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아베 ‘집단자위권’, 2천 시위대 ‘집단반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집단자위권 행사용인을 공식화한 15일 도쿄 총리관저 근처에서 대규모 반대집회가 열렸다. 약 2천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집단자위권 반대’, ‘헌법9조를 지키자’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쳤다. 시위에 참석한 일본 문필가 모임은 집단자위권 행사의 당위성을 강조한 아베 총리의 기자회견에 대해 “민주주의 절차를 따르지 않은 총리의 행동은 비상식적이며 도저히 용납할 수…

    더 읽기 »
  • 동아시아

    [5월15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세월호 참사로 인한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터키에서는 광산붕괴 사고가 발생해 200여명이 사망, 국민을 분노로 몰아넣었다. 국내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일부 정치인이 대통령의 책임을 추궁하는 것과 유사하게 터키에서는 국민들이 탄광의 안전을 감독하지 못한 최고책임자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를 지목, 그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 다음은 15일 터키, 필리핀, 태국 언론의 1면…

    더 읽기 »
  • 동아시아

    ‘메르스’ 비상···전세계 급속 확산, 치사율 사스의 3배

    사우디서만 152명 사망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MERS(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등 중동지역 언론에 따르면 14일 현재 사우디에서 확인된 환자가 495명이며, 이 중 이달 들어서 숨진 5명을 포함해 152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달 14일 194명이던 환자는 한달 만에 1.5배 증가했다. 주로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증상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오늘의 아시아] 아사쿠사 축제, 인력거로 즐겨야 제 맛

    2014년 5월14일, 일본 동경 아사쿠사 센소지(淺草寺)에서 관광객이 인력거를 타고 있다. 아사쿠사는 2차 대전이 발발하기 전까지 동경의 유일한 번화가였으며 현재에도 에도 시대의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아사쿠사 거리의 중심인 센소지는 단일 관광지로 일본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일본의 명소이다. 매년 5월에는 동경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산자마츠리(三社祭)가 아사쿠사에서 열리며 올해는 16일~18일까지…

    더 읽기 »
  • 동아시아

    [Asian Stars] ‘웨이보 퀸’ 야오천이 5500만 몰고 다니는 이유

    중국 첫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야오천 스타가 돼 부와 명성을 얻어 좋은 게 뭘까.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넓어지는 것 아닐까. 물론 약물과용 같은 나쁜 길을 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기부와 사회봉사활동은 그 반대지점이라 할 수 있다. 할리우드에선 오드리 햅번, 미아 패로, 제인 폰더 등이 원조 활동가들이다. 야오천(姚晨·34)은 요즘 대세…

    더 읽기 »
  • 동아시아

    日 2020 올림픽 앞두고 클럽 규제완화 추진

    조만간 일본 열도에 춤바람이 불 듯하다. 일본 정부가 젊은이들이 춤과 음악을 즐기는 클럽을 ‘풍속영업법’ 규제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정부 규제개혁회의는 12일 풍속영업법 조문에 명시된 ‘손님이 춤추고 식사하는 장소’를 풍속영업 범주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제언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댄스홀 및 댄스교실 규제 완화를 포함한 풍속영업법 개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더 읽기 »
  • 동아시아

    中 여군의장대 62년 만에 첫 등장

    중국에서 1952년 의장대가 창설된 후 62년 만에 처음으로 여군의장대가 등장했다. 12일 중국은 여군의장대원 13명을 동원, 베이징 인민대회당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베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을 맞았다. 여군의장대는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칠레, 콜롬비아 등에만 있어 중국 여군의장대 등장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解防軍報)>는 이에 대해 “중국이 시대에 발맞추고 있으며 현대 중국의 문화발전을 보여주기…

    더 읽기 »
  • 동아시아

    베트남서 반中 오토바이 ‘묻지마 테러’

    중국 남중국해 석유시추를 두고 중국-베트남간 해상충돌이 격화되면서 베트남 전역에 중국 석유시추작업 반대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일부 지역에서는 오토바이 ‘묻지마 테러’도 발생하고 있다. 오토바이 시위대는 베트남 빈증의 공단에서 각목을 들고 돌아다니며 긴장수위를 높이고 있어 현지인들도 외출을 삼간다. 이들은 국공립 싱가포르 공단 등 주변지역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13일에는 중국 가구공장 빈두옹밴켓(Binh Duong Ben…

    더 읽기 »
  • 동아시아

    스승의 날, 서남수 교육부장관께

    장관님, 올해 스승의 날은 가장 슬픈 가운데서 맞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교육행정의 수장이신 장관님께 지난 한 달은 몇 년 이상으로 느껴질 지도 모릅니다. 특히 세월호 참사 직후 수행직원의 실수와 장관님의 사소한 부주의로?생긴 일로 뜻하지 않은 구설에?오르시니?무척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 1998년 여름 한겨레신문 교육 담당기자로 당시 국장급이던 장관님을 처음 만난 이후 16년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명근 칼럼] ‘티베트 만수, 나마스테!’

    같음과 다름의 철학 불안의 다른 이름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름’이다. 공포의 다른 이름은 ‘대처 방법 없음’이다. 낯선 것은 잘 모른다. 그래서 불안과 공포의 대상이 된다. 나와 비슷한 것은 나를 통해 짐작하면 된다. 나와 다른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그래서 사람은 다름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 하지만 같음에 대한 거부감은 더 크다. ‘도플갱어(Doppelganger,…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