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77] 이재명·윤석열의 가족 리스크와 ‘타산지석 이회창’

    D-77. 어제는 안개가 짙게 끼었습니다. 대선 기상도도 여전히 짙은 안개속입니다.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지만 박스권에 갇혀 치고나가지 못하는 형국입니다. 여기에 ‘가족 리스크’라고 하는 미세먼지가 두 후보 앞에 자욱하게 끼었습니다. 게다가 윤 후보에게는 이준석 대표가 선대위에서 손을 떼는 돌풍까지 덮쳤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가족 리스크는 아들 리스크입니다. 아들의 불법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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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먼 데 여인의 옷 벗는 소리’ 김광균 “염치없는 부탁이오나”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눈 내리는 소리를 ‘어디 먼 데 여인의 옷 벗는 소리’로 그려낸 시 ‘설야(雪夜)’의 시인을 아시는지? 김광균(金光均, 1914~1993) 선생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외인촌>, <와사등>, <기항지>, <황혼가> 등의 멋진 모더니즘 시집을 잇따라 펴낸 시단의 귀재로 알려진 분. 경기도 개성 출생으로 송도상고를 졸업하고 경성고무공장 노동자로 일을 했다. 불과 1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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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170억으로 ‘건물 매입’ 대신 ‘축구공원 건립’ 손흥민-손웅정 부자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한 남자가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연일 득점포를 터뜨리며 전설을 써 내려가고 있다. 자랑스러운 한국의 아들 손흥민 선수다. 7월 23일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과 2025년까지 4년 계약(주급 3억1500만원)을 새로 체결하였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합류한 이후 280경기에 출전해 107골 64도움을 기록하였다. 2019년 12월 프리미어리그에서 번리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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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손혁재의 대선 길목 D-78] 최단 재임 체육관대통령 최규하

    ‘체육관선거’ ‘체육관대통령’을 기억하십니까? 대통령을 직접선거로 뽑지 않고 간접선거로 뽑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1972년부터 1988년까지 16년 동안, 제8대 대통령부터 제12대 대통령까지 5대에 걸쳐 세 명의 대통령이 간접선거로 뽑혔습니다. 선거권자들이 장충체육관에 모여 대통령을 뽑았기에 체육관선거 체육관대통령이라 불렀던 겁니다. 시민의 대통령 선출권을 박탈하고 체육관 선거를 만든 사람은 박정희 대통령입니다. 1969년 3선개헌으로 대통령 중임제한을 철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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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79] 이명박·박근혜 전직 대통령 사면복권

    일찍이 이런 대선은 없었다는 지적들이 여기저기서 나옵니다. 최선의 후보를 뽑아야 하는데, 어떻게 된 게 이번 대선은 최악의 후보를 뽑지 않도록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한탄도 나옵니다. 심지어는 최악의 경우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 모두 물러나고 다른 후보들로 대선을 치르는 사태가 벌어질지 모른다는 기상천외한 이야기까지 떠돕니다. 두 후보 모두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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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테레사 수녀의 동역자 선발 3가지 기준

    웃음이 인격이고 기회다 요즘 코로나19가 너무 창궐하여 거의 꼼짝 하지 않고 집에서 덕화만발을 쓰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1주일에 꼭 한번 일요일 하루 원불교 여의도교당에가 법회(法會)를 보는 것이 유일한 외출이다. 코로나로 법회 인원이 제한되어 오랫만에 만나는 도반(道伴)들이 나를 보고 얼굴도 환하고 주름살 하나 없으니 다시 회춘하는 모양이라고 놀리는 것인지 아니면 칭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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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사행풍우'(士行風雨)···타는 목마름으로 1987년 12월이나, 오늘이나

    참으로 귀한 편지와 글씨 하나를 찾았다. 우리 시대의 소설가 김성동(金聖東, 1947~ )이 울분에 차서 거리를 쏘다니다 돌아와 분연히 편지를 쓰고 또 먹을 갈아서 떨리는 손으로 쓴 ‘사행풍우(士行風雨)’ 이 네 글자를 나에게 보내온 것이다. <백석시전집>이 출간된 바로 그해 말이다. 나는 벗의 글씨를 서가의 받침대에 올려두고 틈날 때마다 그 앞에 서서 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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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57] 피아노에서 배우는 리더십···”모든 건반은 각기 다른 음을 낸다”

    피아노는 음악에서 기본적이며 전통적인 악기다. 피아노 건반은 모두 88개인데 흰색 건반 52개와 검은색 건반 36개로 구성되어 있다. 겉으로 보기에 각각의 건반은 모양이 비슷해 보이지만 어느 것 하나 같은 음(音)은 없다. 그래서 사실상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곡은 피아노를 통해 연주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모든 악기가 그렇듯이 피아노 역시 언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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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금년도 아이비리그 ‘얼리 합격문’ 역시 좁았다.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2022학년도 미국 대학들의 ‘얼리’ 결과가 발표됐다. 금년도 미국 상위권 대학 얼리 입시 문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만큼 좁고 힘들었다. 해마다 미국 상위권 대학들의 입시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 하버드대 하버드대학은 16일 얼리 지원자 9406명 중에서 합격자 740명을 확정했다. 하버드대의 지원자는 전년대비 681명 줄었고, 합격자수는 3명 감소했다.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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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80] 17대(이명박·정동영) 18대(박근혜·문재인) 대선의 추억

    12월 19일 오늘은 3명의 대통령이 탄생한 날입니다. 2002년 오늘 제16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노무현 후보가, 2007년 오늘 제17대 대선에서는 이명박 후보가, 2012년 오늘 제18대 대선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세 대통령 모두 검찰의 수사를 받았고, 이명박 박근혜 두 대통령은 지금 옥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2002년 오늘 제16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졌습니다. 투표율은 70.8%에 노무현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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