늘은/유별나게 바람이 따스해/꽃향기 흐드러지게 뒹구는 봄뜨락에서/화사한 우리들만의 미소로/서로를 보듬고 싶은 날//오늘은/그리움이 작정 없이 밀려와/하염없이 놓인 철길 따라 멀리멀리/행복한 우리들만의 걸음으로/서로를 향하고 싶은 날//오늘은/사랑하기 좋은 날/오늘은 그대를/후회 없이 마음껏 사랑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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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4.21·과학의날] 광산노사분규 ‘사북항쟁'(1980)·이희승·홍기문 조선언어학회 설립(1946)·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당선(2019)
사북광부 항쟁 2026(4359). 4.21(화) 음력 3.5 을축 과학의 날 “한눈에 들어오는 창문 밖 살구나무/저 살구나무 아래로 놀러가 연애하자/꽃들이 자꾸 피어서/다닥다닥 붙어서//새끼손가락만 한 가지를 덮어주어/만개한 꽃송이들 구름처럼 번진 의자/가볍게 신발을 벗고/백 년 동안 앉아보자//굵은 빗방울이 멈춘/푸른 그늘 저만치로/봄날이 가기 전에 애인을 기다리자/허공의 꽃 진 자리마다/풋살구가 열린다” -이석구 ‘곡우’ 4월 21일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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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4.20·곡우·장애인의날] 한승헌 변호사 별세(2022)·무초 초대 주한美대사 부임(1949)·노태우-고르비 정상회담(1991)·中쓰촨성 7.0 강진(2013)
방송 인터뷰하는 생전의 한승헌 변호사 2026(4359). 4.20(월) 음력 3.4 갑자·장애인의 날 “산안개가 높아지니 벌레가 날아들었다/어치가 자주 울었고 나도 잠시 울었다….발 달린 것들 귀가 쫑긋해지고/발놀림도 분주해져 바깥 기웃대겠다….꽃가루에 묻어온 천식도 거풍되겠다//계절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간다//오는 서쪽 비에 가슴이 먼저 젖었으니/가는 동쪽 비에는 등이 먼저 마르겠다//저물녘이 자주 붉고 달무리도 넓어졌다/이제 젖은 발로 마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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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4.19혁명기념일] 서윤복 보스턴마라톤 우승(1947)·보스턴 함기용·송길윤·최윤칠 1~3위(1950)·이봉주 로테르담 2시간 7분 44초 한국최고기록(1998)
2026(4359). 4.19(일) 음력 3.3 계해 4.19혁명기념일 2008 베이징올림픽 마라톤 경기에 출전한 ‘봉다리’ 이봉주 선수가 올림픽 주경기장 ‘궈자티위창’에 도착, 마지막 한 바퀴 트랙을 돌고 있다. 당시 39세였던 이봉주는 이날 39번째 완주를 기록했다. “꽃은 펴서 환한데 내 마음은 춥고 어둡다//하필이면 꽃피는 계절에 그녀가 나를 떠나야 하는지 … 지난 사일구때 눈물콧물 매운 최루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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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4.18] 해병대 창설(1949)‧’사상계’ 창간(1953)‧한미 쇠고기협상 타결(2008)‧아시아-아프리카 반둥회의(1955)‧정치가 후농 김상현 별세(2018)
사상계 창간호 2026(4359). 4.18(토) 음력 3.2 임술 “봄 구산리 길 걸었다/아지랑이 한 마리/나비처럼 팔랑팔랑 날았다/봄콩 놓던 할머니 먼 산 보다가/새참으로 들고 나온 막걸리 한 사발 부르르 마셨다/진달래꽃이 피었는디/진달래꽃이 피었는디/아가 무신 잠이 이리도 깊으냐/십년 넘은 바위잠이 어디 있느냐/아이고 다리 패던 허망한 숲그늘 길/끈적하게 타오르는 저 먼/분홍산.” -곽재구 ‘분홍산’ “생활로 이끄는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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