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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설의 자연속으로] 러시아 ‘다차’와 일본의 ‘브라인엔 오오야’를 한국에···
행복없는 삶은 무서운 형벌···첫째도 ‘행복’ 둘째도 ‘행복’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결혼생활의 행복은 웃음과 즐거움과 사랑이다. 더하여 다정다감한 정감과 유머러스한 열린 분위기다. 또한 삶과 밀착된 고품위의 문화공간을 고무시키는 자연생활의 연장이다. 이런 것을 일상화하는 방법으로는 자연을 통한 인문학적인 레저의 생활화다. 밭을 일구고 씨 뿌리며 야생화를 보듬으며 감성과 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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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 순간] 다른 여름으로의 초대···옥스퍼드 처웰강의 펀팅
[아시아엔=글·그림 박용민 주르완다 대사] 춥고 어둡고 습한 겨울이 긴 영국에서 여름은 환영받는 계절이다. 그래서 셰익스피어는 “그대를 한여름날에 비하리까”라는 질문으로 연시를 시작했다. 여름이 되면 옥스퍼드의 아름다움은 밝은 태양빛 아래 활짝 피어난다. 학생들은 시내를 가로지르는 처웰(Cherwell)강에서 ‘펀트(punt)’라는 배를 타고 천천히 강물을 거스르며 햇살을 즐긴다. 펀트에 몸을 싣고 강물 위에 떠있노라면, 시간이 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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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의 스파이 3화] ‘007시리즈’보다 극적인, ‘제임스 본드’만큼 숨막히는
제1화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경찰청 전 수사국장]?1944년 8월 이스탄불 주재 영국 부영사에게 편지 한 통이 배달됐다. “면담을 하고 싶으니 날짜를 잡아 달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 이런 편지는 늘 있어왔다. 무시했다. 9월 4일 편지 주인공이 부인과 함께 부영사를 찾아왔다. 터키 주재 소련대사관 콘스탄틴 볼코프(Konstantin Volkov)라 했다. 내무인민위원부(NKVD) 소속 스파이였다. 볼코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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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억울한 옥살이 200일] W노래방 종업원들은 박대통령에게 왜 탄원서를 썼나
[아시아엔=멕시코시티/홍금표 ‘판 트랜스’ 대표] 한국은 유난히 찜통더위가 계속된다고 들었다. 멕시코는 한국의 초가을 날씨 같다. 하지만 수도인 멕시코시티 한인사회에는 200일 이상 계속되는 양아무개(38)씨의 억울한 옥살이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더욱이 교민과 재외 자국민 보호에 앞장서야 할 대사관측이 무관심과 무성의로 일관하고 있어 교민들은 속으로 분을 삭이고 있는 모습이다. <아시아엔> 독자들의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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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와 ‘때리는 시어머니’ vs ‘말리는 시누이’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김충환씨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이상만씨 등이 최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글을 실었다. 이에 <조선일보>의 베이징 특파원은 이렇게 질타했다. “인민일보에 기고했던 두 사람이 만약 이렇게 말했으면 어땠을까.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건 맞는다. 그러나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한국언론에 다 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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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MI6 제7대국장·베트남전의 사이공 CIA지부가 몰락한 까닭
제1화 영국 MI6 국장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서울경찰청 전 정보관리부장] 모리스 올드필드, 영국 MI6 7대 국장. 1973년부터 1978년까지 재직했다. 영국수상과 취미도 싱글도 같아 잘 나가던 정보요원의 최후 부국장 때다. 보수당 당수 에드워드 히스가 수상이 됐다.?히스와 올드필드가 만났다. “부국장! 독신이라며? 나하고 같구먼.” “저는 오르간도 연주합니다.” “그래? 언제부터 했어?” “어렸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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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발행인칼럼] 육당·춘원문학상 제정 보며 되돌아본 ‘만해상 20년’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국내 문학계의 대표단체 중 하나인 한국문인협회가 육당 최남선(1890∼1957)과 춘원 이광수(1892∼1950)를 기리는 문학상을 제정해 2017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한다. 문인협회(이사장 문효치)는 지난달 26일 이사회에서 ‘육당문학상’과 ‘춘원문학상’ 제정안을 가결해 내년부터 협회 회원 중 그 해 우수한 활동을 한 문인을 뽑아 상을 줄 예정이라고 한다. 협회는 또 육당과 춘원의 유족을 찾아 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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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의 범죄 뒷담화] ‘은행강도’의 어제와 오늘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은행강도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거기 가면 돈이 있으니까 그렇다. 대여금고는? 마찬가지다. 돈 되는 거 많기 때문이다.?<사진은 은행강도를 소재로 다룬 영화 ‘바르게 살자’의 한 장면> 강도와 절도, 유구한 역사 자랑하는 전통범죄다. 털려도 밝히기 곤란한 불법재산도 많고 신고를 꺼리는 탓이다. 금고보다 안전한 곳은? 우리나라 어떤 사업가는 컨테이너를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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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독도순시로 일본 도발 ‘자초’···합참의장의 ‘군사적 목적’ 독도방문을 제안함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한국을 북·중·미·일의 4각 파도가 동시에 덮치고 있다. 문자 그대로 사면초가다. 먼저, 중국의 도를 넘어선 사드 협박이다. 이것은 박근혜 정부가 자초한 면이 크다. 천안문광장에서 중공군 사열에 동참하는 일을 벌이니 시진핑이 엉뚱한 기대를 가졌다가 틀어져서 외교부장 왕이를 기합 주니 <인민일보>와 <환구시보>는 악을 쓴다. 이것이 터무니없는 사드 협박으로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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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토 일왕 8일 ‘생전 양위’···13살 그에게 민주주의 가르쳐준 멘토가 있었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아키히토 일본 천황이 생전 양위의사를 밝혔다. 아키히토는 1933년 출생하였다. 일본이 항복한 후 1946년 아키히토는 엘리자베스 바이닝이라는 미국인 여자 가정교사에 맡겨졌다. 열세살이라면 멘토의 가르침이 백지에 붓으로 글씨를 쓰듯이 모든 것을 집어넣을 수 있는 나이다. 그는 민주주의의 모범국 미국에서 온 가정교사 엘리자베스 바이닝의 소산(所産)이고 그 진수는 합리주의·민주주의·평화주의였다. 아키히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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