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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고] “캄보디아야구협회 ‘심판위원장’을 ‘명’ 받았습니다”

    [아시아엔=최홍준 헐크파운데이션 대외협력 부장] 쳄 다라(Chhem Dara) 캄보디아야구협회(CBSF) 협회장의 결혼식에 초청받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다녀왔다. 캄보디아 결혼식은 2~3일에 걸쳐 성대하게 진행되며 신부 아버지가 목사님이라 그런지 결혼식 자체가 피로연을 포함해 술 없이(non-alcohol) 진행되었다. 캄보디아 야구와의 인연은 몇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과거 캄보디아를 여행하던 중, 우연히 이들을 만나 밭(?)에서 바로 심판으로 투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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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 고려인마을①] 정말로 가능하고 필요한가?

    수도권 인구집중과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저출산?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그러나,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가 전국에서 89곳의 인구감소지역을 발표했을 때 한국사회는 충격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수도권과 도심 공동화 문제를 겪는 부산과 대구광역시 내 일부 자치구도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전북의 경우, 전주, 익산, 군산, 완주 4곳을 제외한 10개 시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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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 된 류이치 사카모토··슈가·심은경 등 추모

    “창작 활동 계속하며 마지막까지 음악과 함께 했다” ‘마지막 황제’로 세계 최고 영화음악가 반열에 우뚝 영화음악 거장인 일본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사카모토 류이치(71)가 지난달 28일 세상을 떠났다고 2일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일본 정부도 애도의 메시지를 냈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2014년 구인두암 진단을 받았다. 2020년 6월엔 직장암 선고까지 받고 투병해왔다. 매니지먼트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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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 칼럼] 제주 4.3은 살아 있다

    “…4월의 섬 바람은//수의 없이 죽은 사내들과/관에 묻히지 못한 아내들과/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은 아이의 울음 같은 것…돌담 아래/제 몸의 피 다 쏟은 채/모가지 뚝뚝 부러진/동백꽃 주검…4월의 섬 바람은/뼛속으로 스며드는 게 아니라/뼛속에서 시작되는 것//그러므로/당신이 서 있는 자리가/바람의 집이었던 것” 이종형 시인의 시 ‘바람의 집’입니다. 오늘은 4.3희생자추념일입니다. 1948년 오늘 제주도에서 ‘제주4.3사건’이 시작됐습니다. 제주4.3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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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운 대장암’ 당뇨와 겹치면 사망률 46%, 재발률 32%

    대장암(大腸癌, Colon Cancer)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기구(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는 2030년 우리나라의 대장암 발병 건수가 급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위암, 간암 등 주요 장기의 암 발생률은 꾸준히 줄고 있으나 대장암 발병은 오히려 증가추세이다. 중앙암등록본부에 의하면 2020년 우리나라에서 247,952건의 암이 새로이 발생했는데, 그 중 대장암은 남녀를 합쳐 27,877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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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철의 회화속 여성탐구⑨] 잔 다르크에 영감 준 순교 성녀 캐더린

    알렉산드리아의 캐더린 또는 카타리나(Katharine or Catharina, Catherine of Alexandria, 287~305)는 4세기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활동한 동정녀 순교자로, 초기 기독교 14 성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로마 황제 막센티우스(Maxentius)의 기독교 박해 기간 도중에 순교를 했다. 그녀의 축일은 11월 25일인데, 카타리나는 ‘순수’를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회화 작품들 속에서는 주로 호화로운 옷을 입고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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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오타니 쇼헤이, “부러우면 지는 것, 그래도 부럽다!”

    투타 모두 걸출한 베이브 루스형, 성품까지 초특급 일본의 기념비적 선수…연봉 총액 6억달러 예상도 오타니 쇼헤이는 기념비적인 선수다. 투수와 타자 모두에서 탁월한 성적을 내고 있다. 베이브 루스 이후 처음이다. 스포츠가 고도로 발달한 오늘에는 더 어려운 일이다. 시속 160km대 강속구를 뿌리면서 홈런 타자인 초특급 선수가 나타나 일본을 WBC 우승으로 올렸다. 오타니에게 지구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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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베트남 야구, 꿈은 이루어진다”···세계야구연맹 정식 등록

    라오스의 ‘제1회 DGB컵 인도차이나 드림리그’ 대회가 끝나고 몸과 마음을 추스리는 사이 많은 일이 새로 생겨나고 있다. 베트남야구협회(VBSF)의 적극적인 협조와 쩐득판 회장의 야구 사랑 그리고 선수들의 열정으로 하루가 다르게 베트남 야구가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하노이에서 베트남 선수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어다니고 있는 박효철 감독은 얕은 선수층에서 육성군, 상비군, 대표팀의 시스템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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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근 칼럼] 고슴도치형 인간 vs 여우형 인간···당신은?

    누군가를 가리켜 ‘여우 같다’고 하면, 약삭빠르고 잔꾀를 잘 부리는 요물처럼 보인다는 말로 들린다. 여우는 꾀가 많고 교활하다. 사람보다야 못하겠지만, 매우 간사하고 영악하다. 꼬리가 아홉 개 달린 구미호(九尾狐) 이야기는 뛰어난 둔갑술로 몸을 자유자재로 바꾸면서 사람을 홀리는 요사스러운 여우를 소재로 한 민간설화다. “여우는 많은 것을 알고 있지만, 고슴도치는 하나의 큰 것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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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혜미의 글로벌TIP 21] 자녀와 함께 읽을 ‘독서 목록’ 갖고 계시죠?

    뉴질랜드에 살 때 현지인들의 가정문화 중에 부럽게 느껴지는 것이 있었다. 성인이 된 자녀들이 부모와 재미나게 대화하고 진지하게 토론하는 모습이었다. 이웃에 살던 뉴질랜더 지인의 집을 가끔 방문해 보면 이웃에 사는 성인자녀들이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부모님 댁에 와 있는 경우를 볼 수 있었다. 부모가 주로 말하고 자식은 듣기만 하는 한국과 달리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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