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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체제 붕괴와 시진핑의 ‘개작두’ 그리고 한국의 ‘관피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99년 대우그룹 붕괴에 따라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가면서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을 자(子)회사로 떠안았다. 산은은 대우조선의 호(好) 실적 때문에 2000년 이후 배당수익만으로 2500억원을 챙겼다. 주인 없이 회사가 운영되다 보니 미래와 위기에 대한 대비가 취약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2년간 6조원 이상 적자를 냈는데 사내유보금은 제로(0)였다. 정몽헌의 현대중공업과 이건희의 삼성중공업의 사내유보금이 각각 1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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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섭취와 만성질환①] 소·돼지·양고기 등 붉은색 육류 대장암 위험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한국인의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은 2003년 35.4kg에서 2014년 51.4kg으로 10년 동안 45%가 증가했다. 고기 1인분을 150g으로 계산할 때 한국인은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고기 342인분을 먹는 셈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34개 회원국의 연간 1인당 육류 소비량(2014년)이 평균 63.5kg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종류별로는 닭고기 27.6kg, 돼지고기 21.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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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에게 전하는 말, “남편나무 잘 키워 부부나무로 결실 맺으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젊은 시절 온통 밖으로만 나돌다가 이 나이 들어서야 아내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낀다. 도대체 남편이란 족속들은 어떤 존재일까? 남편은 아내가 자신의 배우자를 가리키는 호칭이다. 우리의 전통 관념에 의하면 아내와 남편은 대등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지 않았다. 가계(家系)는 남자 계통으로 이어져야만 하는 것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가정의 주축은 남자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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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경허와 제자 한암 스님의 ‘화광동진’ 삶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내가 좋아하는 말 중에 화광동진(和光同塵)이라는 말이 있다. <노자>(老子) 4장에 나오는 글이다. “빛을 부드럽게 하여 속세의 티끌과 함께하다”라는 의미다. 자신의 덕과 재능을 감추고 세속을 따르고 속인들과 어울리는 것을 비유하는 것을 말한다. “도는 비어 있어 아무리 써도 차지 않는다. 연못처럼 깊어 만물의 으뜸인 듯하다. 날카로운 것을 무디게 만들고 혼란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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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주한미군사령관 브룩스, 공화당 대선후보 트럼프에 맞선 까닭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차기 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인 브룩스 장군이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한국의 방위비 분담이 적지 않다는 것을 증언하였다. ‘주한미군이 낭비’라는 어이없는 트럼프의 주장에 반박하기 위해서다. 미국은 2013년 주한미군 유지비로 150억 달러, 45조원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우리 국방비는 40조 미만이다) 이 돈은 전력이 해체되지 않는 한 어디에 있든 그곳이 본토이든, 괌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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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한민국 이끌 차세대···김부겸·이정현·나경원·안희정·이혜훈·원희룡·남경필, 누구 또 없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이번 총선은 가히 선거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의원내각제 국가라면 정권이 바뀌었을 것이다. 거기에 국회는 어느 일당도 과반수를 점하지 못하는 Hung Parliament(반신불수)가 되었다. 현재의 3당 체제는 국민이 만든 절묘한 선택이라고 위안하지만, 앞으로 운용이 잘 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 성패의 열쇠를 쥔 것이 ‘국민의당’인데 안철수, 박지원 등의 지도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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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윤동주 시인과 영화 ‘동주’①] ‘2016 아자 어워드’가 이준익 감독에게 돌아간 이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尹東柱, 1917-1945) 시인이 1941년 11월 발표한 ‘서시’(序詩)는 읽을 때마다 경건한 마음이 들며, 죽는 날까지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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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특별기고] 국회의원 당선자님, ‘태양의 후예’ 특전사령관 절규를 기억하시오
[아시아엔=황성혁 황화상사 대표, 수필가, <넘지 못할 벽은 없다> 저자] 일본의 조선소 중 최고의 전통과 기량을 자랑하는 미쯔비시 중공업이 호화유람선 한 척을 지난 3월 어렵게 인도하였다. 호화선실 1643개를 갖고 승객 328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유람선 두 척을 세계최대 호화유람선 회사인 카니발 사의 자회사인 아이다 크루즈 사와 계약한 것은 2011년이었다. 계약상 인도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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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3년만에 언론인 면담 박근혜 대통령께 ‘겸공구익'(謙恭求益)을 당부함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나는 2012년 대통령 선거 때 박근혜 대통령을 찍었다. 모든 국민을 감싸 안는 부드럽고 섬세한 모성애의 정치를 기대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4.13 총선에서 박 대통령의 새누리가 참패한 것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 나의 기대가 산산이 조각난 정치를 어떻게 신뢰의 정치로 돌릴 수 있을까? <서경>의 ‘상서고훈(尙書古訓) 요전(堯典)’에는 이제삼왕(二帝三王, 堯·舜·禹·湯·文武)이 천하를 통치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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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뇨병 주범’ 설탕과의 전쟁③] “맛 없으면 설탕 듬뿍 넣으라” ‘쿡방’ 요리사 퇴출시켜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식약처(食藥處)는 그동안 당류를 관리하기 위해 음료류 등 가공식품에 대한 영양표시, 어린이 기호식품 중 고열량ㆍ저영양 식품 판매 제한 등의 정책을 실시해 왔다. 우리 국민의 당류 섭취에 대한 보다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종합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은 △국민 개개인의 식습관 개선 및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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