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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명문가 부자들의 정당한 ‘분노’
변호사인 나는 우연히 구한말 대지주였던 ‘고창 김씨가’의 소송을 맡게 된 계기로 그 집안을 깊숙이 들여다 본 적이 있다. 조선말 농민이었던 그들은 개항이 되자 쌀 무역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지주가 됐다. 관료가 되어 권력으로 부를 얻지 않고 근검절약을 바탕으로 한 독자적인 경제활동으로 재력을 형성한 것이다. 관리들의 부패가 만연하고 화적떼들이 들끓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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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내가 내 결점을 가리면 열등감이 됩니다”
시편 32편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시 32:1) 사람은 누구나 숨기고 싶은 면이 있기 마련입니다. 가까운 사이라 하더라도 다 드러내 보여주기에는 부끄러운 면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는 그것이 외모적인 것일 수 있고, 누구에게는 내면의 아픔에 대한 것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살아온 과거를 지우고 싶어서 얼굴을 고치고 개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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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서권 칼럼] “오늘 하루 우리를 살려는 것, 바로 기도입니다”
오늘 하루 동안, 우리 자신을 살려내는 것이 기도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은 모든 곳, 하나님의 깊은 곳까지 통달하십니다.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을 체험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을 알게 됩니다. 전에는 우리 안에서 죄가 왕노릇하였으나 이제는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왕노릇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직업은 시대를 바꾸는 전도자요 순례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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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구한말 홍명희·김성수·김연수의 사랑방 정국담
나는 몇년 동안 역사를 공부하는 재미에 빠져 있었다. 학자나 전문가들이 정한 레시피로 만든 역사요리가 식성에 맞지 않았다. 나는 원재료를 구해 일단 있는 그대로 보고 싶었다. 국립중앙도서관으로 가서 구한말과 일제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자서전도 많이 대출받아 읽었다. 지하서고에 있던 이광수의 자서전은 만지면 오래된 종이가 바스러질 정도였다. 홍명희, 송진우, 김성수 등 그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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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영원한 것을 믿으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말씀 따라 걷는 이 땅에서의 삶으로 주의 날을 지혜롭게 준비하길 소망합니다. -안주하지 않고 푯대를 향하여 걸어가는 삶, 주님 더욱 알아가고 닮아가는 삶 되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청소년 임신) -부모가 먼저 청소년 성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자녀가 어려서부터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성경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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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현실 도피와 현실 직면…궁극은 하나님과의 대면
시편 31편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영원히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주의 공의로 나를 건지소서”(시 31:1) 너무 힘이 들어서 피하고 싶은 현실이 있고 두려워서 피하고 싶은 순간도 있고 더러워서 피하고 싶은 상황도 있습니다. 재수가 없어서 피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귀찮아서 피하고 싶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무언가를 피해야만 할 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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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우근 칼럼] ‘수·부·강녕·유호덕·고종명’ 5복과 ‘산상수훈’의 8복
자손이 많고, 이(齒)가 튼튼하고, 부부가 해로(偕老)하고, 손님을 대접할 만큼 넉넉한 재산이 있고, 장차 후손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기게 될 명당 묏자리에 묻히는 것을 옛 사람들은 5복(福)이라 했다. 중국 청나라 학자 적호(翟灝)는 <통속편>(通俗編)에 ‘자손 많은 것이 복’이라고 썼다. 턱없이 낮은 출산율로 나라의 미래까지 걱정되는 이즈음, 자손 많은 것은 개인의 복에 그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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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는 고통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시 22:1) 사람이 극심한 고난을 겪으면 하나님이 없다는 생각에 이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존재하고 그 하나님이 선하다면 나를 악한 상황 속에 어떻게 방치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장 쉽고 편한 결론입니다. 하나님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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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상담사들이 스스로의 고통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허락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즐기고 노는 유혹에 넘어가지 않게 하시고 마음을 지키게 하소서 –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상담사) – 상담사가 내담자의 고통에 너무 빠져들지 않고 공감할 수 있게 하소서 – 자신의 고통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허락하시고 마음을 잘 지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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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의 친일논쟁⑧] 동양척식회사의 또다른 진실
우리은행장을 지냈던 분한테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우리 은행이라고 우리 것인 줄로 아는데 그렇지 않아” 그는 우리나라 큰 회사의 주식의 많은 지분이 외국인 소유를 말하다가 비유로 그렇게 말했다. 금융자본주의 신자유주의가 되면서 뉴욕에서 주식으로 아프리카의 구석까지 세계를 지능적으로 컨트롤 한다는 것 같았다. 미국의 펜타곤에서 오랫동안 공무원으로 근무한 한국여성의 얘기를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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