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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산책] ‘모자원고개 가는 길’···뇌성마비 아들 둔 ‘칠순 아빠’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아시아엔=김아람 인턴기자] 예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모양은 다 비슷비슷한가 보다. 늘 지난 일을 후회하고 그리워하는 것을 보면. “누군가 인생은 여행이라 하였는데, 나의 지나온 세월은 하나씩 잊혀져 가지만 잊을 수 없는 것이 지나온 날이다.”(38p) <모자원고개 가는 길>(2014, 이가서출판사)의 저자 우기복(70)씨는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간간히 써오던 글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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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이후 장군⑥공정식] 도솔산전투 영웅···베트남전서 귀신잡는 영원한 해병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마산이 고향인 공정식은 손원일이 창설한 해방병단에 들어가 1946년 해군사관학교 1기생으로 임관해 신현준, 김성은 등과 함께 해병대 창설의 밑거름이 되었다. 공정식은 ‘해군과 해병대는 같은 뿌리’이며 ‘한·미해병대는 형제’라는 연대의식이 투철하였다. 8월 공세, 진동리전투에서 마산을 구한 해병대는 1951년 6월 도솔산지구 전투로 무적해병의 기개를 유감없이 과시하였다. 도솔산은 중부전선의 철의 삼각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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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설의 자연속으로] 시베리아 대장정 나서는 소아암 전문의 김태형 교수 인터뷰
고려인 흔적 더듬으며 자연에서 길 찾고파···고국 떠나 삶의 고뇌를 껴안아 보니 ‘이게 인생이구나’ 박상설 캠프나비 대표가 재미 의사인 김태형 박사의 인터뷰와 박 대표의 단상을 보도한다. 김태형 박사는 소아심장병 전문의로 서울아산병원과 국립암센터, 미국 에모리대의대 교수 등 한국과 미국에서 50년 진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교수는 40여년간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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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가 세계최고 아이스크림 체인점 된 까닭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명예회장] 염일방일(拈一放一)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중국 북송시대 사마광(司馬光, 1019~1086)이 지은 <자치통감(自治通鑑)>에 나오는 얘기다. 요즘 필자의 작은 딸애가 고민에 빠져있다. 갓돌 지난 우리 손자를 두고 회사에 복직을 해야 한다. 그 복직을 앞두고 애를 돌볼 보모를 고르는 일 때문이다. 한 분은 애가 잘 따르고 잘 보살피는 것에 비해 음식을 잘 못하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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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시사주간지 리뷰] 7월 다섯째주 ‘국정원 해킹 사건’ ‘국내 여행지 10선’
인터넷 기사나 종이 신문으로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시사주간지는 그 무엇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사건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독자의 욕구를 채워주며?미처 몰랐던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뉴스와 깊이있는 칼럼을 중점적으로 보도하는 <아시아엔>은 국내뉴스를 강화하기 위해 <주간경향> 정용인 기자의 ‘시사주간지 리뷰’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편집자 [아시아엔=정용인 <주간경향> 기자]?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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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잡아라’ 美·中 상반된 접근법···’내정불간섭’ vs ‘부정부패 척결’
美 인권·부패 지적 中 내정불간섭 원칙 고수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버지의 나라’ 케냐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순방에 나선 가운데, 이번 아프리카 방문이 ‘중국 견제’라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블룸버그비즈니스>에 따르면, 케냐는 중국과 필리핀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경제성장이 빠른 나라이다. 또한 케냐를 포함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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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생각] 국정원 해킹의혹 사건과 전직 국정원장들의 일탈행동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국회 정보위가 27일 이병호 국가정보원장과 주요간부를 출석시킨 가운데 국정원 해킹 의혹사건에 대해 현안 보고를 들었다. 비공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국정원 임아무개 과장이 자살 전 삭제한 파일의 복구 분석 결과에 대한 보고와 민간인에 대한 사찰 등에 대해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해킹은 적(敵) 또는 이에 준하는 사람이나 집단과 조직의 고급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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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밴드 또다시 표절 논란, 비치 포실스 ‘골든 에이지’와 유사
[아시아엔 편집국] 표절과 레퍼런스의 중간에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하고 있는 혁오밴드가 또다시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현재 온라인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혁오밴드의 표절 의혹이 퍼지고 있다. 문제의 곡은 ‘판다 비어'(Panda Bear). 이 곡은 이미 표절 의혹으로 한차례 홍역을 앓은 바 있다. 2010년 발표된 미국 인디밴드 비치 포실스(Beach Fossils)의 ‘골든 에이지'(Golden Age)와 혁오밴드의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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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휴대전화 시장도 중국이 접수?
[아시아엔=편집국]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휴대전화 시장에서 중국이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24일 코트라 호찌민무역관과 베트남소리의방송(VOV)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베트남이 휴대전화 관련 부품 수입액은 52억2000만 달러(약 6조1000억원)로 작년 동기보다 32% 늘어났다. 이 중 64%가 중국산으로, 33억5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한국산은 14억8000만 달러로 58% 급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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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테이스터’ 창안 션 스테이만 박사 “궂은 날씨엔 초콜렛·향신료·말린 자두향이 제격”
커피석학으로 커피비평가협회 고문···캔커피 코티카(Gotica) 광고모델로도 활동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커피비평가협회(CCA)회장, 경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겸임교수] 커피애호가가 늘어나면서 와인처럼 커피를 향미로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커피를 단지 음료가 아니라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문화의 대상으로 소비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움직임에 따라 커피전문가군에서 커피의 향미를 올바로 평가하고 묘사하는 ‘커피테이스터(Coffee Taster)’가 부상하고 있다. 세계적인 커피석학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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