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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코프 칼럼] 북한 대남 유화 제스처, 진의는?
*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안드레이 란코프] 북한은 지난 두 달 간 남한과의 관개개선을 위한 유화책을 내놓았다. 이는 민족화해 같은 고상한 이념보다 국제사회 원조가 늘어나길 원하기 때문에 생긴 변화다. 남한정부는 1998~2008년 햇볕정책을 펼쳤다.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돈이 유입됐지만 북한은 여전히 불안정하고 기근이 끊이지 않았다. 햇볕정책은 2008년 우익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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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에게 길을 묻다](2) 세한도에서 배울 것들
세한도와 앙면문천(仰面問天) 남들과는 다른 추사 이야기를 쓰겠다고 생각했지만 세한도 이야기를 안 하고 넘어 갈 수는 없겠다. 세한도야말로 추사와 나를 이어준 고리였고 빗장을 열고 이 연재를 시작하게 한 근원이었기 때문이다.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네 그루가 서 있고, 그 사이로 집 한 채가 보인다. 뻥 뚫린 둥근 창문처럼 생긴 구멍. 스산한 겨울 남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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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애기봉등탑 철거, 박근혜가 화낸 이유는?
애기봉 등탑이 관할 해병 2사단장 지시로 철거되었다고 한다. 이를 대통령도, 국방부장관도 신문을 보고 알았다고 한다. 애기봉 등탑이 북에 고향을 두고 온 실향민이나 탈북자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를 잘 알고 있던 사람으로서 혹시 안보실장과 국방부장관이 관여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 밝혀진 것은 다행이다. 그러나 이번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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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오드리 헵번,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로마의 휴일>의 여주인공 오드리 헵번 이야기다. 신문기자 그레고리 펙과 공주 오드리 헵번이 스쿠터로 로마의 거리를 종횡무진 달리면서 기타로 악한들을 내려치는 장면이 생생하게 기억된다. 오드리 헵번은 은막의 여왕뿐 아니라 실제로 이 세상에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간 위대한 인물이다.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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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노인·장애인에 1544-7788 원콜로 예약서 결제까지
[아시아엔=박희송 기자] 코레일은 ‘원콜(One-Call)’ 서비스를 개발해 11월 중에 시행키로 했다.이 서비스는 노인ㆍ장애인ㆍ국가유공자 등 IT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1544-7788) 한통으로 예약ㆍ결제ㆍ발권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이용 대상자가 결제수단을 사전에 신청하고 ARS로 자동 결제 후, 휴대폰 문자 승차권이나 스마트폰 티켓(코레일톡)으로 발권할 수 있다. 아울러, 코레일은 무궁화호 3호차를 ‘경로고객 우대객차’로 지정해 6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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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기관 1만7000명 채용···올해보다 2.9%p 증가
[아시아엔=박희송 기자] ‘2014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기획재정부 주최로 1일 서울 COEX에서 열린다. 박람회에선 공공기관별 2015년 채용규모 등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열린 개막식에서 “내년도 302개 공공기관 신규채용은 창조경제 견인, 국민 안전확보 등에 1만7천명(올해보다 2.9% 증가)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에서 새롭게 도입하고 있는 스펙 초월 채용, 시간선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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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한국군, 북한군과 싸워 이기려면?
전방 운천 1기갑여단에 교육차 다녀왔다. “폭풍같이 기동하라”는 부대훈이 인상적이었는데 기계화부대의 본질과 위력을 이만큼 잘 나타내기도 힘들 것이다. 여단 지휘부 앞 바위에 새겨져 있는 병형상수(兵形象水)라는 문구도 인상적이었다. “군대의 형세는 물을 본받는다”는 것이니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면서 막힌 데는 둘러가고 모이면 거대한 힘을 발휘하듯 하라”는 뜻으로 손자병법 중에서도 명구인데 병법에 조예가 깊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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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베트남에 ‘적극 투자’ 요청
[아시아엔]북한이 ‘사회주의 경제 모범생’인 베트남을 상대로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베트남 언론은 31일 북한·베트남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 제9차 회의 참석차 하노이를 방문한 문철 북한 대외경제성 부국장이 북한의 투자환경과 협력 대상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투자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문 부국장은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북한 대외경제성이 공동 개최한 한 행사에서 “북한은 지난 1992년부터 외국인 투자 관련 법규를 제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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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한국, 태평양북극그룹 의장국 맡아
극지연구소 강성호 박사, PAG 차기 의장으로 선출 [아시아엔=박희송 기자] 극지연구소 강성호 책임연구원(극지해양환경연구부장)이 태평양북극그룹(PAG, Pacific Arctic Group) 차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극지연구소(소장 김예동)는 30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PAG 연례회의에서 강 책임연구원이 새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31일 발표했다. 강성호 책임연구원 임기는 올해 11월부터 2년간이다. 강성호 책임연구원은 1999년 7~9월 중국 쇄빙연구선 설룡호의 태평양 북극 결빙해역(척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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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목재펠릿 규격·품질 집중 단속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1일 “국산 목재펠릿의 등급 위반 및 판매, 품질표시 등 위반에 대해 이날부터 무기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목재펠릿은 톱밥이나 미쇄하게 파쇄한 나무를 고온, 고압하여 단단하게 만들어 바이오연료, 난방용·시설원예용·산업용 등으로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악용한 불법 제조 및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산림청 단속은 현재 목재펠릿은 ‘목재펠릿의 규격·품질 기준’(국립산림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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