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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박상설④] 깐돌이 평생 꿈 ‘행동하는인문학살롱’ 드디어 태동

    [아시아엔=최은자 자유기고가] 박상설 선생님한테서 전화가 왔다. 선생님 열성팬이 있었는데, 나이 먹은 여자인 내가 그 먼 샘골을 찾아가 선생님을 뵙고 갔다는 여행 스토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는 것이다. 그분도 빨리 선생님을 알현(?)해야겠다며 서두른다는 이야기였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듣고 그런가 보다 하고 있는데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그분은 “그 먼길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선생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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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시대, 대학 어디로④] 에너지와 생기 넘치는 ‘몸‘ 교육

    [아시아엔=강준호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기획처장 역임] 우리는 로크의 교육관에서 ‘몸’에 대한 교육을 연역해 낼 수 있다. ‘몸’교육은 로크가 주장한 체육보다 확장된 개념으로 인간 존재 전체에 육박하는 그 무엇을 말한다.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을 강조했던 로크는 신체가 그 자체로 정신과 별개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신체를 통한 모든 경험이 개별 인격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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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대학로 ‘미향’서 통영의 싱싱한 맛과 향 즐긴다

    “경남 통영의 최고 맛집에 온 것 같다.” 남해 바다의 싱싱하고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맛깔나게 조리해내는 식당이 대학로에 있다. 혜화역 4번 출구에서 나와 골목으로 100m 채 안 되는 곳에 자리잡은 ‘미향(味鄕)’이 바로 그곳이다. 2011년 문을 연 미향은 10년만에 대학로의 명품 식당으로 자리잡아 노·장·청년들에게 골고루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배우 신구씨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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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동 사랑의달팽이 ‘소리숲카페’ 오픈이 아주 특별한 이유

    강북의 최고 핫플레이스의 하나로 자리잡은 성수동에 명품 카페가 문을 열었다. 소리숲카페(성동구 뚝섬로 47-7)가 바로 그곳이다. 지난 21일 오픈한 소리숲카페는 바리스타도, 서비스도 청각장애인이 맡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커피맛이 일품이란 점이다. 소리숲카페는 이날 오후 4시 조촐한 오픈식을 가졌다.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 한국인공와우사용자협회 안재권 회장, 그리고 청각장애아를 키우고 있는 홍소라씨 등의 인사말, 소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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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야! 우리 ~~에 대하여 굳이 설명하려 들지 말자”

    친구야! 장애에 대하여 굳이 설명하려 들지 마라. 때로는 기다리는 것도 필요한 일이란 걸 잘 알지 않는가? 장애를 알지 못해 생기는 편견, 장애를 잘 안다고 하면서 혼자만의 기준을 세워놓고 고착화시킨 편견, 그것들은 우리를 때로 슬프게도 하고 아프게도 하지. 자네나 나나 느끼는 정도나 감정은 크게 다르지 않지. 그에 앞서 스스로 얼마나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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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석하 소설로 본 ‘핵물리학자 이휘소와 대통령 박정희’

    새해 들어 북한이 미사일 시험을 네 차례 실시했다. 대선 정국에 터지는 핵공격 같아 불안감이 도진다. 필자는 핵물리학자 이휘소 박사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비사를 요약 정리한다. 공석하씨 저서를 많이 참고했음을 밝혀둔다.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주인공 이휘소 박사는 1935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교 2학년 재학 중 검정고시를 거쳐 서울대 수석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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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시대, 대학 어디로③] ‘지덕체’에서 ‘체덕지’로

    [아시아엔=강준호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기획처장 역임] 일반적으로 전인적 인간(whole person)을 기르는 방법으로 ‘지덕체(智德體)’의 균형이 자주 언급된다. ‘지덕체(智德體)’ 교육이란 풀어 말하자면 ‘머리’에 대한 교육, ‘가슴’에 대한 교육, 그리고 ‘몸’에 대한 교육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 접근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먼저 인간의 본성을 이성에서 찾는 관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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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일상회복 올해는 가능할까?

    일본은 1월 18일 확진자가 3만2197명으로 집계되어 코로나 유행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4일 1057명에서 2주 만에 30배가 된 셈이다. 국내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이런 급등세를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확진자 1명이 주변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는 1월 첫째 주 0.82에서 둘째 주(9-15일)에 0.92로 늘었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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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1.25]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무죄(2017)·제2한강교 개통(1965)·카놋사의 굴욕(1077)

    “겨울 햇빛은 아름다워라…겨울 햇빛은 이상하여라/누군가 등유와 불심지를 주고/안개 속으로 사라지시네/불빛 밝히면/더 아픈 거/사랑한다 사랑한다고/내 마음이 소리치면/더더욱 죽을 듯이 아픈 거//정녕 이상하여라/안개 저편에서/누군가/헐거운 바람옷을 입으신 그분이/나를 일깨워 주시네/한번 태어난 목숨 결코/덧없지 아니하며/한번 태어난 사랑은/더욱더 그러하니라고”=김남조 ‘겨울 햇빛’ “잘못했다면 사과하면 되고, 모르면 남에게 물으면 됩니다. 이런 자세로 도전하고 고치고 또 도전하고 실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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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일동 명창의 렌즈 판소리] 딱따구리 부창부수(夫唱婦隨)

    눈내린 숲속은 새들이 무담시 바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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