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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찬 코멘터리] 영화 ‘국제시장’과 소설 ‘허삼관 매혈기’

    ‘국제시장’ 배경 노일대(老一代) 아버지의 본색 [아시아엔=안병찬 언론학박사] <국제시장> 영화의 시영(始映)자막(오프닝 크레딧)을 보니 영어제목이 ‘아버지에 드리는 송시’(頌詩· Ode to My Father)’다. 이 영화 속에는 나 자신의 초상도 들어있다. ‘덕수’(황정민 분)는 영화 첫 머리에 부산 용두산 비탈에서 부두를 내려다보며 선장이 되고 싶었다고 술회한다. ‘덕수’는 젊은 날 해양대학에 합격하지만 찢어지게 궁핍한 삶을 면해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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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민화 ‘우렁각시’ 닮은 파키스탄 신드 민화는?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 한국과 파키스탄 신드의 민화는 전혀 다른 문화권에서 유래됐지만 비슷한 점이 상당히 많다. 마르비는 고향마을로 돌아가 평범한 삶을 사는 게 꿈인 마르비는 우마르 왕자의 끈질긴 청혼을 매번 거절한다. 한편 심청이는 아버지 심 봉사가 앞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한다. 사수이는 자신의 애인 푼훈을 만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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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정세법 꼼꼼히 살피면 세금 줄일 수 있다

    세금 덜내고 싶은 당신, 꼼꼼히 챙겨라 [아시아엔=홍승돈 CFP, 스탠다드차타드 PB] 작년 말 국회를 통과한 새로운 개정 세법이 2015년 새해부터 시행되었다. “뭐 세금 더 걷으려고 법 바꾸는 건데 내라면 내야지 뭐 별 수 있나….” 라고 한다면 달리 할 말은 없으나, 이번 개정세법에는 상속증여세법처럼 아예 원안을 무시하고 통째로 빠진 것이 있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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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일의 시진핑시대 해법 ④] 시진핑의 두 얼굴, ‘모택동 손자’ 그리고 ‘등소평 판박이’

    친근함과 청렴결백 어필하나 전임자들보다 보수성향 강해 [아시아엔=안동일 칼럼니스트/동아시아 연구가] 사람들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친근한 이미지와 그간의 숨죽인 행보 때문인지 몰라도 그가 철두철미한 공산당원이라는 사실을 가끔씩 잊는 모양이다. 시진핑 주석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렇다. 최근 미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이 전 세계 30개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세계 10대 정치지도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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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삼성 세탁기 ‘파손’ 논란에 ‘맞불’

    기소 조성진 사장 당시 동영상 전격 공개 [아시아엔=편집국] 지난해 독일 가전전시회 IFA에서 삼성전자의 세탁기 고의파손 여부를 둘러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긴장’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검찰이 LG전자의 조성진 사장 등 임원을 기소하자 조 사장이 당시의 동영상을 전격 공개하면서 맞불을 놓은 것이다. 최근 기소된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16일 언론에 입장자료를 배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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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한전부지 세금 8천억 ‘절감’

    ‘업무용 건물 인정돼 기업소득환류세 ‘면제’ [아시아엔=편집국] 현대차그룹이 한국전력 부지 매입후 추진하는 사업의 상당 부분이 ‘투자’로 인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기업의 투자와 배당, 임금 인상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기업소득 환류세제에서 본사, 공장, 판매장·영업장 등에 대해서는 세금이 면제되는 업무용 건물로 간주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16일 기획재정부가 입법예고한 세법 및 시행령의 시행규칙 개정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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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봉고3 ‘리콜’

    [아시아엔=편집국] 현대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기아차의 봉고3 등 2개 차종 5만7951대가 리콜된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그랜저 하이브리드에서는 제동장치의 전자제어 프로그램 오류로 브레이크액이 부족할 때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경고등이 작동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13년 12월 24일∼2014년 10월 24일 제작된 차량 1만604대이다. 봉고3 1.2t 트럭에서는 주행 중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을 때 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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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금융 외국인지분 70% 넘어

    은행지주 외국인지분 치솟아 70% 육박 [아시아엔=편집국] KB금융과 신한금융 등 국내 은행 지주사들의 외국인 지분율이 사상 최대치인 70%에 접근하고 있다. DGB금융지주는 이미 70%를 넘어섰다. 16일 금융투자업계와 은행권에 따르면 KB금융은 13일 기준 외국인 지분율이 69.2%를 기록, 사상 최대치를 보였다. KB금융에 대한 외국인 지분은 2010년에는 57% 수준이었으나 최근 들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신한금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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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앞두고 ‘KB 주니어 Star 통장·적금’ 인기몰이

    우대금리 무료보험 등 혜택 크고 통장디자인도 친근 [아시아엔=편집국] 설날을 맞아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부모와 친척으로부터 세뱃돈을 받는다. 어린이들이 받은 세뱃돈을 어떻게 모아둘지 부모들은 고심하게 된다. 이런 경우에 부모들은 마땅한 은행 저축상품이 없을까 찾아보게 된다. KB국민은행의 유소년 고객 대상 금융상품 ‘KB 주니어 Star 통장·적금’이 어린이들 사이에 인기를 모으고 있다.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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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2월16일]1945 윤동주 별세·2005 교토의정서 발효·2009 김수환추기경 선종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걸어가야겠다/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윤동주(1945년 오늘 후쿠오카형무소에서 세상 떠남) ‘서시’ “달동네 주민들이 추운 겨울날 철거용역원들의 위협에 피눈물을 흘리며 떠나야 했습니다. 가난한 사람을 더 가난하게 만들고 그들 눈에서 피눈물이 나게 하면서 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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