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중겸 칼럼] ② 중독자에게 무료마약을···밴쿠버의 성공사례

    마약 중독자를 보는 시각은 하나였다. 인생 패배자이고 금지약물에 손대는 범죄자다. 따라서 갱생보호가 필요하다. 치료를 위해 수용소에 격리시켜 감호해야 한다는 게 주된 대책이다. 그런데 마약을 끊게 하는 게 최선인가. 격리 수용시키기가 최선인가에 대하여 의문하기 시작했다. 끊었다는 판정을 받고 사회로 복귀한다. 그런데 왜 바로 마약에 접근하는가. 성공사례가 거의 없다. 그렇다고 방치한다? 약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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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덧니 사랑

    자정이 다 되어서 아들놈이 친구 셋을 데리고 왔다. 편의점 비닐봉지에 맥주가 잔득 담긴 걸 보니 어디서 마시다 술이 모자라 집으로 자리를 옮긴 모양이다. 이놈들 중에 우리 사윗감도 있을 테니…, 이런 생각하면서 오이를 썰고 소시지에 땅콩까지 한 상 차려서 방으로 가지고 갔다. 마침 속초에서 들고 온 마른오징어도 있어서 고얀 냄새를 피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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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유석 칼럼] 삼성 vs. 애플 누가 이길까

    글로벌 기업판도 흔들 ‘IT대전’ 최후의 승자는? 10여년 전 애플이 아이팟으로 MP3플레이어 시장을 석권하자 스티브 잡스와 마이크로소프트(MS) CEO 빌 게이츠의 리더십을 비교하면서 어떤 유형의 리더가 우리 기업에 더 적합한지에 대한 논의가 유행처럼 번졌다. 물론 정답은 없었다. 그 후 애플은 디자인 혁신, 감성마케팅 등을 통한 디지털 혁명을 전통산업에 유기적으로 접목해 시장을 혁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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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유럽본토서 스위스와 첫 FTA 체결

    중국과 스위스가 6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가오후청(高虎城) 중국 상무부장과 요한 슈나이더 암만 스위스 연방 재무장관은 베이징에 있는 상무부에서 공무원들과 기자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합의서에 서명했다. 중국과 스위스는 양국 간 재화 및 서비스 등의 교역을 자유화해 지난 2012년 현재 263억 달러(약 30조346억원)에 달하는 교역 규모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연합(EU)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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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당국, 아시아나기 사고 원인규명 착수

    한국 대책반 활동 개시…미국 NTSB, 블랙박스 회수ㆍ분석 기체 결함·조종사 과실·공항 시스템 미비 등 포괄 검토 “모든 가능성 염두…결론에 수개월∼수년 걸릴 수도”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기준)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OZ 214편의 착륙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을 마친 한국과 미국 정부는 원인 규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나오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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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인천실내무도대회서 동메달 3개

    2013인천실내·무도(武道)아시아경기대회가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실내 스포츠대회와 무술종목대회를 통합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4개(북한 제외) OCA회원국에서 1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2개 종목에서 300개의 메달을 놓고 기량을 다퉜다.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라는 주제답게 내전 중인 시리아(27명), 팔레스타인(25명)도 참가해 당구, 크라쉬, 킥복싱 등에서 각각 3개, 1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4명이 참가한 라오스는 무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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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무의 진료실] 우리 동네 ‘준이’ 이야기

    우리 꽃동네에 가족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 장애가 없는 사람은 거의 없다. 최소한 정신적 장애 한 가지는 가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누가 장애인이고 아닌지 헷갈릴 때가 많다. 그래서 그런지 부랑인으로 지내다가 몸에 병이 생겨 우리 동네에 오면 얼마 가지 못해서 떠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단지 그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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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엔플라자] 동반성장연구소 11일 ‘교육과 동반성장’ 주제 포럼

    동반성장연구소(이사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11일 오전 7시 서울 팔레스호텔(02-532-5000)에서 ‘교육과 동반성장’을 주제로 제3회 동반성장포럼을 연다. 주제발표는 서울대 김경범 입학관리본부 교수가 맡는다. 참가비 5만원, 신청은 kisg1115@hanmail.net) 또는 (02)641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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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조세피난처 ‘케이만군도’를 가다

    “이왕 왔으니 회사 하나 만드시죠” 회사 설립, 돈만 내면 오케이…가볼 필요도 없어 대기업 영업사원 K씨는 지난 1993년 일본에서 파견근무 하던 중 퇴사해 선박사업을 시작했다. K씨는 20년만에 수 백 척의 선박을 보유한 10조원대 재력가로 급성장했다. ‘선박왕’이라는 별명이 그에게 붙었다. 그런 K씨가 지금 탈세 혐의로 한국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국세청은 K씨가 설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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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겸 칼럼] ①현대판 마약과의 전쟁은 英-美간 자업자득

    1911년까지 오늘날의 마약과의 전쟁은 영국과 미국인의 자업자득(Self do, self have)인 측면이 다분하다. 영국은 산업혁명 이후 무역적자 해소책으로 아편밀수를 택했다. 인도 벵골 지방(지금의 방글라데시 및 인접 인도지역)의 아편을 중국으로 가져갔다. 동인도회사의 밀무역이었다. 영국은 마약남용에 원죄가 있다. 청나라는 1729년 첫 아편금지령을 내릴 정도로 아편 피우는 습관과 대치했다. 그런데, 영국이 몰래 그걸 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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