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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성 시인의 24절기] 처서(處暑)
기승을 부리던 노염(老炎)도 한풀 꺾였다 여름내 날뛰던 모기는 턱이 빠졌다 흰 구름 끊어진 곳마다 높아진 푸른산 먼 길 나그네 또 한 굽이 넘어간다 *홍사성 시인은 24절기를 시로 표현해 아시아엔에 기고하고 있습니다. 홍 시인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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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 통해 일본 장군들은 국민적 영웅이 되었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러일전쟁이 일어날 당시 러시아 국력은 일본의 꼭 10배였다. 청일전쟁은 이겼으나 3국 간섭으로 요동반도를 내놓게 된 일본으로서는 러시아를 제치지 않으면 더 이상 국가발전은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일본은 무슨 수를 써서든지 러시아에 이겨야 했다. 이를 위해 일본 국민은 국가가 요구하는 모든 힘과 희생을 다했다. 일본이 믿는 것은 영일동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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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 8/23·처서] 日여자정신대 근무령 공포(1944)·중국군 금문도에 포격(1958)
세계노예무역과 노예제도폐지 기념의 날 “배 지난 자리를/물이 다시 덮어주듯//그대 지난 자리에/여치가 와서 우네//울음은/저기 저 멀리/당신도 저 멀리”-권영오 ‘처서’ 8월 23일 오늘은 처서. 여름 더위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 맞이하는 절기. 처서는 ‘아직은 더위가 있다’는 뜻. 처서가 되면 풀들도 자라기를 멈춘다 해서 성묘하기도 하는데 일교차가 커 오히려 식물이 더 활발하게 자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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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이달의 기자상] 세계일보 ‘LG 취업청탁 리스트 입수’ 등 7편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최영재 한림대 교수)는 제371회(2021년 7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세계일보의 등 7편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한국기자협회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과 함께 선정하는 2021년 3분기 ‘생명존중 우수보도상’에는 한겨레신문의 <코로나블루 최전선> 보도가 선정됐다. 다음은 수상작 ◇취재보도1부문 △세계일보 특별기획취재팀 조현일·박현준·김청윤 기자 ‘LG 취업청탁 리스트 입수’ ◇경제보도부문 △쿠키뉴스 경제팀 지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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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평론 심포지엄 ‘위기의 지구촌 어떻게 구할 것인가’
8월27일, 불교평론 창간 22주년 맞아 온라인으로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홍사성 시인의 2018년 시집 <고마운 아침>에 실린 ‘태풍일과후’(颱風一過後)다. 키 자랑 낙락장목허리 여럿 꺾였다 뿌리째 뽑혀 나간 놈들도 여기저기 낮추고 낮춘 것들만 푸르고 싱싱하다 홍사성 시인이 주간을 맡고 있는 <불교평론>은 창간 22주년을 맞아 8월 27일 서울 신사동 세미나실에서 기념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 대주제는 ‘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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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다산부대’ 아프간 파병과 바이든의 미군 철수
아프가니스탄 파견은 노무현 정부에서 이루어졌다. 어떠한 정부가 들어서든 한미관계는 돈독할 수밖에 없다. ‘전통적 한미관계’란 이를 말한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냉전 이래 유럽이 전쟁의 주역이었다. 마지막까지 남은 미국만이 실패의 잘못을 뒤집어쓰고 있지만 아프간 전쟁은 유럽의 가장 오랜 전쟁이었다. 다행히 한국은 적절하게 빠져나왔다. 아프간 파병은 전투가 아니라 평화지원이 임무였고 부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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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선교란?···사도 바울 “나는 죽고 그리스도께서 사시다”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하나님의 긍휼을 입으면 하나님의 사랑에 굴복하여 나는 죽고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다.”(갈라디아서 2장 20절) 살기 등등하여 오직 그리스도에 올인하는 아나니아를 찾아서 옥에 가두고 죽이려했던 사울은 다메섹에서 그리스도를 만나고 예수 그리스도의 포로가 되어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는 하나님의 택한 그릇, 바울이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9장 13~15절) 하나님의 절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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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 8/22·백중·에너지의날] 아시아개발은행(ADB) 발족(1966)·남북, 개성공단 사업 합의( 2000)
“처서 가까운 이 깊은 밤/나는 아직은 깨어 있다가/저 우렛소리가 산맥을 넘고, 설레는 벌레 소리가/강으로라도, 바다로라도, 다 흐르고 말면/그 맑은 아침에 비로소 잠이 들겠다.”-박성룡 ‘처서기’ 8월 22일 오늘은 백중(伯仲)(음력 7월 보름) 온갖 것이 풍부해 제례음식으로 백 가지를 차릴 수 있다고 해 백종(百種)이라고도 함. 남녀 모여 온갖 음식 마련해 노래와 춤 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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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사람사랑·생명사랑·밤길걷기’ 참여하려면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9월 10일은 세계자살예방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정보 공유 등을 위해 2003년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하고 이듬해 9월 10일 제1회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한국의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다. 사망 원인에서도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과 함께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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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 8.21] 필리핀 아키노 마닐라공항서 피살(1983)·시리아 사린가스 살포 1300명 사망(2013)
“그리운 손길은/가랑비같이 다가오리/흐드러지게 장미가 필 땐/시드는 걸 생각지않고/술 마실 때/취해 쓰러지는 걸 염려치않고/사랑이 올 때/떠나는 걸 두려워하지않으리/봄바람이 온몸 부풀려갈 때/세월가는 걸 아파하지않으리/오늘같이 젊은 날, 더 이상 없으리/이무런 기대없이 맞이하고/아무런 기약없이 헤어져도/봉숭아 꽃물처럼 기뻐/서로가 서로를 물들여가리” -신현림 ‘사랑이 올 때’ 568(신라 진흥왕 29) 진흥왕 황초령에 순수비 세움 1980 전군주요지휘관회의 전두환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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