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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전시회 ‘정글의 소금’: 30년의 기다림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보미 기자]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한국국제교류제단이 주최한 전시회 ‘정글의 소금’(Salt of the Jungle)이 8월 1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서울 중구 KF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양국이 번영을 누리기 시작하던 시기에 태어난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전시회명 ‘정글의 소금’은 베트남 소설가 응우옌 휘 티엡의 소설 제목에서 따온 것으로, 정글에서 30년마다 한번씩 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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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힝야가 영국 식민지배의 산물?” 미얀마 소수민족 향한 오해와 갈등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우리는 미얀마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지난 9월 7일 미얀마의 실질적 지배자인 아웅산 수치가 한 발언이다. 8월 25일 로힝야 사태가 발발한 이래 매일 수천의 로힝야 난민들은 무분별한 폭력을 피해 국경을 넘고 있으며, 40만 이상의 로힝야가 방글라데시 임시 피난처에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국제사회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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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칼럼] ‘스포츠 거목’ 김운용 죽음과 ‘부음기사’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어떤 이는 세계 태권도계의 대부로, 어떤 이는 IOC위원으로, 어떤 이는 스포츠계의 거목으로 또 다른 이는 비리온상으로 그를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상당수는 아예 그의 이름조차 알지 못할 것이다. 그의 현직은 두가지가 남아있다. 대한체육회?고문과?대한태권도협회?명예회장. 지난 3일 새벽 86세를 일기로 별세한 김운용씨 얘기다. 그만큼 파란만장의 삶에 엇갈리는 평가를 받는 이도 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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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나라 은영아 내 연주소리 듣고 있지?”

    클라리넷 이승권 2년전 숨진 동생 이은영 추모 독주회···8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오늘 아침까지 그의 이름을 몰랐다. 말을 붙여본 적도 물론 없었다. 다만 아침 6시27분께가 되면 어김없이 낮고 은은한 선율이 베이직교회 예배실에 퍼져나가는 걸 매일 느낄 뿐이었다. 오늘 아침 예배가 파할 무렵 설교를 마친 조정민 목사가 말했다. “8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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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민중 미술가’ 요스 수프랍토의 꿈

    “산업화·민주화서 촛불혁명까지···인도네시아 ‘롤모델’ 한국의 관객들께 평가받고 싶다” [아시아엔=자카르타/에디 수프랍토 아시아기자협회 차기회장, <콤파스> 전 기자] 한국에 본부를 두고 발행되는 <아시아엔> 한국어판에 이곳 인도네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미술전시회를 소개하는 것에 대해 의아해 하는 독자들이 계실 거다. 지난달 23일 자카르타 국립갤러리에서 시작해 3일 막을 내린 요스 수프랍토 박사의 ‘우주를 거슬러 오르다’ 미술전은 제목만큼이나 특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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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시아 여성인권 ④] 함께 내딛는 한 걸음

    지난 수년간 성평등을 외치는 국제 포럼들이 등장하고, 수백만 여성이 그 행진에 발을 맞췄다. 그리고 전세계 여성권은 급격한 진전을 이뤘다. 그러나 지역 별 세부 통계를 살펴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지금도 세계 곳곳의 가정 또는 직장에서 성폭력이 자행되고 있으며, 이런 고질적인 문제들을 근절시키기 위한 인식의 변화도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연구들은 이러한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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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시아 여성인권 ③] 인도언론인 군짓 스라 “남성의 여성에 대한 소유욕, 특권의식이 성문제 근원”

    지난 수년간 성평등을 외치는 국제 포럼들이 등장하고, 수백만 여성이 그 행진에 발을 맞췄다. 그리고 전세계 여성권은 급격한 진전을 이뤘다. 그러나 지역 별 세부 통계를 살펴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지금도 세계 곳곳의 가정 또는 직장에서 성폭력이 자행되고 있으며, 이런 고질적인 문제들을 근절시키기 위한 인식의 변화도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연구들은 이러한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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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의 날에 다시 생각한다②] 국군이 신뢰받지 못하는 이유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김영삼 대통령의 숙정으로 하나회가 물러간 후 자리를 차지한 것은 대부분 ‘유능한’ 장군이었다. 하나회 세상에서 별을 하나라도 달자면 업무로 승부를 볼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이들은 유능하기는 하였으나 ‘훌륭한’ 장군은 많지 않았다. 4년제 육군사관학교가 개교한 이래 군과 국민이 흠모하는 김홍일, 이종찬, 백선엽, 김종오, 한신, 이병형, 채명신, 이재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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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인’ 인생 차민수 17] 뜻밖의 ‘외도’···’세븐럭’ 이름 짓고 광운대·세종대서 후학 양성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오랫동안 승부를 하다 보면 피를 말리는 듯한 짜릿한 승부의 순간도 있지만 코미디보다 더 웃기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 피 말리는 승부 중에는 우열을 가릴 수 없이 막상막하의 숨막히는 장면의 연속일 때도 있고, 하루 이틀 하는 승부가 아닌 까닭에 프로들은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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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테르테 취임 후 필리핀 경찰 사건조작 등 ‘적폐청산’ 과연 얼마나?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최근 필리핀 경찰이 범죄혐의를 조작해 송아무개(41)씨를 불법 감금하고 있다는 <아시아엔> 보도와 관련해 현지 교민 문종구 하니십 대표가 30일 다음과 같은 의견을 보내왔다. <필리핀 바로알기> <더미> 등의 저자이기도 한 문종구 대표는 <아시아엔>에 필리핀의 ‘더미’ 관련 문제 등에 대해 여러 차례 기고해 왔다. 문씨는 “한국인들끼리 관련된 사건은 자못 복잡한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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