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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글로벌시낭송회, 마다가스카르서 시·전통예술 한마당…이스라엘·가나·라오스서 노래와 K팝으로 축하
지난 3월 7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열린 글로벌시낭송회와 마다가스카르 보히칸토 NGO의 문화예술 교류 협약식. 화면 아래 오충 회장이 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 양측은 시낭송 교육과 번역 시집 출판, 마다가스카르 현지 공연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오늘 공연은 당시 협약에 따라 양측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이뤄지게 됐다. 오충 시인이 이끄는 글로벌시낭송회가 오늘(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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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The Giver’, 배움에서 얻은 것, 다음 세대에게…수익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으로
누군가는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강연으로 나누고, 누군가는 행사 운영에 시간과 손길을 보탠다. 참가자는 새로운 지식과 사람을 만나고, 그 자리에서 모인 돈은 다음 세대의 배움을 돕는 장학금이 된다. 인적자원개발(HRD) 컨퍼런스 <The Giver>가 이어온 방식이다. HRD Curator Community가 주최하는 제3회 <The Giver>가 11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양대학교 HIT빌딩 6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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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선 팰리스, 코스형 애프터눈 티 ‘애프터눈 투 디스커버’ 출시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세이보리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코스 형태 구성…가을 제철 식재료 활용이지명 총괄 페이스트리 셰프 첫 애프터눈 티…홍시 빙수 등 시즌 메뉴도 선봬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이 가을 시즌 애프터눈 티 ‘애프터눈 투 디스커버(An Afternoon to Discover)’를 선보인다. 최근 호텔 애프터눈 티가 차와 디저트를 넘어 공간과 서비스, 계절의 스토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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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가유산과 문학 잇는다…정독도서관, 창덕궁서 은희경 작가 초청 행사
<사진=서울시교육청> 창덕궁관리소와 협력…국가유산 공간에서 즐기는 특별한 독서 프로그램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정독도서관이 창덕궁 선향재에서 은희경 작가와 시민 독자가 함께하는 특별한 독서 행사를 마련한다. 정독도서관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와 함께 오는 12일 창덕궁에서 ‘창덕궁 선향재에서의 하루-은희경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독도서관과 창덕궁관리소가 이어온 문화·교육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기획됐다. 양 기관은 정독도서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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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가을편지] 평창 허브나라 단풍길로…이두이 대표의 “한번 오셔요”
붉게 물든 나뭇잎과 발밑에 쌓인 낙엽이 가을을 알리는 평창 봉평 허브나라농원 산책로. 이두이 대표는 “10월 중순이면 아름다운 단풍철에 접어든다”며 가을 인사와 함께 초대의 뜻을 전했다. “서늘한 바람결에 무덥던 여름이 지나갔습니다.” 평창 허브나라농원 이두이 대표에게서 가을 인사가 왔다. 한동안 몸이 불편해 반가운 이들에게 인사도 제대로 못 했는데, 염려해준 덕분에 많이 좋아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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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의 시] ‘계곡의 입맞춤’ 황효진
비바람은 바위를 모질게 깎아냈다/ 마침내 모난 것은 버려지고/ 두 바위는 둥근 얼굴로 마주쳤다/ 그러나 서로를 향한 입술만큼은/ 뾰죽하게 갈고 닦았다/ 그 입김 언제 터져 나올까-시 안에서 <사진 황효진> 수억 년 전한반도 대륙 가장자리 아래로동쪽의 해양판이 섭입(攝入)했다 플럭스 용융(flux melting)으로 맨틀의 빗장이 풀리고마그마는 용융체로 상승했으나지하 깊은 곳에서 화강암 바위로 굳었다 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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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의 시] ’10월’ 홍사성
여름내 우아하던 백로는/ 멀리 남쪽으로 떠나는 계절/ 후회는/ 빈 들판 지나가는 구름그림자/ 지금 필요한 것은 호들갑… 어느새 여기까지 왔다 사과는 붉게 맛들었는데정초에 했던 다짐절반도 못 이룬 땡감인 채로다 가을볕하루씩 줄어들고여름내 우아하던 백로는멀리 남쪽으로 떠나는 계절 후회는빈 들판 지나가는 구름그림자지금 필요한 것은 호들갑 사과도 용서도더는 미룰 일 아니다찬서리 내리기 전에옷장정리라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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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차례와 제사, 상차림은 줄여도 가족의 기억은 이어지길
서울 경운동 민가다헌에서 열린 종가 고유의 차례상 차림 재현 관련 자료사진 한국인들에게 추석은 특별한 날이다. 가족이 함께 모이고, 조상을 떠올리며, 오래된 전통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이 달라진 만큼 명절을 받아들이는 방식도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당연하게 여겼던 차례와 제사가 이제는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전통이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부담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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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간] 출판인 고용석이 본 ‘왜 다시 아시아인가?’…”나라마다 사랑과 배신, 실패와 성공의 드라마가 있었다”
[아시아엔=고용석 다우출판 대표] “나라마다 사랑과 배신, 실패와 성공의 드라마가 있었다.” 나는 이 책 원고의 첫 독자였다. 출판사 대표로서 읽기 시작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나라마다 사랑과 배신, 음모와 술수, 실패와 성공의 드라마가 있었다. 저자에게는 “마치 오디세이를 읽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내게 과장이 아니냐고 되물었지만, 실제 내 독후감이다. 한 나라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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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연] 윤덕경 춤 ‘기쁨도 슬픔도 넘치지 않고…’, 9월 30일 서울남산국악당
무용가 윤덕경이 9월 30일 오후 7시 30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기쁨도 슬픔도 넘치지 않고…’를 선보인다. 약 70분 동안 이어지는 이번 공연은 윤덕경의 이름을 내건 춤 무대다. 공연 제목은 기쁨과 슬픔이라는 두 감정을 나란히 놓는다. 어느 쪽도 ‘넘치지 않고’라는 말은 감정을 지우기보다 그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는 마음을 떠올리게 한다. 포스터에는 긴 소매와 치맛자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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