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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최명숙 산문집 ‘마음의 쉼표 하나’..장애와 비장애 경계 넘어선 깊은 성찰과 따뜻한 시선
<마음의 쉼표 하나> 표지. 시인은 이책 14쪽에 ‘주말을 우울하게 만든 전화 한통’이란 수필을 담았다. 뇌성마비 시인이 전하는 고요하고 단단한 생의 언어 최명숙 시인의 산문집 <마음의 쉼표 하나>(해조음, 2024년)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한 존재의 깊은 성찰과 따뜻한 시선을 담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지나온 삶의 풍경과 감정을 고요하고 단단한 언어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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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땅끝 해남 5월 24일…문학+예술 만나 한강의 노벨문학상 조명
해남 땅끝 표지석 전남 해남군이 오는 5월 24일, 문학과 예술, 전통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땅끝에서 만나는 다른 오늘’을 주제로, 문학 심포지엄부터 전통시장 공연, 정크아트 전시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 ‘다른 오늘’ 문학 심포지엄…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의미 조명 해남 송지면 인송문학촌 토문재에서는 오후 4시부터 ‘장자의 꿈, 다른 오늘’이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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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시] 박노해사진전 ‘다른 오늘’, 6월 29일까지 서촌 라 카페 갤러리
시인 겸 사진작가 박노해의 사진전 ‘다른 오늘’이 서울 서촌의 라 카페 갤러리에서 2024년 8월 30일부터 시작해 2025년 6월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박노해 시인이 10년간 매일 한 장의 사진과 한 줄의 문장으로 전해온 ‘걷는 독서’ 프로젝트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총 9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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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특강] 최진석 교수 함평 나비축제서 ‘장자 나비의 꿈’
“나비의 꿈” 통해 존재와 자유의 본질을 묻는다 철학자 최진석 교수가 함평 나비축제 기간 동안 특별 강좌를 해왔다. 오늘 마지막 강의로 오후 2시 함평 향교 유림회관 2층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장자 철학’을 주제로, 고대 중국 철학자인 장자의 사유를 통해 삶과 존재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전체 주제는 ‘장자: 나비의 꿈’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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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윤재석의 시선] 영화로 만난 ‘본회퍼’…참신앙인의 고뇌와 실천
본 회퍼 영화 포스터 “교회는 악 방관해선 안 돼”… 순교의 길 택한 저항 신학자 벼르고 벼르다 영화 <본회퍼: 목사. 스파이. 암살자>를 드디어 보았다. 개봉(4월 9일)한 지 3주가 지나서다. 아나키즘학회 일정 때문에 극장에 갈 틈이 없었다. 영화는 독일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 1906~1945)의 삶을 다룬 미국 다큐멘터리로, 배우 요나스 다슬러(Jonas Dassler)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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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책속에] ‘영국, 상상을 실천하는 나라’
‘영국, 상상을 실천하는 나라’ 갈등과 상실의 시대, 영국에서 배우는 공공성과 시민 윤리 김영준 저자의 <영국, 상상을 실천하는 나라>(2024년 7월 22일 북갤러리)는 영국의 역사, 문화, 정치적 인물들의 활동과 평가를 인문학적 사고로 해석하여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찾아 독자들이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쓴 필수 인문 교양서다. 목차를 먼저 보자. 프롤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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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산책] 노소영 엮음 ‘만인의 예술가’..”미디어시대, 예술과 인간 성찰, 후속편 기대”
만인예술가 기술과 감성, 예술과 사회 사이에서 길을 찾는 사람들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는 시대, 예술은 더 이상 소수의 전유물이 아니다.” <만인의 예술가>(나비프레스, 2012년, 노소영 엮음)는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예술이 사람과 사회를 이어주는 다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만인의 예술가>는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자 미디어아트 기획자로 활동해온 노소영이 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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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평] 박광무 ‘한국 문화정책론’…”문화의 시대, 정책이 삶의 품격을 만든다”
박광무 저 <한국 문화정책론>(김영사, 2013년 11월 29일 증보판, 박광무 저)은 대한민국 문화정책의 역사와 흐름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대표적인 개론서다. 30여 년간 정책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정책의 개념과 이론, 시대별 변화, 그리고 미래 전망까지 아우르는 내용을 담아냈다. 책은 초판(2010년) 이후 박근혜 정부 출범기의 정책 기조와 흐름을 반영하여 2013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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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평] ‘한숨에 읽는 호주 소설사’ 한국상륙엔 역자의 숨은 공이…
표지 <한숨에 읽는 호주 소설사>(글로벌콘텐츠 2022년 9월 20일 는 호주 문학의 정체성과 발전 과정을 탐구한 장 프랑수아 버네이의 저서로 장영필이 번역했다. 호주 소설 역사를 개괄하는 책이 국내에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한숨에 읽는 호주 소설사>는 역사적 흐름을 따라 주요 변곡점을 중심으로 호주 문학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으려는 저자의 20여 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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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의 시] ‘늘 같은 자리’
늘 같은 자리/ 항상 그 자리에서/ 버팀목이 되어 주셨던 두 분… 늘 같은 자리항상 그 자리에서버팀목이 되어 주셨던 두 분 지켜보시며도와주시며사랑을 주시던 두 분 너무 당연해서너무 익숙해서그저 내 심장 같았던 두 분 없으면 안 되는내 삶의 일부,내 심장 같은 두 분 몰랐어요영원하지 않다는 걸두 심장도내 심장도조금씩 지쳐간다는 걸 점점 느려지고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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