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아베 총리와 하토야마 전 총리 그들은 왜 그렇게 다를까?

    “하토야마 유키오는 일본에 모처럼 등장한 진솔한 지도자”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하토야마 전 총리가 나루히토 천황이 5월 즉위하면 한국을 방문하여 일제 강점에 사과하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다. 한일관계를 전환시킬 수 있는 실로 획기적 제안이다. 2015년 8월 하토야마 총리는 서대문형무소를 방문, 유관순 의사 기념비에 무릎 꿇고 일제 강점기 일본에 희생당한 희생자들에게…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3.30 사회복지사의 날·지구촌불끄기 날]’태후’ 송중기 연예인 최초 ‘뉴스9’ 출연(2016)·에펠탑 준공(1889)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안개비 서린/이른 봄날/산길을 걷자//어느 추억으로도/마음 달랠 길 없을 때/손짓하는 자연의 손길//보송보송 다시 살아나/빛나는 몸으로 일어서는/산을 맞으러 가자//그곳에 파랗게 눈떠 가는/나무를 찾아서//언젠가 심은 그 나무 찾아서”-김후란 ‘언젠가 심은 나무’ “옷을 기울 때는 짧은 바늘이 필요하고, 긴 창이 있어도 소용이 없다. 비를 피할 때는 작은 우산이 필요하고, 온 하늘을 덮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3.29] 베트남 파병 미군 철수 완료(1973)·인천국제공항 개항(2001)

    [아시아엔=손혁재 시상평론가] “봄이 왔는가보다//따순 햇살이 다북다북,/옆집 순덕이 수줍은 가슴을 데운다/매화는 눈부시게 피어/향기 한 줌 빌리려 해도/저, 잘난 척 즐거운 바람에 몸을 섞는다//얇은 햇볕은 댓돌에 걸터앉아/낡은 털신 한 개 곱게 깁고,/몰래 담장 훔쳐 오르는 개나리/노란 꽃방울 촐랑댄다//이 봄 푸르게 펼치는 넉넉한 들녘,/초록 물감처럼 번지는/뽑아도 뽑아도 돋아나는 억척 바랭이 풀꽃,//긴 사래 지심…

    더 읽기 »
  • 동아시아

    [중국 제대로 알기] 중국의 최대 명절 ‘춘제’ 땐 무엇을 하나?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도 우리나라의 설날처럼 음력 1월 1일에 춘제를 쇱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설날과 중국의 춘제는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요? 춘제 아침에 중국인들은 친지를 방문해서 세배를 합니다. 큰절을 하는 우리와는 다르게 대부분 허리를 약간 숙이는 정도로 간단한 인사를 하는데, 부모나 가족의 웃어른에게는 큰절을 하기도 합니다. 아울러 “신니앤콰이러(새해 복 많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중국 제대로 알기] 명절 7일 쉬고 주말 근무···다른 공휴일은?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우리나라는 매년 연말 즈음 다음 해 공휴일을 공지합니다. 중국도 공휴일을 국민에게 알리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와 크게 다른 점이 있어요. 공휴일 전후로 출근하는 주말이 있다는 사실이지요. 우리나라는 설날?추석 당일을 전후로 3일 연휴가 공식적으로 가장 긴 연휴이지만, 중국은 음력 1월 1일인 춘제, 10월 1일 궈칭제가 가장 긴 연휴입니다. 무려…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3.27] 한국 프로야구 첫 시작(1982)·빈민선교 허병섭 목사 별세·FDA 비아그라 판매 승인(1998)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구름떼처럼 모인 사람들만 보고 돌아온다/광양 매화밭으로 매화를 보러 갔다가/매화는 덜 피어 보지 못하고./그래도 섬진강 거슬러 올라오는 밤차는 좋아/산허리와 들판에 묻은 달빛에 취해 조는데./차 안을 가득 메우는 짙은 매화향기 있어/둘러보니 차 안에는 반쯤 잠든 사람들뿐./살면서 사람들이 만드는 소음과 악취가/꿈과 달빛에 섞여 때로 만개한 매화보다도/더 짙은 향내가 되기도 하는 건지./내년…

    더 읽기 »
  • 동아시아

    일본 거주 베트남인 역대 최고치···불법체류자도 같이 늘어

    [아시아엔=주영훈?인턴기자] 작년 일본 거주 베트남인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불법이민자의 비율도 증가했다. “일본 거주 베트남인은 지난해 330만835명으로 2017년 보다 26.1%포인트 증가해 동북아시아 내 외국인의 8%를 차지했다”고 지난 22일(금) <재팬타임즈>가 보도했다. 일본 법무성 자료에 의하면 베트남? 인구는 일본에서 중국과 한국 다음으로 많다. 이 자료는 “베트남에 일본 기업의 진출이 증가함에 따라 급여…

    더 읽기 »
  • 동아시아

    [2019 중국 양회] 중국AI 발전, 세계 선두그룹 진입

    [아시아엔=허신위, 왕하이린 <인민일보> 기자] 올해?중국정부 업무보고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등의 연구개발(R&D)?응용을 심화하고 차세대 정보기술, 첨단 장비, 바이오 의약, 신 에너지 자동차, 신소재 등 신흥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해 디지털경제규모를 키워야 한다고 제시했다. AI가 2017년 처음 정부 업무보고에 등장한 이후 3년 연속 정부 업무보고에 등장한 것은 중국정부가 AI의 발전을 중시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중국에서 AI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중국 제대로 알기] 컴퓨터 게임도 나온 ‘삼국지’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우리가 흔히 『삼국지』라고 부르는 소설의 원래 제목은 『삼국지연의』입니다. 이 소설은 원(元)나라 말기에서 명(明)나라 초기 사이에 나관중이라는 사람이 쓴 것이지요. 하지만 나관중 혼자 지은 것은 아니고, 오랜 세월 동안 여러 사람이 각색하고 모아 두었던 이야기를 나관중이 총정리한 것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원말명초에는 우리나라 판소리처럼 하나의 일관된 이야기를 회를 나누어…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3.26] 소태산 박중빈 원불교 창시(1916)·천안함 사건(2010)

    “꽃 피는 소리/하늘 가득하다/살랑살랑/나비 한 마리/바람을 부채질하며/꽃잎 위에/슬그머니 날개 접는다/나도 몰래/두 손 모으고”-강민숙 ‘봄날’ “맛있는 음식을 급히 먹고, 훌륭한 경치를 급히 보며, 심각한 감정을 경박하게 나태내고, 아름다운 하루를 먹고 마시는 일에 바치며, 부를 지나치게 즐긴다는 것은 신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다.“-임어당(1976년 오늘 세상 떠난 대만 철학자) 『자연의 즐거움』 1279(고려 충렬왕 5)…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