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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근 칼럼] 개인은 착한데 왜 집단은 잔혹할까

    책임 분산 메커니즘…자율성 살리기가 관건 공룡이 새집을 밟았다. 갓 태어난 어린 새들이며, 막 태어나려던 새알들이며 모두 밟혀 으깨졌다. 누구 잘못일까? 직접 밟은 발바닥? 발바닥은 다리에 매달려 있었을 뿐이다. 다리? 다리 근육은 신경을 따라 내려오는 지시에 따랐을 뿐이다. 지시를 내린 뇌는? 발바닥 상황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 정보를 전달해줄 눈은? 전방 주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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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의 시선] 부탄, 모든 차 전기차로 바꾼다

    *주요 이슈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부탄 Kuensel 부탄, 모든 차 전기차로 바꾼다 부탄이 택시와 관용차, 공동이용 차를 모두 전기차로 바꾸기로 하고 닛산 리프를 차종으로 선정한 뉴스가 세계 언론에서 화제가 됐다. 인구 74만 명의 작은 나라가 환경문제를 선도해 나가는 모습이 부각됐다. 인간행복을 중시하는 부탄의 철학이 반영된 정책이기 때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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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천 칼럼] 다시 칼릴 지브란을 읽는 이유

    정현종 시인의 시 ‘섬’은 고작 두 줄이다.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 그 섬에 가고 싶다” 섬들 사이에 물이 있는 줄 알았는데 섬이 사람들 사이에 있단다. 사람들이 섬들이고 그들 사이에 물이 채워져 있다면 배를 타고 물을 건너도 그 사람의 허락 없이는 섬에 오르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들 사이에 섬이 있는 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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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s] 9개 망루가 있는 요새: 어느 아프간 가족 이야기

    9개 망루가 있는 요새: 어느 아프간 가족 이야기 케이스 마크바 오마르ㅣ파라, 스트라우스 & 지로ㅣ2013 외국인이 쓴 아프가니스탄에 관한 많은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아프간인의 회고록이다. 저자 오마르는 소련의 점령, 이슬람 무장단체 무자헤딘 등장, 탈레반 장악, 미국의 개입으로 이어지는 아프간 역사상 가장 격렬한 시대를 직접경험을 통해 증언한다. 오마르는 카불의 부유한 가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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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nner] 5월, 아시아에선 어떤 일이?

    5. 1 노동절(May Day) 1889년 파리에서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선포된 노동절. 대다수의 아시아국가들도 노동절을 휴일로 제정했다. 사진은 파키스탄 여성노동자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하는 모습. 5. 5 한국, 일본 어린이날(Children’s Day) 어린이의 행복을 추구하고 어머니께 감사 드린다는 취지로 제정됐다. 일본에서는 어린이날과 공휴일이 겹쳐 골든위크를 맞이한다. 일본 어린이날에 열린 아이들을 위한 연극(momotaro)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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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코프 칼럼] 북한 배급체계 ‘붕괴’ 이후

    경제에 관한 한 북한은 매우 특이하다. 김일성 시대 북한은 스탈린주의 경제학의 표본으로 알려졌다. 1960~90년대 북한의 국영 소매상점은 극소수에 불과했으며 북한주민들은 정부가 발행한 쿠폰을 교환해 식량을 얻었다. 이를 위해 북한정부는 매년 주민들이 어느 만큼의 생필품을 필요로 하는지 산출했고, 이를 토대로 주민들에 배급했다. 때문에 북한주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물품들을 무료로 지급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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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집단자위권 해석개헌, 반대 50%·찬성 34%

    도교신문 여론조사…원전 재가동도 반대 61%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기 위해 헌법 해석을 변경하려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방침에 대해 일본 내에서 여전히 찬성보다 반대 여론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신문이 4월25∼27일 전국 성인 남녀 약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 30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아베 총리의 집단 자위권 관련 헌법해석 변경 방침에 대해 반대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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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소비증세 한달…대기업·서민 인식엔 ‘온도차’

    일본이 4월1일부로 소비세율을 5%에서 8%로 올린 지 한 달이 지난 상황 상황에서 대기업과 서민들의 ‘체감경기’에는 온도차가 감지되고 있다. 마이니치 신문이 주요 기업 1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 30일 보도한 경기 설문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49.2%가 ‘3개월 후면 경기가 본 궤도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증세에 따른 경기 하강을 일시적 현상으로 보는 업체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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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올해 구매력 기준 세계 1위 경제국

    세계은행이 주관한 국제비교프로그램(ICP)에서 중국이 올해 구매력 기준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됐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가 30일 보도했다. 세계은행은 이날 내놓을 예정인 ICP 자료를 통해 2011년 구매력 평가(PPS) 기준으로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미국의 87% 수준에 달한 가운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은 24%, 미국은 7.6% 성장할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추정치를 적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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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지도자 6명 캐리커처 등장

    지도자들을 만화로 표현하는 것이 금기시되던 중국에서 역대 지도자들의 캐리커처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날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개막한 제10회 중국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는 마오쩌둥(毛澤東)부터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에 이르기까지 역대 지도자 캐리커처가 한꺼번에 등장했다고 홍콩의 명보(明報) 등이 30일 소개했다. 시 주석의 캐리커처는 최근 관영 매체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등장했지만, 마오쩌둥이나 덩샤오핑(鄧小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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