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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근의 마음산책] 사랑이야기⑧ “이야기의 시작…진화”
오늘은 분위기를 좀 바꿔 봅시다. 심리학 칼럼에서 과학 칼럼으로. 이야기는 38억년전 지구에 최초의 생물, 단세포 생물이 나타났을 때부터 시작됩니다. 단세포 생물은 둘로 나누어지는 방법으로 개체수를 늘려갑니다. 나눠진 것들도 똑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니, 개체 간에 차이가 없지요. 그런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간혹은 돌연변이에 의해 유전자가 좀 다른 놈들도 생겨나지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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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톈안먼 24주년, 홍콩서 수만명 추모집회
4일 중국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운동 24주년을 맞아 홍콩과 대만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다. 홍콩에서는 오후 8시 빅토리아 공원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촛불 집회가 개최됐다.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지련회)가 주최한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촛불을 켜고 톈안먼 운동의 재평가를 중국 당국에 촉구했다. 검은 옷을 입은 참석자들은 ‘6.4 운동'(톈안먼 운동)을 재평가하라, 우리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날 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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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중국, 800km 가스 파이프라인 완공
미얀마 서부 해안과 중국 윈난성을 연결하는 길이 800㎞의 가스 파이프라인이 완공됐다. 영문일간지 <더 네이션>은 미얀마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 서부 해안과 중국 남부를 잇는 파이프라인이 완공됐으며 시험 운영 준비가 돼 있다고 4일 보도했다. 이 파이프라인은 대우인터내셔널, 인도의 ONGC 비데시, 미얀마오일가스, 한국가스공사 등의 합작법인이 소유한 쉐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중국으로 실어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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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효 칼럼] 일본의 ‘거대전략’과 한반도의 진로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6월3일자에 상당히 흥미로운 글을 게재했다. 미 해군분석센터 선임고문인 제임스 클래드(James Clad)와 어틀랜틱카운슬의 펠로우인 로버트 매닝(Robert Manning)이 공동 집필한 이 기고문은 일본이 독도를 한국에 돌려주라고 제안하고 있다. 독도는 이미 한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반환하라는 것은 부정확한 표현이고, 아마 일본에게 영유권 주장을 포기하고 한국의 주권을 인정하라는 권고라고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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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플라자] 부산교수포럼 김정훈 국회의원 초청 강연
사단법인 부산교수포럼(대표 김수일 부산외대 교수)은 7일 오후 6시30분 부산인도네시아센터(북구 금곡동 1900, 지하철 2호선 화명역 5번출구 앞 200m)에서 김정훈 새누리당 국회의원(정무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부산 발전을 위한 당면과제와 비전’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부산교수포럼은 지방 균형발전과 지방대 육성 등을 취지로 1997년 설립해 부산 지역 교수 3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051)365-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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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플라자] 아랍영화의 향연 속으로
제6회‘아랍문화축전-아랍영화제’개최 한-아랍소사이어티(이사장 알리 하마드 무바락 알-마리 주한 카타르대사)는 5~9일 서울 아트나인, 25~30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제6회 아랍문화축전?아랍영화제을 개최한다. 이번에 상영될 작품들은 2012년 칸 국제영화제에 ‘주목할만한 시선’으로 초청된 바 있는 <신의 전사들>을 비롯해 <알제리 전투>, <이집트 혁명리포트> 등 각종 국제영화제를 통해 인정받은 작품들로 엄선했다. 특히 개막작 <로얄 러브>와 함께 <연결도시>, <투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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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코프 칼럼] ‘제3의 한국’ 옌볜, 쇠퇴하고 있다
잘 알고있는 대로 이 세상에는 2개의 ‘코리아’ 즉 남한과 북한이 있다. 그리고 ‘제3의 한국’이라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지역이 있다. 바로 중국 북부, 북한과 경계를 맞댄 옌볜조선족자치주다. 한국어를 쓰는 사람들은 여러 나라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다른 민족과 함께 도시에 살고 있다. 미국 주요 도시에 ‘코리아타운’이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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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재…”작업환경 열악 속 무더기 희생”
120명 사망·70명 부상…중앙정부 직접 조사 중국에서 120명의 사망자와 70명의 부상자를 낸 지린(吉林)성 가금류 공장 화재 참사는 열악한 작업 환경과 소방교육 미비가 주 요인으로 지적됐다. 4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참사가 발생한 공장은 지린성 더후이(德惠)시 미사쯔(米沙子)진에 있는 연면적 2만㎡ 규모의 육계 도축·가공 공장이다. 근로계약을 맺은 전체 직원 수는 411명이며 이들은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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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개발회의 폐막…일본, 선심공세
요코하마선언 채택…중국의 영향력 확대 견제 아프리카 국가의 대통령, 총리 등 정상급 인사 약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에서 열린 제5차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가 3일 ‘아프리카 대륙을 세계성장의 원동력으로 변모시키자’는 목표를 담은 요코하마(橫浜) 선언을 채택하고 폐막됐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아프리카 각국 정상들은 이날 채택한 요코하마 선언을 통해 평화와 안정이 아프리카 성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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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칼럼] 쪽방사람이 주인집 치와와를 훔친 이유···오, 미제라블!
서울 종로3가에서 보면 북쪽에 비원이 있다. 그 길 왼편 동네가 익선동이다. 60~70년대 기생관광시대에 요정이 번성했다. 일본인들이 고객이었다. 80년대 강남시대가 열리면서 퇴조했다. 지금은 한둘이 명맥을 잇고 있다. 한옥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북촌이나 남산골보다 잘 보존되어 있다. 종사하던 여성들이 드나들던 미장원이나 한복집이 예전 모습 그대로 눈에 띈다. 오른 편으로 종묘가 있다. 돌담길을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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