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왜 조상들은 ‘단오’를 ‘삼대명절’로 꼽았나?
[아시아엔=편집국] 6월18일 오늘은 단오(음력5월5일).?수릿날(戌衣日·水瀨日) 또는 중오절(重午節)·천중절(天中節)·단양(端陽)이라고도 한다. 단오의 ‘단(端)’자는 처음 곧 첫번째를 뜻하고, ‘오(午)’자는 오(五), 곧 다섯의 뜻으로 통한다. 즉 단오는 ‘초닷새’(初五日)’라는 뜻이 된다. 일년 중 양기(陽氣)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왔다. 이날 수리 즉 쑥떡을 만들어 먹는데 떡모양이 수레바퀴처럼 둥글다 해서 붙인 이름이다. 수리란 우리말의 수레((車)인데 높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케냐는 왜 비닐봉지 제조·판매자를 엄격히 처벌할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비닐봉지를 제조·판매하거나 사용하는 사람은 징역(1~4년) 또는 벌금(한화 약 2100만~4300만원)형에 처한다.” 세계에서 비닐봉지를 가장 강력하게 규제하는 케냐공화국은 2017년 8월부터 산업용 목적을 제외하고 비닐봉지 제조, 판매, 사용 등을 전면 금지했다. 유엔환경계획에 따르면 케냐의 슈퍼마켓에서만 매년 1억 개 이상의 비닐봉지를 사용하며, 사용하고 버린 비닐봉지가 야생지대까지 날아가…
더 읽기 » -
동아시아
[손혁재의 四字정치] 역천자망···보수정치 내일 기대하려면
[아시아엔=편집국] 지방선거 패배에서 배우지 않으면 보수정치세력에게 내일은 없다. 유권자들은 2016년 총선에서 옐로우카드를 꺼냈고 2017년 대선에서 레드카드를 꺼냈다. 잇단 경고와 심판을 무시하고 낡은 정치를 고집한 보수정치세력을 유권자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아예 포기했다. 그래도 정신 차리지 않는다면 지금의 보수정치세력이 정치무대에 설 자리가 없어질지도 모른다. * 역천자망(逆天者亡) 하늘의 이치를 거스르면 망하기 마련이라는 뜻으로 <孟子>에…
더 읽기 » -
동아시아
사이비보수 ‘홍준표 등’은 재기불가···박근혜·김기춘·우병우류와 함께
[아시아엔=칼럼니스트, 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홍준표는 입으로 망했다. 추미애는 이재명 사건을 “쓸 데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추미애는 같은 여자로서 김부선에 대해서 동정이 없었다. 추미애도 입으로 소란을 일으킨 적이 종종 있었다. 역시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영국 보수당이 ‘보수의 신조’를 정의한 가운데 “누군가 부자이기 때문에 또 다른 사람이 가난해졌다고 믿지 않는다”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폐비닐 쓰레기 대란’ 다시 안 겪으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지난 6월 5일은 UN이 정한 세계환경의날(World Environment Day)이다. 유엔은 올해 환경의 날 주제로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로 정했다. 우리나라 환경부도 ‘플라스틱 없는 하루’를 주제로 각종 행사를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환경의날 메시지에서 “환경보호는 나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비닐봉지 사용만 줄여도 원유 사용이 줄고…
더 읽기 » -
동아시아
‘소떼방북’ 정주영과 프로스트 ‘가지 않은 길’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팔순 노인이 소떼를 몰고 판문점을 넘어가던 장면이 있다. 꼭 20년 전 1998년 6월16일 아침의 일이다. 김준태 시인은 ‘정주영 할아버지’ 제목을 붙여 이렇게 읊었다. “우리 나이로 여든세살이랬지”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이/ 흰구름 두둥실 머리에 이고 배꼽 내민 소년처럼 하냥 웃으며/?500마리 한우 암놈 수놈 소떼 이끌고 판문점 넘어가는 모습을/?MBC TV가 생중계할 때…
더 읽기 » -
동아시아
장군 출신 나더러 “보수주의자냐?”고 물으면
[아시아엔=김국헌 칼럼니스트,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러셀 커크가 지은 <보수의 정신>의 원제는 <Conservative mind>다. mind는 ‘정신’보다는 ‘마음’으로 번역할 수도 있지만, 책의 제목으로서는 정신이 나을 것이다. 그러나 정신은 자칫 thought, 또는 spirit로 생각할 수도 있어 유의해야 한다. 나는 conservative mind를 가진 사람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겠지만 보수주의자라고 이르기는 주저해진다. 하물며 특정정당을 지지한다고 간주된다면…
더 읽기 » -
동아시아
헐벗은 이들과 한평생 최영도 변호사, 영원한 ‘빛의 여정’으로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지난 9일 80세를 일기로 별세한 고 최영도 변호사 영결식이 12일 아침 서울중앙병원에서 열렸다. 고인은 삶의 대부분을 힘 없고 가난한 사람들과 정의 편에 서왔다. 그의 공적 이력은 △고등고시 13회 △대한변협 인권위원회 위원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회장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 △참여연대 공동대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등이다. 최영도 변호사는 별세 사흘 전 아들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라정찬 회장 “네이처셀 압수수색, 회사 의혹 털고 갈 좋은 계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후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창에 ‘네이처셀’이 갑자기 상위 순위로 떠올랐다. 한때는 1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밤 늦게까지 인기검색어 자리를 차지했다. 기사 내용은 “서울남부지검이 지난 7~8일 주가 시세조정 혐의로 네이처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압수수색 소식에 네이처셀의 주가가 하한가로 내려앉았다”는 것이었다. 관련기사는 수백건에 이르렀고, 이 가운데는 “북미정상회담 인기검색…
더 읽기 » -
동아시아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벽보 다시한번···· “누가 선택받을 것인가?”
[아시아엔=김혜원 인턴기자] 서울 종로구 혜화초등학교 앞에 선거벽보가 붙어있다. 시민이 뽑아야 하는 후보들은 서울특별시장, 종로구청장, 서울시의원, 종로구의원, 서울시의회 의원, 종로구의회 의원, 그리고 서울시교육감 등 7명에 이른다. 투표해야 하는 선거 종류가 많은 만큼 선거 포스터 역시 그것의 4~5배에 이른다. 이 가운데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후보들의 얼굴과 공약, 그리고 약력 등이 홍보 포스터를…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