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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박 대통령, 다산 정약용한테 ‘성완종리스트’ 해법 찾으시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지난 4월9일 목숨을 끊은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의 폭로로 지금 이 나라는 엄청난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청와대도 패닉상태에 빠졌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인사들 8명 가운데 홍준표 경남지사를 제외하곤 박근혜 대선 캠프의 주동인물이며 박근혜 정권 최고 실세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대통령 당선 뒤 유공자로 박대통령이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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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성완종리스트 블랙홀에서 벗어나려면
한국 사람들은 모두 역량이 있다.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평균적으로 우수하다. 정치인은 누구나 대통령을 꿈꾼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꿈은 자유이나, 사회에서는 각 차원에서 정치의 기능과 본령에 익숙한 사람을 발굴하여 선양하는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 지방자치의 시대에 유능한 군수, 시장, 도지사를 발굴하여 격려하고 성원하며, 채찍질하는 캠페인을 벌이도록 하자. 중앙정치에서도 인재를 찾아보자. 최근 여당 원내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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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미국이 한국에 빚진 것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한국군의 베트남전 참전은 산업화에 중요한 동력이 되었다. 이것은 국가차원의 거시적(macro)인 것이고 미시적(micro) 차원에서는 가정의 살림살이가 펴졌다. 텔레비전과 냉장고를 갖게 된 것이 이때부터다. 지금 군인도 두 달에 한 번씩 보너스를 받지만, 그전에는 봉급이 전부였다. 장교는 베트남에 다녀와야 살만해졌다. 군인은 실전경험이 있어야 한다는 명분은 거창한 것이고, 그 실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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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태 기자의 고전에세이] 베토벤을 구한 플라톤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악마가 나의 귀에 거처를 마련하지 않았다면 나는 행복할 뿐만 아니라 가장 행복한 사람일 텐데. 인간이 하나라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동안 스스로 자신의 삶을 마감해서는 안된다는 글을 어디선가 읽지 않았다면, 나는 이미 오래 전에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네. 그것도 바로 내 자신의 손에 의해서!” 18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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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유머풍속사’ 연재 김재화씨 스마트 앤 펀 연속 강좌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대학시절 코미디 작가가 돼 40년 동안 글을 쓰며 ‘유머리더십’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김재화 박사. 그가 최근 50번째 책을 출간하고 북콘서트 겸 SF스피치(스마트&펀)강좌를 연다. <아시아엔>과 <매거진N>에 ‘김재화의 유머 풍속사’를 연재하고 있는 김재화 박사는 ‘개그콘서트’의 원조격인 ‘유머1번지’ 등 방송코미디와 <스포츠조선>의 ‘에로비안나이트’를 최장기 연재하는 등 한국 코미디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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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칼럼] 성완종 회장, 정말 억울한가?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요 며칠 사이 몇몇 알만한 기업인들이 목숨을 잃었다. 한 분은 자살을 하셨고, 한 분은 외국에서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과 장진호 진로그룹 전 회장이다.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에 대해, 일단 덕담을 하는 아름다운 전통을 가진 우리나라다. 그래서 참 조심스럽다. 그래도 나는 몇몇 사항에 관해서, 우리나라에서 꼭 시정되었으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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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거인 알리바바 마윈④] 무수한 좌절에서 건져준 건 ‘무협지’였다
[아시아엔=안동일 동아시아 연구가] 청년시절 마윈은 무수한 좌절을 경험한다. 그때마다 그에게 희망과 용기를 던져준 것이 독서였다. 그 가운데 우리에게도 유명한 진융(金庸)의 무협소설은 그에게 에너지의 보고였다. 알리바바 직원들은 마윈을 풍청양(風淸揚)이라는 별호로 부른다. 김용의 소설 <소오강호>에 등장하는 고수의 이름이다. 또 마윈의 집무실을 ‘도화도’(桃花島), 회의실을 ‘광명정’(光明頂)이라고 부른다. <사조영웅전>의 주요 배경들이다. 마윈을 위시해 알리바바 직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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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한국 노동인구 2040년까지 15% 감소···아·태 최악수준”
IMF도?한국 생산인구 감소 지적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연합뉴스] 세계은행(WB)은 12일(현지시간) “한국의 15∼64세 인구가 2010년부터 2040년 사이에 15%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령대의 인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에서 노동가능 인력으로 구분된다. 세계은행은 “한국 인구의 고령화 속도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른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세계은행은 ‘변화하는 세계에 대한 적응’이라는 제목의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현황 보고서에서 “고령화가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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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눈치’는 보는 아베 야스쿠니 봄 제사 참배 안해···26일 방미 예정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 봄 제사(춘계 예대제)가 열리는 21∼23일 야스쿠니를 참배하지 않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작년 봄, 가을 제사와 8·15 등에도 야스쿠니 참배 대신 공물을 봉납했다. 교도통신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 “아베 총리가 봄 제사 기간 참배를 보류한다는 의향을 굳혔다”며 “직접 참배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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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국 주도 AIIB ‘창립회원국’ 자격은 무산···’중화타이베이’ 명칭 거부된 듯
일반회원국으로 가입 가능성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대만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창립회원국 가입이 무산됐다. 대만은 애초 ‘중화타이베이’ 국호로 가입신청을 해, 중국?당국에 의해 거부된 것으로 전해졌다.?? 마샤오광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13일 “중국은 (대만의 AIIB 가입에 대한)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이라면서 “협상을 통해 대만이 ‘적절한 명칭’으로 AIIB에 참여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대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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