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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식 길 건너기’ 중국식 대화하기’, 그리고…

    [아시아엔=강성현 <아시아엔> 선임기자,?중국연구가] ‘중국식 길 건너기’(中?式過馬路)란 말이 있다. 이 말은 사람이나 오토바이, 자전거 할 것 없이 빨간 신호등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국식 무질서’를 풍자한 것이다. 파란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다 비명횡사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지난해 9월 선양시는 ‘중국식 길 건너기와의 전쟁’을 선포했을 정도다. 지각 있는 중국인들 사이에 개탄과 자성의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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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의 재발견···’디지털미디어 시대’ 예술가치 한층 드높인다

    [아시아엔=편집국] 디지털 미디어가 보급되면서 종이는 곧 사라질 그것으로 치부되곤 했다. 하지만 이런 현실 속에서 종이의 가치에 주목한 예술가들이 있다. 바로 이들이다. 리차드 스위니 –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에서 3D 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유기물을 활용해 구조물의 패턴을 제작한다. 스위니는 주 재료인 종이를 직접 만지며 3D 디자인 작품으로서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타히티 퍼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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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문화콘텐츠 연구 40년 임영상 외대 명예교수, 재한 중국동포·고려인 삶의 현장 뛰어들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재외동포연구자에서 재한동포사회 연구·활동가로 살아온 1년. 퇴직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경착륙’하는 사람들이 허다한 요즘, 최소 3~5년은 재직시의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삶을 통해 세상에 빚을 갚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그는 구로구 가리봉동과 안산 선부동, 인천 연수동 등 수도권의 중국동포와 고려인동포의 한국살이를 돕고 있다. 2017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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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中 국가주석, APEC 기조연설 ’12개 명언’ 겨냥한 것은?

    [아시아엔=편집국] 지난 11월 1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에서 열린 APEC 최고경영자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이날 △오만과 편견은 조금 줄이고, 존중과 포용은 조금 더하고 △과학기술 혁신성과는 막아서는 안 되며 △팔뚝이 굵고 힘이 센 사람이 한다고 되는 건 아니며 등 기조연설을 통해 여러 핫이슈를 언급했다. 그는 연설의 상당부분을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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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노동현장 ‘구로공단’이 중국동포 터전 ‘가리봉동’으로 바뀐 사연 ‘담다’

    한국외대 동포세계신문 합작품 ‘가리봉 사람들 이야기’ 출판 이용원 송순섭·식품점 조순희·식당 최정순·초두부 최미애씨 [아시아엔=편집국] 서울 남서쪽에 위치한 구로구 가리봉동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1990년 이전만 해도 전국에서 상경한 근로자들의 일터인 ‘구로공단’의 배후지였던 가리봉동은 1990년대 초반부터 ‘코리안 드림’을 안고 한국에 들어온 중국동포들의 터전이 되어 갔다. 지난 4반세기 가리봉동의 변천과정에서 이곳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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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등 뒤를 돌아보자’ 박노해 “12월에는 무심했던 시간들을 돌아보자”

    12월에는 등 뒤를 돌아보자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동안 등 뒤의 슬픔에 등 뒤의 사랑에 무심했던 시간들을 돌아보자 눈 내리는 12월의 겨울나무는 벌거벗은 힘으로 깊은 숨을 쉬며 숨 가쁘게 달려온 해와 달의 시간을 고개 숙여 묵묵히 돌아보고 있다 우리가 여기까지 달려온 것은 두고 온 것들을 돌아보기 위한 것 내 그립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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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역사속 아시아] 정유라 이화여대 영구퇴학(2016)·인도 보팔 가스폭발(1984)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2월 2일은 세계노예제 철폐의 날. ILO에 따르면 전 세계에는 5세부터 14세까지의 아동노예가 1억2500만명으로 이들은 밀거래되고 있다고 함. -1947 동아일보 부사장·한민당 정치부장 지낸 설산 장덕수 피살. 주범 박광옥 교수형 선고 -1952 아이젠하워 미대통령 한국 방문 -1961 MBC 라디오방송국 개국(호출부호 HLKV) -1972 남북조절위 본회의 제1차 회의(서울) -1972 서울시민회관에 화재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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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혜탁의 경제Talk]?복고 마케팅,?서주아이스크림의 재탄생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한 아이스크림 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45년 전통을 자랑하는 서주 아이스크림이다. ‘서주아이스주’가?‘서주아이스 홈 밀크’과 ‘서주아이스 홈 스트로베리앤치즈’로 재탄생했다.?롯데마트가 홈 아이스크림으로 특별 제작한 것이다. 복고풍의 디자인,?로고,?글씨체가 젊은 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한다.?기성세대는 이 아이스크림을 보고 어릴 적 추억에 흠뻑 빠진다.?이른바?‘복고 마케팅’이다. ‘리바이벌(revival)?마케팅’이라고도 부른다. 요즘 디자인 관점에서 보면,?초록색 바탕과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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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 윤창로 전 국방부 대변인 “이 세상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아시아엔=이정호 전 재향군인회 홍보실장, 예비역 대령] 천국에 대변인이 공석인가? 윤창로(1940년 8월 10일~2018년 10월 12일) 장군님의 별세소식을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이런 외마디가 흘러나왔습니다. ‘아직은 너무 이른데!’ 80을 못 넘긴 장군님의 부음에? 선·후배들은 이구동성으로?이렇게 안타까워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장군님은 소통의 달인이셨습니다. 전방 사단참모 시절, 당시 윤 육군정훈감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보좌관은 감님께서 부재중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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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0 역사속 아시아]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최초 촛불집회(2002, 광화문)·미즈키 시게루 별세(2015)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1월 마지막 금요일은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 미국 뉴욕 쥬코티공원을 중심으로 벌어진 월가시위를 주도한 애드버스터스(Adbusters)라는 단체에서 자본주의 반대 캠페인의 하나로 시작. Adbusters는 자본주의에 반대하는 예술가, 활동가, 작가 등이 모여 재미있는 그래픽 작업을 하고 잡지를 발간하며 텔레비전을 끄자는 등 각종 캠페인도 진행하는 단체. 이들의 목적은 의식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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