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시중 더치커피 상당수가 ‘카페인 덩어리’인 이유

    “카페인은 찬물에도 우러나온다. 문제는 시간!” [아시아엔=박영순 커피전문기자, 커피비평가협회(CCA) 회장] 흔히 더치커피는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이 카페인을 덜 섭취하기 위해 찾는 커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얼마 전 시중에 유통되는 상당수의 더치커피(Dutch coffee)에서 아메리카노보다 4배 이상 많은 카페인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놀랐다. 찬물로 우려내기 때문에 카페인이 거의 녹아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통념을 뒤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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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53] DJ시절 ‘의원임대 사건’과 노무현의 편가르기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2001년 1월 발생한 ‘의원임대’의 건이 바로 그 원조격이라고 보면 틀리지 않을 것이다. ‘배기선·송석찬·송영진’ 등이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자민련에 입당한 이 사건은 당시 송석찬이 “공동정권의 회복을 위해 정치생명을 걸고 죽음을 선택했다”며 비장한 의중을 비치자 세상의 관심을 끈다. 이는 곧 자민련을 원내교섭단체로 만들어 한나라당을 새롭게 견제하려 한 국민회의의 전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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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 출마자들께 ‘묵자’의 7가지 지혜를 전합니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춘추전국시대 묵자(墨子, BC 479~BC381?)가 쓴 <묵자>라는 책은 난세(亂世)에 ‘겸애(兼愛)와 비공(非攻)’을 주장하며 천하를 누빈 묵가의 실천강령이다. ‘겸애’란 모든 사람을 구별하지 않고 똑같이 사랑하는 것, 즉 친한 사람이든 친하지 않은 사람이든 구별 없이 모두 똑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묵자는 빈민 출신으로 최하층민의 고충을 헤아릴 줄 알았으며 소박하고 근검절약하는 정신을 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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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원섭의 프로모션 이야기⑤] 노량진 컵밥과 명동 노점상서 배우는 ‘공존전략’

    [아시아엔=이원섭 마컴 빅데이터 큐레이터] 컵밥은 노량진 공시촌(공무원시험)에서 크게 유행해 대기업 프랜차이즈에서도 개발해 판 포장마차형 간편 식사 메뉴다. 대부분 2000원 수준으로 각종 학원과 취업준비생이 많은 노량진에서 주요 끼니로 자리잡았다. 동작구청 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2500~3000개 정도의 컵밥이 팔린다. 노량진 수험생 5만명(중앙일보 추산) 중 17~20명 중 1명꼴로 하루에 한번 컵밥을 먹는다는 통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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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새학기 어떤 친구를 사귀면 좋을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인간관계’란 사람을 대하고 사귀고 하는 일이다. 둘 이상의 사람이 빚어내는 개인적이고 정서적인 관계를 가리킨다. 이러한 관계는 추론, 사랑, 연대, 일상적인 사업 관계 등의 사회적 약속에 기반을 둔다. 인간은 사회를 이루고 살기 때문에, 무엇보다 대인관계 능력이 중요하다. 이런 능력이 떨어질 때에는 대인관계에서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고, 대인관계에 서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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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제주 강정항 해군기지’ 오키나와·시드니식 부가가치 제고는 원희룡 지사·도민 몫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민군 복합군항으로 짓고 있는 제주 해군기지가 건설되어 운용 시험에 들어갔다. 그동안 상당한 반대가 있었는데 노무현 정부가 이 공사를 지속한 것은 천만다행이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평화의 미항 제주도에 해군기지를 건설하는 것이 중국을 자극한다”는 것을 내세웠는데, 만약 중국이 그런 의도를 비친다면 더욱 제주도에 전략기지를 만들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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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52] 필리버스터 정국, 한국대표 ‘철새 국회의원’을 소개합니다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16대 국회의원들의 당적변경 현실에 렌즈를 얹으면서 김대중 정권의 계파정치를 정리하기로 하자. 당명변경이나 창당을 포함, 당적을 옮긴 의원들의 명단과 그 이동지평을 구체적으로 뒤쫓아보자. 그들은 자기당 대표와 다른 당대표가 당세를 키우고 유리한 고지를 점유하자고 막후에서 합당을 도모하려 들 때, 아니 그 같은 행위가 대의권 행사 주체인 유권자 모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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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인목대비 따님 정명공주 후손이 번창한 이유

    [아시아엔=발복(發福)이라는 말이 있다. 운이 틔어서 복이 온다는 뜻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복을 염원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종교 역시 복의 개념에서 기인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정초에 덕담으로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한다. 그러나 짓지 않은 복을 받을 수 있을까? 그래서 나는 “복 많이 받으세요!” 대신 꼭 “복 많이 지으세요!”라는 덕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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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사드 배치’ 말바꾸기 美 “필요하면 한국이 구매하라” 때 한국 대응책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사드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이 고도의 정치·군사 게임을 하고 있다. 미국으로서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에 중국의 동의를 얻어낸 것은 대성공이다. 북한은 이제 과거 일본에 대한 ABCD 봉쇄와 같은 국가봉쇄를 당하게 되었다. 김영철은 “북한은 어떠한 제재도 이겨낼 수 있다”고 큰소리 치나 이번에는 만만치 않을 것이다. 미국으로서 더 큰 소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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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최우성의 커피종교학] ‘퀸’ 리더 머큐리·웨슬리 목사의 뜨거운 열정으로 빚는 커피향미

    [아시아엔=최우성 ?인덕대 교양학부 외래교수, 커피비평가협회(CCA) 서울본부장] 전설적인 록그룹 퀸(Queen)의 리더였던 프레디 머큐리는 명성만큼이나 죽음이 특이했다. 에이즈 합병증으로 생을 마감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는 영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로커였지만, 영국태생은 아니었다. 그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탄자니아의 잔지바르 출신이었고, 조로아스터교를 믿었다. 조로아스터교는 니체의 저서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지만, 오늘날에는 잘 알려져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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