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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 폐쇄···초강력 ‘제비’ 강타, 9명 사망
[아시아엔=편집국] 제21호 태풍 ‘제비’가 4일 일본 열도에 상륙하면서 일본 간사이공항이 폐쇄됐다. 간사이 공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태풍으로 인한 활주로와 주차장, 사무용 건물 등이 물에 잠기며 공항 전체가 폐쇄되고 700편 이상의 항공기 결항 사태를 빚었다. 이날 오후 1시30분쯤엔 간사이공항과 육지를 잇는 다리 주변에 정박해있던 유조선이 충돌해 간사이공항에 있던 이용객 3000여명이 고립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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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도네시아 대통령궁의 알리바바 마윈과 조코위 대통령
조코위 2016년, 마윈 2017년 아시아기자협회 선정 ‘자랑스런 아시아인’ [아시아엔=에디 수프랍토 <아시아엔> 인도네시아 지사장, 아시아기자협회 차기회장] 2022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해 자카르타에 온 알리바바그룹 마윈 창업자가 1일 인도네시아 대통령궁을 방문해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마윈은 조코위 대통령에게 2022년 자신의 고향인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대해 성원해 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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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24살 토플강사 유나가 살아가는 법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한국에서 자랐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지 궁금해. 부모님이 한국인이라 나 역시 한국에서 살았을 수도 있었거든.” 24살의 미국 국적자 유나가 한국으로 건너온 지 어느덧 1년 반이 됐다. 그녀는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토플을 가르치고 있다. 유나는 많이 지쳐 있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내가 그들 중 하나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성장했다면 유나도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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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게임 결산①] 금메달·총순위 압박감에서 벗어나야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뉴패러다이머] 1962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4개로?5위를 차지했으나?1966년 태국 아시안게임에서는 일본에 이어 태국을 물리치고?2위에 올랐다.?이에 힘입어?1970년 아시안게임을 서울에 유치했다.? 하지만 당시 한국은 세계최빈국 처지는 벗어났지만 아직도 북한에 비해 경제력이 열세인 상황이었다.?경기장을 지을만한 여력이 없었기 때문에 아시안게임을 반납해서 태국에서?1970년?2번 연속 아시안게임이 열리기고 했다.?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얘기이다.?이번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도 베트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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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세습 논란, 비리의혹 수사로 번질 듯
[아시아엔=편집국] 서울 명성교회 세습 논란이 법정으로 옮겨붙을 전망이다. 명성교회 교인들로 구성된 명성교회정상화위원회(이하 명정위)는 3일 오전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에 명성교회의 비리 의혹을 수사해 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날 회견 및 진정서 제출에는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가 함께 했다. 명정위는 기자회견에서 “명성교회 교인 중 많은 수가 세습이 이뤄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고, 세습이 이뤄진 그날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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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2세대 중국계 여류작가 맥신 홍 킹스턴에게 어머니란?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용, 유령, 너구리 요리. 미국 이민 2세대인 중국계 여류작가 맥신 홍 킹스턴의 근간을 이루는 것들이자 그녀가 부모로부터 물려받아야 했던 문화적 산물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서구의 사고방식을 갖고 자란 아시아계 작은 소녀 홍은 세탁소를 운영하는 부모님을 도우며 미국인의 양말을 빨래하고 셔츠와 타이를 다렸다. 그 과정에서 홍은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깨달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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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히토 일왕이 자결 못한 건 사무라이가 아니었기 때문”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히로히토가 자결을 하지 못한 것은 무사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사무라이는 항상 죽음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명예스럽게 죽느냐를 생각하지만 일왕(덴노)은 사무라이가 아니었다. 일본은 한국에서도 중국과 같이 천황天皇으로 써달라고 한다. 하지만 덴노라고 부를 수는 있겠지만, 천황이라고 써줄 수는 없다. 사무라이는 처형을 당하느니 자결을 하도록 허용해달라고 애원하며 이것이 허용되었을 때는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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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살 청춘’ 박상설의 유언장 “내 죽음 알리지 마라”···장례식 없이 해부학교실로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우리는 생업에 쫓겨 정신없이 도시 속에 파묻혀 살지만 가을철 강원도 홍천 오대산 자락 샘골에는 들국화, 개미취, 산 부추, 구절초 등의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난다. 나는 이 꽃 저 꽃 중에서도 들국화를 제일 좋아한다. 들국화는 아무 데서나 피지 않고, 한 발짝 물러나 한적한 양지바른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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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레퀴엠’ 김창수 “어머니 영전에 울지 않으리라”
나 울지 않으리라 어머니 영전에 울지 않으리라 가슴으로도 넋을 놓고도 결코 울지 않으리라 당신 길 마음 놓고 가시라고 목울음 한 번만 꿀떡 삼키고 눈으로만 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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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오드리 햅번, 지방시의 영원한 뮤즈
[아시아엔=김보배·김소현 기자] 많은 셀럽들이 사랑한 프랑스 브랜드 ‘지방시’의 창시자 위베르 드 지방시는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널리 알려진 디자이너다. 그는 파리의 에콜 데 보자르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으며, 이후 1940년대 말과 50년대 초에 걸쳐 쿠튀르 하우스에서 보조 디자이너로 일했다. 지방시는 1951년 자신의 *쿠튀르 하우스(The House of Givenchy)를 오픈한 후 첫 번째 컬렉션에서 ‘베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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