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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직성이 읽고 밑줄 긋다] 당신의 ‘오드라덱’은 뭔가요?

    발터 벤야민 <문예이론> … 카프카의 단편 ‘가장의 근심’ 속 오드라덱 요즘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을 다시 읽어보고 있었는데, 프란츠 카프카에 대한 글에서 오드라덱에 대한 언급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전에 ‘공공의 꿈-종로’전을 준비할 때, 매리 언니의 흥미로운 작업 제목이 ‘오드라덱’이었다. 언니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던 중, ‘오드라덱’이 카프카의 소설 중에 등장한다고 해서 읽을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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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수칼럼] ‘교육사다리’ 붕괴된 대한민국 공정한가?

    입학사정관제, 부유가정 학생에 ‘절대 유리’ 아시아적 가치(Asian values)를 강조하는 일단의 학자들은 동아시아 경제성장의 주요 요인의 하나로 ‘높은 교육열’을 내세운다. 전통적으로 동양사회에서는 교육이 주요 신분상승 통로로 작용하였다. 우리 사회가 그동안 다른 사회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공정한 사회로 인식되었던 것은 계층 상승 통로로서의 교육 사다리와 시험 사다리가 비교적 공정하게 작동하였기 때문이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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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농부 박영옥칼럼] 박근혜가 코스피 3000시대 열려면

    ‘박근혜 코스피 3000시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 모두가 국가와 기업의 성장의 과실을 공유하는 틀을 만들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당선인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해 12월18일 오전 한국거래소(KRX)를 방문하여 ‘코스피 3000시대’를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우리나라 기업에 투자를 하면서 살아가는 투자가의 한 사람으로서 반갑고 꼭 그렇게 되길 바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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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번째 소장 맞이하는 25살 한국 헌법재판소

    이강국 소장, 임기 말 아시아헌재연합 결실 위해 외유…새 소장 후보자는 긴장모드 지난 1988년 설립돼 오는 1월21일 5번째 소장을 맞이하는 한국의 헌법재판소는 2007년 1월 취임해 임기 6년을 채운 현 이강국 소장을 곧 떠나보낸 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새로 헌재소장 후보로 추천된 이동흡 전 재판관을 맞이할 전망이다. 이강국 헌재 소장은?(사진 위로부터)?태국과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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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키워드] gulag, ‘명예롭지 못한’ 북한 수식어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의 북한 방문이 국제사회의 시선을 끌었다. 미국의 대북한 협상가인 빌 리처드슨?전 뉴멕시코 주지사 등이 동행한 그의 북한 행보는 의도와 성과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자유로운 정보소통의 상징인 인터넷기업 대표와 가장 폐쇄적인 사회의 만남은 그 자체로 흥미로운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슈미트 회장의 방북을 전한 세계 언론보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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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지한통신사 알파고 기자 “다문화사회? 형제국가 ‘터키’를 보라”

    “다민족 국가인 터키에서 한국 다문화사회 정착 힌트 얻길” “약 100년 전 오스만투르크 제국을 경영했던 터키는 예나 지금이나 다문화·다민족 국가입니다. 한국은 인제 막 다문화사회로 진입한 만큼 ‘형제국가’인 터키의 역사적 경험을 유심히 살펴보면 도움될 일이 많을 거예요.” 국내 첫 터키특파원이면서, 두 달 전 터키 국영방송사(TRT) 기자가 오기 전까지 한국 내 유일한 터키특파원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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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섬서 ‘연장석유’, 세계 500대 기업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1월11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섬서일보] 연장석유(延長石油) 매출수익 16,000억위안 달성 연장석유 2012년 매출수익은 1,618억위안(28.2% 증가), 소득세는 626억위안(14.7% 증가)으로, 7년 연속 섬서성 재정기여도 1위를 차지함. 중국 서북지역 기업 중 처음으로 세계 500대 기업 대열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됨. [섬서일보] 3家중국 500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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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진권 ‘놀부’ 창립자, ‘코토 요리사관학교’ 설립한다

    ‘놀부’ 창업주… 마리스꼬 등 9개 체인 18개 식당 직영으로 운영? 지난 12월 말 한 외식업체로부터 한 통의 이메일을 받았다. ‘베트남 코토와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부탁드립니다’ 베트남 사회적기업인 코토(KOTO, Know One Teach One) 지미팸 대표 인터뷰 기사를 읽었다며 한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일을 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메일과 함께 첨부된 파일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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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스페셜올림픽에 보내온 하늘나라 편지

    사랑하는 하상남 당신! 얼마 만에 당신의 이름을 부르는지 모르겠소. 요즘 서울은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며 무척 춥다고 들었소. 내가 이곳에 온 지도 6년 반이 지났구려. 지난해 한국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했을 때 KBS에서 ‘한국의 유산’ 프로그램을 통해 나 ‘이효창 편’을 보도했다지요. 거기서 나를 대한민국 빙상계에서 쾌속 질주를 일궈낸 인물로 치켜세웠다고 들었소.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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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산책] ‘불공정 대한민국’ 만드는 ‘불편한 진실들’

    “대한민국은 과연 공정한가?” 이렇게 묻는다면 한국인 10명 중 7~8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답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가 2012년 2월, 20~40대 1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78.8%가 ‘부모의 지위에 의해 계층상승 기회가 결정되는 폐쇄적 사회’, 75.5%는 ‘노력한 만큼 보상과 인정을 받을 수 없는 불공정한 사회’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행정학회 회장을 지낸 이종수 한성대 교수(행정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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