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천 칼럼] 찍찍이의 원조 ‘의생학’

    연못 가득 활짝 펼쳐놓아도 연꽃잎에는 좀처럼 먼지가 쌓이지 않는다. 잎의 표면에 돋아 있는 수천 분의 1밀리미터 크기의 미세돌기들 덕택에 별나게 동글동글 맺히는 물방울들이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먼지를 씻어내기 때문이다. 바로 이 원리를 이용하여 카이스트 생명화공학과 양승만 교수팀은 청소할 필요 없는 전광판이나 김이 서리지 않는 유리창을 제작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미세구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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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금융시장에 중국 영향력 갈수록 확대

    LG경제연구원이 7일 발표한 ‘한국의 주가·환율에 중국 영향 커졌다’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주가와 환율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와 중국간에 금융시장의 동조화와 연계성이 확대되고 있다. 실례로 전일대비 변화율을 통해 두 나라 주가 관계를 분석한 결과 글로벌 금융위기 전(2002년 1월~2008년 6월) 0.16이었던 상관계수는 위기기간(2008년 7월~2010년 6월) 0.39로 높아졌고 이후(2010년 7월~2014년 3월)에는 0.37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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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아시아엔 플라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5주년기념 학술회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95돌 기념학술회의가 13일 오후 1시30분~6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단국대(이사장 장충식), 광복회(회장 박유철),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 주최로 열린다. 전덕재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실장 사회로 열리는 주제발표에서는 한시준 단국대 역사학과 교수가 ‘카이로선언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재호 독립기념관 연구위원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제공동관리 반대운동’, 이상철 일본 龍谷大 사회학부 교수가 ‘장개석일기로 본 카이로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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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군수뇌 대동 축구경기장에···장성택 처형 후 첫 관람

    김정은 “체육에 대한 관심 높여야”···군 고위직 총동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군인들과 남자 축구경기를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다. 그러나 축구경기가 언제 열렸는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경기가 끝난 후 “체육을 발전시키자면 축구경기를 비롯한 경기를 자주 조직해 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제1위원장의 축구경기 관람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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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군부 정풍 본격화···시진핑 “구쥔산 사건 철저 조사하라”

    중국군 지도부가 전군(全軍)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군중노선교육실천활동’(일종의 정풍운동) 관련 주요발언을 철저히 학습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解放軍報)가 6일 보도했다. 이는 인민해방군 최고 지휘관들이 지난 4일 해방군보를 통해 시 주석에게 공개적으로 충성맹세를 한데 이은 것으로, 시 주석의 군에 대한 고강도 정풍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해방군보에 따르면 ‘전 군당(軍黨) 군중노선교육실천활동영도소조’(영도소조)는 최근 “전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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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 세계銀총재 “10년 내 물·식량전쟁 온다”

    김용 세계은행(WB) 총재는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 인터뷰에서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10년 이내에 물전쟁을 겪게 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에이즈 바이러스인 HIV 치료약 개발 노력은 15년에 걸친 운동단체와 과학자들의 공조 노력으로 믿기 어려운 성공을 거뒀다”면서 “환경단체와 과학자들은 에이즈 극복 노력을 벤치마킹 사례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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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사회발전지수 28위 그쳐···뉴질랜드 1위·일본 14위

    작년 11위서 크게 추락···미국 16위·독일 12위·중국 90위? 한국이 ‘2014 사회발전지수’(SPI)에서 28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비영리단체 사회발전조사기구(SPI)가 조사해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 132개국에서 28위를 기록해 전년도 11위보다 17단계 하락했다. SPI는 전세계 132국을 대상으로 인간의 기본욕구와 복지기반, 기회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총 54개 항목을 조사해 순위를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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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여당 원내대표와 천냥 빚

    언어는 품격(品格)이다. 그 하는 말을 보고 그 사람의 됨됨이를 평가한다. 엊그제 선량(選良)들이 모인 국회에서 연설하는 야당당수에게 “너나 잘해!”라는 고함이 터져 나왔다. 물론 야당대표의 비판이 아팠겠지만 여당 원내대표의 막말은 이해도 안가고 변명의 여지도 없어 보인다. 이게 바로 한국 정치판의 현주소와 정치인들의 품격을 나타낸 사건이 아닐까? 언제나 생각 없이 내뱉는 입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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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관광객, 새 여행법 시행 후 한국에 더 몰리는 이유는?

    지난해 10월 중국의 새 여유법(旅游法, 여행법)이 시행된 직후 감소세를 보였던 중국 관광객이 올 들어 다시 한국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지난해 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2월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모두 62만300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4만6069명보다 39.7% 증가했다. 제주도 역시 새 여유법이 시행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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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그대’ 김수현과 한끼식사 버핏보다 비싸

    홍콩 사모님들 “김수현과 한끼 식사에 1억 내겠다” 홍콩의 부잣집 사모님이 김수현과 식사를 하기 위해 1억원이 넘는 거액을 지불하는 것도 서슴지 않고 있다. 홍콩 주간지들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빠진 홍콩의 돈 많은 중년 부인들이 중개인을 통해 1천만홍콩달러(13억9천만원)를 들여서라도 김수현과 식사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수현과의 식사를 중개하는 이 중개인은 댓가로 1천만홍콩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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