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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시림 시인, 시집 ‘나팔고둥 좌표’로 독자와 만난다
김시림 북토크 포스터 김시림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나팔고둥 좌표> 출간을 기념해 오는 8월 16일(토) 오후 3시, 서울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북토크와 낭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향해 뻗어나가는 땅, 금천에서 김 시인의 작품 세계를 직접 나누고 감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인의 육성으로 펼쳐지는 시 낭송과 더불어 독자들과의 교감을 중심으로,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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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성구의 그림이야기] 예술가와 의사
예술과 치유의 만남… ‘라파엘나눔 그림이야기’ 28일 저녁 7시 [서울=아시아엔] 재단법인 라파엘나눔은 오는 8월 28일(목) 오후 7시, 서울 창경궁로 43길 7 라파엘센터 5층에서 <예술가와 의사>를 주제로 올 들어 세 번째 ‘그림이야기’ 강연을 연다. 강의는 종전처럼 서울대 의대 한성구 교수가 진행한다. 포스터의 그림은 오거스트 나터러(August Natterer)의 작품 ‘Wonderful Shepherd'(1919년 작)로, 정신의학적 관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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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BS국제다큐영화제,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큐 토크부터 루프탑 썸머 나이트까지
<사진=EBS>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5) 상영시간표 공개EIDF2025 8월 28일(목)~8월 31일(일)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 에무시네마에서 극장 상영 EBS(사장 김유열)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5’)가 상영시간표를 공개하였다. EIDF2025의 오프라인 상영관은 고양특례시의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와 서울의 에무시네마이다. EIDF는 오랫동안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에서 본 영화제를 비롯해 각종 특별상영회 행사를 개최하며 호흡을 맞춰왔다. 서울의 에무시네마는 예술영화전용상영관을 포함해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극장만의 코어 팬덤을 탄탄히 보유하고 있는 극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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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연수의 에코 줌] 우화한 매미도 산 매미도…
매미 <사진 김연수> 집앞 공원 산책 중 매미 소리가 요란해 살펴 보았더니, 매미 아파트다. 참매미 같아 보이는데, 곳곳에 우화한 흔적이 있고, 매미 소리가 요란하다. 찜통 더위가 절정인 듯하다. 우화한 매미 한쌍 <사진 김연수> 우화한 매미들 <사진 김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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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루소 고백록④] 바랑 부인과의 복합적인 사랑과 내면의 고백
프랑수아즈-루이즈 드 바랑 장자크 루소(1712~1778)의 <고백록>은 서구 근대 자서전 문학의 출발점이자, 인간 내면에 대한 가장 용기 있는 탐구의 기록입니다. 루소는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고백하며, 부끄러움조차 숨기지 않고 진실을 드러냅니다. <아시아엔>은 루소의 원전을 바탕으로 그의 유년기부터 철학자로서의 성숙, 글쓰기를 통한 구원, 그리고 고립과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10회로 나누어 싣습니다. 연재를 통해 우리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넘어 ‘나는 고백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한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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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홍련’과 ‘미련’…차이와 다양성이 빚어내는 아름다움
연꽃은 그 자체로 자태가 맑고 고운 꽃이지만 그 색깔이 주는 느낌이 또한 강렬하다. 그래서 홍련과 백련의 상징이 다르게 표현 되는 것이라 싶다. 홍련과 미련이 함께 피어있는 모습도 아름답다. 차이와 다양성이 어울려 빚어내는 아름다움이 또한 특별하다. <사진 이병철> 이곳 연지에는 홍련지와 백련지가 따로 있지만 홍련과 백련이 함께 섞여있는 연지도 있다. 백련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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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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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의 시] ‘해와 달은’ 김영관
석양 어둠이 조금씩 빛의 자리를차지하고 나설 즈음,멀리 보이는 저 지평선 너머,붉고 긴 여운을 남기며해가 점점 바다 속으로가라앉는다. 또 다른 하늘에서는조금씩 노란빛을 키워 가며,해가 “잘 가.”라고 인사하듯달이 점점 떠오르고,노란빛으로 어둠 속에서나의 길을 밝혀 준다. 바통을 터치하듯서로의 일을 하며,언제나 그렇듯해와 달은 뜨고 진다. 묵묵히 자기 자리를굳건히 지키며지고, 뜨고또 지고, 뜨고,지고,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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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마크 브래드포드 특별전 ‘Keep Walking’ 개최
<사진=아모레퍼시픽> 동시대 추상회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마크 브래드포드 국내 첫 대규모 회고전웅장한 스케일과 밀도 높은 대형 작품들을 통해 압도적인 시각적 경험 선사 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이 하반기 현대미술 기획전으로 ‘Mark Bradford: Keep Walking’을 개최한다. 마크 브래드포드의 국내 첫 개인전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20여 년 작업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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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의 시] 연꽃, 벌들의 천국 되다
연꽃 <사진 황효진> 신새벽각성하고 관곡지로 달려갔다나보다 먼저 날아온 벌들의 천국이었다 연꽃,진흙에서 나왔으나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깨끗한 물로 씻었으나 요염하지 않다 속은 비었으나 겉은 곧고넝쿨지지도 않고 가지 치지도 않는다 연꽃 향기는 멀수록 더욱 맑고우뚝 깨끗이 서 있으니멀리서 볼 뿐 가까이서 희롱할 수 없구나 (出於泥不染 濯淸漣而不妖 中通外直 不蔓不枝 香遠益淸 亭亭淨植可遠觀而不褻玩焉) 천년 전 송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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