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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맨부커상 수상 한강의 NYT 기고문이 주목받는 이유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북한에서는 10월 10일이 노동당창립일이라고 한다. 이것은 정확한 것이 아니다. 1945년 10월 10일은 스탈린에 의해 북한의 통치자로 지명된 김일성이 조선공산당 서북5도 책임자 및 열성자 대회에 등장한 날이다. 김일성이 북한의 최고실권자인 것은 맞지만, 명목상으로는 박헌영이 지도하는 조선공산당의 북조선분국 소속이었다. 분국은 1946년 4월 북조선공산당을 거쳐, 8월 연안파의 조선신민당과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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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올인’ 인생 차민수23] 카지노서 만난 ‘문경지교’ 토니, 알고 보니 中태자당 출신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문경지교(刎頸之交)라는 말이 있다. 목숨을 대신 바칠 수 있는 친구관계를 말한다. 서로 어려울 때 만나 동고동락을 같이 한 경우 일컫는 사이를 흔히 말한다. 1984년 카지노에 처음 취직하였을 때의 일이다. 우리는 작은 게임이나 중간 정도 사이즈게임에는 들어가지 않지만 우연히 만난 친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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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88올림픽 직후 “유전무죄 무전유죄” 남기고 떠난 지강헌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그들은 잊혀졌지만, 그들이 남긴 말은 갈수록 뇌리에 깊이 박혀온다. 탈주범 지강헌 등과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다. 서울올림픽 폐막 직후, 전두환과 5공청산 열기가 뜨거웠던 1988년 10월8일 영등포교도소에서 공주교도소로 이송 중이던 25명 중 미결수 12명이 집단 탈주했다. 이른바 ‘지강헌 사건’이다. 이 사건은 도중에 몇몇은 경찰에 연행되거나 자수하고 주범 지강헌 등 4~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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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평창올림픽 ‘불참 고려’ 자꾸 나오는 까닭···88올림픽 ‘모델’로 조기 차단해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평창동계올림픽 불참을 고려하고 있다고 해서 무슨 뚱딴지같은 소린가 했더니 사태가 심상치 않은 것 같다. 영국과 프랑스에서도 그런 소리가 일부 나오고 있다고 한다. 유럽에서는 스웨덴, 노르웨이 등 북유럽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알프스를 끼고 있는 나라들이 동계스포츠가 활발하나 남유럽에서는 그다지 활발하지 않다. 중동국가들에게 동계스포츠는 별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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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올인’ 인생 차민수 22] 백두산서 치른 ‘기성전’···공안 윽박질러 대국 사진 ‘대서특필’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1990년 세계일보가 주최하는 기성전 1국이 백두산에서 열렸다. 조훈현 9단에게 기세를 타고 있던 당시 유창혁 6단이 도전하였다. 그 해는 북경에서 사상 처음으로 국제대회인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해이기도 했다. 대학시절부터 오랜 친구인 박치문 해설위원과 유건재 사범, 세계일보 관계자가 동행하였다. 기념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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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올인’ 인생 차민수 21] 중국 ‘우정배’ 스폰서 하며 만난 ‘좌’와 ‘푸양’과의 인연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프로갬블러인 필자는 사실 바둑에 더 흥미와 소질을 갖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전편에서도 소개했지만 중국 바둑의 국제화에도 나름 기여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번 호부터 4차례에 걸쳐 중국 바둑에 대해 연속해 소개하려 한다. 1993년 나는 중국의 낙후되어 있는 기전시스템에 대하여 강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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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노자와 처칠이 홍준표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모임에선 유독 성품이 강한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정치얘기만 나오면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아 주위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지난 대선 때부터 거침없이 막말을 쏟아냈다. 대표적인 ‘막말 정치인’으로 꼽힌다. 또 나이를 가리지 않고 마치 하대하는 듯 반말 투로 말을 함부로 한다. 대선에서 홍대표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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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글날] “한글은 통일의 가장 유력한 근거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오늘은 10월 9일 한글날이다. 한글날은 단순히 공휴일이 아니라, 국경일이어야 한다. 1949년 10월 1일 국회에서는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을 4대 국경일로 제정하였다. 이때 한글날도 국경일로 지정했어야 했다. 다행히 2005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한글날을 국경일로 제정했다. 한글창제는 1443년이다. 조선 건국이 1392년이니 개국 후 50년 만에 이루어진 장거(壯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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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올인’ 인생 차민수 20] 주조와 루이, 중국 바둑커플 사연 들어보니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중국을 처음 드나들던 시절 얘기다. 내가 아끼는 두 중국 기사가 있었다. 강주구(江鑄仇, 주조)와 예네위(芮乃偉, 루이 나웨이)가 그들이다. 중국의 천안문사건은 바둑계 인사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대학생 바둑사범을 맡고 있던 주조는 미국으로, 루이는 일본으로 건너가 아마추어 선수들을 가르치며 생활하고 있었다. 천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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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오비추어리] 유색인종 최초 IOC 위원장에 도전한 ‘스포츠 영웅’ 김운용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한국 체육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김운용(金雲龍) 前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86세를 일기로 10월 3일 타계했다. 그는 2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고, 다음날 3일 오전 2시 21분 별세했다. 고인은 세계 스포츠계에서 역대 한국인으로는 가장 높은 자리인 IOC 부위원장 자리에 올라갔으며 우리나라의 국기(國技) 태권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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