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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5.12·국제간호사의날] 나이팅게일 출생(1820)·남산 케이블카 개통(1962)·네팔 자유 총선(1991)
국제 간호사의 날(International Nurses Day) “꽃차일 난만하게/팔달산을 덮칠 즈음//누군가 폴짝 터친,/아, 연애질하고 싶다!…꽃 폭죽이 하, 구만리//꽃그늘의 꽃비처럼/도도하게 번져 가는//물 오른 노래 따라/화전 두른 성곽 따라//봄날은. 간다. 간다, 고…/꽃멀미들 또 깊어가네.”-정수자 ‘꽃멀미 5월 12일 오늘은 국제 간호사의 날 -1820년 오늘 ‘흰옷 입은 천사’ ‘램프를 든 천사’ 영국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이탈리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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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현 스님 4주기] “석달 수행보다 ‘저 거리의 암자’ 시 한편이 불경에 더 가깝다”
[아시아엔=신달자 시인, 예술원 회원] 집 앞 창가에 능소화가 불타고 있다. 불꽃 같은 기명색 노래를 토하고 있는 능소화에서 스님의 다비식 불꽃을 떠올리다 울컥 목이 멘다. 이글거리며 타오르던 불꽃들이 잠잠해지고 불씨만 남았던 다비식 현장을 볼 때 나는 주저앉았다. 누가 알고 있는가. 지나가는 새도, 하늘에 떠 있는 백합 다발 같은 구름도, 쑥쑥 깊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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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5.11·입양의날] 샴, 타일랜드로 국호 변경(1949)·인도 핵무기보유 공식선언(1998)·인도 인구 10억 돌파(2000)
입양의 날·동학농민혁명기념일 “오늘도 신비의 샘인 하루를 맞는다….나의 오늘은 영원 속에 이어져/바로 시방 나는 그 영원을 살고 있다…영원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마음이 가난한 삶을 살아야 한다./마음을 비운 삶을 살아야 한다.” -구상(2004년 오늘 세상 떠남) ‘오늘’ 5월 11일 오늘은 입양의 날 2006년 국내입양 활성화 위해 제정, 오늘부터 1주일 동안 입양주간, 가정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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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전 차관, 베트남 국립호치민경제대서 12일 명예박사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12일 베트남의 국립 호치민경제대에서 명예박사를 받는다. 호치민경제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박영준 전 차관이 명예박사와 함께 이 대학교에 신설되는 기술·디자인대학(CTD) 명예학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명예박사 수여식 및 명예학장 위촉식은 12일 호치민경제대에서 열린다. 박영준 전 차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실 기획조정비서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등을 역임했다. 박영준 전 차관은 공직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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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21] 대한민국 첫번째 보통선거 5.10 총선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5월 10일은 한국정치사에서 반드시 기억되어야 할 날 가운데 하나입니다. 보통선거가 처음으로 실시된 날입니다. 1948년 5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가 유엔 감시 하에 치러진 것입니다. 4.3사건의 제주도에서는 선거를 치르지 못했고, 남한만의 선거에 반대하는 세력은 끝내 선거에 불참했습니다. 5.10총선거 이전에도 선거가 실시된 일은 있습니다. 1919년 4월 13일 상해 임시정부에서 임시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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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본명 되찾은 김지하 고향 유달산에서 쓴 이동순 시인의 ‘조사’
지하 형님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 저의 가슴 속에는 만감이 교차합니다. 그래서 예전 1986년 7월 5일 새벽, 저에게 직접 써보내신 편지를 꺼내봅니다. 형님께서는 ‘지하’란 이름의 무게를 대단히 힘들고 불편하게 생각하신 듯합니다. 그 이름으로 썼던 여러 시작품들, 그 이름 때문에 겪었던 온갖 고초와 박해의 시간들, 그것으로부터 훨훨 벗어나 홀가분한 자유의 시간을 갈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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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5.10·바다식목일] 한국 최초 총선거(1948)·윤석열 대통령 취임(2022)·만델라 대통령 취임(1994)·독립운동가 김창숙 별세(1962)·도쿄 한국문화원 개원(1979)·필리핀 마르코스 2세 대통령 당선(2022)
바다식목일(sea arbor day) “봄볕의 따스한 손길/닿는 곳마다/겨울잠에서 깨어나/기지개를 켜면서/산수유와 목련/개나리와 진달래/꽃망울 터뜨리고/게으른 모과나무 가지에도/새싹들 뾰족뾰족 돋아납니다/아직도 깊은 잠에 빠진/능소화와 대추나무/마구 흔들어 깨우려는 듯/횡단보도 아랑곳없이 한길을 가로질러/달려오는 봄바람 맞아/벽돌 담벼락 기어오르는 담쟁이덩굴/움찔움찔 몸을 비꼽니다”-김광규 ‘바람둥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모두는…새로 태어난 자유에 영광과 희망을 돌린다…아직도 빈곤과 박탈, 성차별 등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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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22] 윤석열 새 대통령과 정채봉 시인의 ‘옷걸이’
2022년 5월 10일 오늘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열세 번째 대통령인 윤 대통령은 역대 최다득표를 했지만 동시에 역대 최소득표(율)차로 당선됐습니다.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군 출신 대통령(박정희 전두환)과 대통령 궐위로 얼떨결에 취임한 대통령(최규하)을 빼면 처음으로 의정활동을 경험하지 않은 대통령입니다. 정치입문 1년도 안 된 대통령의 등장은 ‘정권심판’을 바라는 시민의 뜻,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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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 “자유·인권·공정·연대를 기반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세계 시민 여러분. 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문재인, 박근혜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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