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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직· 창간 ‘두 이종욱 기자’와의 인연

    이종욱(李宗郁, 1945~ ) 시인을 아시는가? 대개는 그 이름이 생소할 것이다. 동아일보에 입사해서 기자를 오래 했고 <반시> 동인으로도 활동했으며 창비시선으로 “꽃샘추위”란 시집도 발간한 적이 있다. 경북 예천 출생으로 고려대 영문과를 나왔고 동아일보에서는 주로 <신동아> 파트에서 일했다. 1975년 동아일보의 반민주적 작태에 저항하다 여러 기자들과 함께  강제 해직된 후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즉 ‘동아투위’에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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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2.2·세계습지의날] 아일랜드 작가 제임스 조이스 출생(1882)·황영조 ‘2시간10분벽’ 돌파(1992)

    2월 2일 오늘은 세계습지의 날, -습지(바닷물, 민물의 간조 시 수심 6m 넘지 않는 늪과 못)의 국제적 보호 위해 1971년 오늘 이란 람사르에서 람사르협약(물새 서식지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 채택하고 1997년에 오늘을 ‘세계습지의 날’로 정함, -람사르협약 가입국은 자국 내 보호가치가 있는 습지 1개 이상 보호지로 지정해야 하며, 철새가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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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고향 영멀⑤] 서천역으로 아버지 마중 가던 그 밤길의 추억

    어린 시절 추억은 누구에게나 아련하고 소중하기만 합니다. 힘들고 고단할 때는 그 시절을 자주 재생해 내곤 합니다. 기억은 추억을 낳고 추억은 어느새 전설이 됩니다. <아시아엔>은 젊은시절 신춘문예를 두드리며 고향의 향기를 글로 담아온 우기복씨의 수필을 독자들께 전합니다. 충청도 향토색 짙는 언어와 살아오면서 채워지지 않는 순간 순간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편집자> [아시아엔=우기복 자유기고가] 7~8월 장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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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과 관계의 달인’ 되는 지름길 ‘SAFE'(멈·수·직·표)

    새해를 맞으면 사람들은 새로운 각오를 세운다. 다이어트, 영어공부, 운동하기 등은 단골 메뉴이다. 최근 들어 분노와 화 조절하기, 상대를 수용하고 이해하기 등의 마음 다스리기 목표도 부쩍 늘고 있다. 나도 임인년 새해맞이 첫 시작으로 명상모임에 참여한 후 성당을 찾았다. 신년 첫 미사는 더없이 거룩하고 차분하게 느껴졌다. 신부님께서 정성껏 드리는 미사 예식으로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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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아트’ 근원과 이봉상·류경채 등 추상화가 7인의 메시지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기생충>, <미나리>, <오징어게임>. ‘K-컬처’가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한국에서 인기를 먼저 얻고 기반을 차근하게 다진 후 해외시장으로 넘어갔던 과거와 달리, 지금 K-컬처는 국내외 팬들과 동시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K-아트’의 위세도 만만치 않다. 서울이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란 전망도 점점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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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부양 국회의원’이 ‘농부 강기갑’으로 돌아와 깨우친 매실밭의 조화

    [아시아엔=최영훈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작은 일에 충실하지 못한 놈이, 큰 일을 우예 도모하겠는가?” 지난 1월 20~21일, 1박2일간 지리산 실상사에서 열린 연찬회를 다녀왔다. 이번이 세번째다. 도법 스님이 회주인 실상사라는 절 이름은 뜻이 깊다. “미몽에 빠져 허상이나 붙들고 만지면서 노닥거리지 말라!” 그런 뜻인가? 여기서 나는 강기갑 전 국회의원의 진면목과 만났다. 새로운 발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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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 밥상머리 화제 2가지···영월-삼척고속도로 건설과 우크라이나 사태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이 시작된다. 전국 도로망이 남북 여섯 축, 동서 세 축이 건설된다. 이렇게 되면 1968년 박정희 정부의 경부고속도로 건설 이래 지속되어 온 전국을 고속도로로 엮게 된다. 전국이 고속도로와 국도로 연결하는 공사는 비용도 엄청나거니와 투입 인력도 상상을 초월한다. 국민은 전국 어디에나 쉽게 가볼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해외관광에 못지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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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2.1] 강감찬 귀주대첩(1019)·한국-헝가리 수교(1989)·미얀마 군부쿠데타(2021)·

    2월 February는 라틴어로 ‘정결한 달’이라는 뜻 561(신라 진흥왕22) 경남 창녕에 척경비 세움 1019(고려 현종10) 강감찬 귀주대첩 승리 -소배압이 이끄는 거란의 3차 침입에서 10만 거란군 중 수천 명만 살아남음, 거란 성종은 소배압에게 “네가 너무 적지에 깊이 들어가 이 지경이 되었다. 무슨 얼굴로 나를 만나려는가. 너의 낯가죽을 벗겨죽이고 싶다”고 책망 -강감찬은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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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대선 길목 D-36]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4자 TV토론’ 반드시 성사돼야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설 연휴 전 양자토론이 결국 불발됐습니다. 토론자료 지참 여부를 놓고 팽팽하게 맞서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끝내 합의를 못했습니다. 양자토론에 반대하며 농성까지 벌인 안철수 후보와 심상정 후보는 “국민이 이겼다”고 반겼지만 두 후보의 TV 토론을 보고 싶어 했던 시민들은 아쉬울 겁니다. 양당이 서로 무산 책임을 떠넘깁니다. 윤석열 후보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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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보의 1M 시선] 아침고요수목원의 섣달 그믐 ‘야경’

    아침고요수목원 야경으로 2020년 12월31일 밤 10시 촬영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위치하며 잣나무 숲이 울창한 축령산 자락에서 1996년 5월 개원하였다. 한국식 정원의 모델을 표방하여 자생식물이 2000여 종, 외래식물이 3000여 종 등 모두 5000여 종이 있다. 수목원에는 고향집정원, 무궁화동산, 고산암석원, 분재정원, 에덴정원, 시가 있는 산책로, 천년향, 석정원, 하경정원, 한국주제정원 등의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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