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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박광무 ‘한국 문화정책론’…”문화의 시대, 정책이 삶의 품격을 만든다”

    박광무 저 <한국 문화정책론>(김영사, 2013년 11월 29일 증보판, 박광무 저)은 대한민국 문화정책의 역사와 흐름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대표적인 개론서다. 30여 년간 정책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정책의 개념과 이론, 시대별 변화, 그리고 미래 전망까지 아우르는 내용을 담아냈다. 책은 초판(2010년) 이후 박근혜 정부 출범기의 정책 기조와 흐름을 반영하여 2013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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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한숨에 읽는 호주 소설사’ 한국상륙엔 역자의 숨은 공이…

    표지 <한숨에 읽는 호주 소설사>(글로벌콘텐츠 2022년 9월 20일 는 호주 문학의 정체성과 발전 과정을 탐구한 장 프랑수아 버네이의 저서로 장영필이 번역했다. 호주 소설 역사를 개괄하는 책이 국내에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한숨에 읽는 호주 소설사>는 역사적 흐름을 따라 주요 변곡점을 중심으로 호주 문학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으려는 저자의 20여 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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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 ‘늘 같은 자리’

    늘 같은 자리/ 항상 그 자리에서/ 버팀목이 되어 주셨던 두 분… 늘 같은 자리항상 그 자리에서버팀목이 되어 주셨던 두 분 지켜보시며도와주시며사랑을 주시던 두 분 너무 당연해서너무 익숙해서그저 내 심장 같았던 두 분 없으면 안 되는내 삶의 일부,내 심장 같은 두 분 몰랐어요영원하지 않다는 걸두 심장도내 심장도조금씩 지쳐간다는 걸 점점 느려지고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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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그룹, ‘제5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참가자 모집

    <사진=대상그룹> 5/2~30까지 전 세계 대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 발리 여행하며 5분 이내 단편 영화 제작항공권 등 경비 전액 지원… 우수 작품에 총 1800만원 상금 수여 등 혜택올해부터 참가 국적 자격 ‘전 세계’로 확대… 글로벌 문화 교류 플랫폼으로 도약 대상그룹이 오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제5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5th DAESANG Eat & Travel Film Festival(DAESANG E.T.F.F.)’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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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국이상국전집’ ‘대방광불화엄경소’ ‘삼봉선생집’ 보물 지정

    동국이상국전집_권31 첫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 소장 자료인 『동국이상국전집』(4책), 『대방광불화엄경소』(1첩), 『삼봉선생집』(1책) 3종이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8일 “국가유산청은 이들 자료의 역사적 희소성과 학술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보물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국가지정문화유산은 기존의 『동의보감』 등 국보 2종, 『석보상절』 등 보물 11종에 더해 총 16종으로 늘어났다. 가장 주목할 만한 자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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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로 북한의 문을 두드린다”…희원극단 ‘언틸더데이’ 15주년 공연

    이들이 있어 언틸더데이가 멋지게 태어났다 탈북민과 북한 주민을 위한 울림 북한 지하교회의 숨죽인 신앙 고백, 그리고 자유를 향한 간절한 몸부림을 담은 통일 뮤지컬 ‘언틸더데이'(Until The Day)가 초연 15주년을 맞아 다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오는 5월 9일과 1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파랑새극장에서 펼쳐진다. 언틸더데이 포스터 ‘언틸더데이’는 북한 상류층 청년이자 탈북을 결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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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박정희 김대중 그들이 만든 세상’…외신기자 강성주의 ‘피를 부르는 영토분쟁’ 이은 역작

    외신을 통한 역사 재조명 <박정희 김대중 그들이 만든 세상>은 1961년 5·16 쿠데타부터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서거까지의 기간을 중심으로, 박정희와 김대중의 행적을 외신 기사를 통해 비교 분석한다. 당시 외신은 국내 언론이 다루기 어려운 뉴스를 전하며, 국내 언론과 다른 시각으로 분석하고 전망을 제시했다. 저자는 이러한 외신 자료를 활용하여, 박정희의 산업화 정책과 김대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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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산책] 김민환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난다’..송기숙 ‘암태도’와 조정래 ‘태백산맥’이 동시에 떠올라

    김민환 교수 저 표지 김민환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명예교수의 장편소설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난다>(문예중앙, 2021년 4월 21일 초판 1쇄)는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분단, 전쟁, 그리고 냉전의 소용돌이를 거쳐간 한 지식인의 삶을 통해 한국 현대사의 복잡한 층위를 서사화한 작품이다. 실존 인물인 봉강 정해룡(1913~1969)의 생애를 중심으로, 이 소설은 개인의 선택과 시대의 흐름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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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산책] ‘초상화로 읽는 세계사’…저자 김인철 “인물과 시대, 화가와 작품 종횡으로 엮어”

    <초상화로 읽는 세계사> 표지 김인철 교수의 저서 『초상화로 읽는 세계사』는 2023년 1월 양문출판사에서 출간된 작품으로, 초상화를 통해 세계사를 조명하는 독특한 시각을 제시한다. 이 책은 미술과 역사를 결합하여 독자들에게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며, 김 교수의 오랜 연구와 글쓰기가 집약된 결과물이다.​ 『초상화로 읽는 세계사』는 15세기 후반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에서 시작하여, 프랑스 혁명기와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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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류:시가 있는 풍경] 목련 앞에서

    목련 하얀 꽃그늘에서오래고 늘 새로운 존재를 생각한다나보다 먼저 있었고또 나중에 있을,어머니 땅에 뿌리하여한 번도 제자리 벗어나려한 적이 없이사철 천지의 운행에 몸을 맡기고햇살과 구름바람과 눈비 가림 없이 보듬어 안아봄마다 더 새롭게 피어나서온 세상 눈부시게 장엄한 뒤엔하이얀 그 꽃잎 미련 없이 흩어버리고한 가닥 남은 향기마저 바람결에 띄우는머무르는 바 없는 보시를 생각한다환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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