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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빙 100세] 색 짙고 향 깊은 봄나물이 ‘최고보약’

    매화 벚꽃 산수유?등 봄꽃?구경도 건강에 큰 보탬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하고 포근한 봄철에 푸릇푸릇 돋는 새싹들을 보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우리나라 봄은 남녁의 화신(花信)으로부터 시작되므로 꽃이 없으면 봄을 체감하기 어렵다. 3, 4월의 남녘 섬진강 주변은 봄꽃들의 경연장이 된다. 새하얀 매화가 만개하는 3월 중순쯤부터 노란 산수유꽃이 앞다투어 피고, 산수유꽃이 시들해지는 4월 초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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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일시정지

    눈떴다 아프다 약먹었다 잠들었다 낫고 싶다 잠들었다 결국 아프지 않다 이렇게 원초적인 것만 느끼며 살아도 쉽게 해결되는 일이 없는데 너무 급하게만 생각하며 살아가는게 아닌가 싶다. 자동차는 차도가 있고 신호등도 있다. 억지로라도 일시정지를 하는 순간이 있다. 사람은 인도(인생길)가 있고 신호등이 없다. 억지로라도 일시정지 할 수 있는 순간이 없어서 그런지 빨리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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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효 칼럼] 차기전투기 F-35, F-15SE, 유로파이터 사면 안된다

    전투기 구입에 세금 8조원부터 몇 십조원까지의 큰 돈이 걸렸는데 국민의 관심은 높지 않다. 결론부터 말하면, F-35는 너무 비싸고 인수 일정도 불확실한 ‘종이 비행기’다. 또 F-15SE는 한국 외에는 구매국이 없고, 유로파이터도 품질에 비해 턱없이 비싸다. 결국 세 가지 기종이 모두 바람직스럽지 않다. 현실적 대안으로는, F/A-18 수퍼호넷과 F-15K 등 기술개발과 검증이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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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집힌 ‘복(福)’은 복이 아니다

    중국인들은 춘절(春節·중국의 설)에 가가호호 송구영신의 의미를 담은 주련(柱聯)을 장식한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이 거꾸로 붙은 ‘복(福)’자이다. 이는 ‘거꾸로’란 뜻의 한자 ‘도(倒)’의 중국어 발음이 ‘도달했다’는 뜻의 ‘도(到)’와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새해에 거꾸로 붙은 복자를 보며 집 앞을 지나는 행인들이 “복자가 거꾸로 됐네(倒福)”라고 말하는 것이 “복이 왔네(到福)”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이 들리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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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⑬ “시기심을 억제하는 방법”

    무력감이 온 몸을 감쌀 때 오늘은 자신감이라는 단어로 이야기를 시작할까 합니다. 지난주에 시기심은 경쟁심에 무력감이 더해진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자신감이 부족하면 시기심을 느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것이지요. 시기심의 조절에 있어 자신감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나이도 새파란 후배가 어느 날 낙하산으로 내 상사로 부임합니다. ‘끈이 없이는 아무 것도 못 하는구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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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적인 북한의 대일감정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편집자 주: 동아시아 지역 안보에 격랑이 일고 있다. 뿌리 깊은 영토분쟁과 민족갈등이 상존하는 가운데 북한 핵 위기 또한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사국인 한국과 중국, 일본 모두 지도부 교체기를 맞아 새로운 질서를 모색 중이다. 아시아엔(The AsiaN)은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기획으로 한·중·일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동북아 역사현안 및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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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겸 칼럼] 피스토리우스 총기살인, ‘인종차별’의 자업자득?

    2012년 런던 장애인 올림픽 육상 남자 400m 계주는 남아프리카 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 우승팀에 오스카 피스토리우스(Oscar Pistorius)도 속해 있었다. 그는 두 발 다 의족으로 뛴다. 비장애인 육상선수와 겨룰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다. 스타 반열에 오른 스물여섯 살의 스프린터다. 그가 2013년 밸런타인데이에 집으로 찾아온 여자 친구를 쏴 죽였다. 모델 유망주인 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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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수의 경제토크] 지하경제가 때론 ‘경제살리기’ 구원투수

    지하경제 활성화 vs. 양성화 요즘 지하경제(underground economy)라는 말이 자주 들린다. 지하경제란 거래내역과 세금을 신고하지 않고 움직이는 경제를 의미한다. 매춘, 마약, 도박 같이 불법적인 것도 있지만 그냥 골목에서 이뤄지는 교환, 한국 부동산시장의 전세, 과외공부, 재래시장의 상당부분은 이런 것들이 오히려 더 크다. 지하경제는 ‘지상경제’의 상대어인만큼 부정적인 용어다. 그러나 지하경제도 큰 틀에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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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국헌의 직필] ‘혈액형청문회’ 그리고 남재준과 유인태

    국가정보원장 내정자 남재준 장군에 대한 청문회가 준엄하게(?) 전개되고 있다. 국가정보 수장으로서 심신의 건강은 중요한 청문 대상이라는 이유로 세밀한 건강기록부를 제출하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이를 매우 엄격하게 요구하는 모양이다. 혈액형이 A형인가 B형인가도 묻는다. 이를 보다 못해 산전수전 다 겪은 유인태 의원이 국정원장의 건강상태가 중요하다고 해서 혈액형도 알아야 되겠느냐고 의원들을 제지하고 나섰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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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명·홍수 겪은 튀니지, ‘생필품도 밀수’

    *이 글은 아시아엔(The AsiaN) 아랍어판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칼리드 슐레이만(Khalid Suleiman) 이집트 비평가가 튀니지에서?벌인 구호활동 이야기를 담았습니다.?칼리드는 역시 아시아엔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튀니지방송사 에디터 사이다 알조흐비(Saida Al-Zoghbi)와 함께 튀니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언론인입니다. 튀니지 속담에는 “종잇장도 맞들면 낫다”와 같은 뜻의 속담(The load of the group becomes feathers)이 있다. 이는 튀니지 북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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