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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 8/28] 샤론 이스라엘 리쿠드당 총재 예루살렘 이슬람 성지 방문(2000)·에르도안 터키 첫 직선제 대통령 취임(2014)

    “그러니깐/우리들이 매미채를 들고/숲 속을 헤매는 사이에도/여름은 흘러가고 있었나보다…하늘 저 너머에서/하얗게 피어오르는 뭉게구름에/깜빡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에도…쉬지 않고/여름은/대추랑 도토리, 알밤들을/탕글탕글 영글게 하며/그렇게 그렇게/흘러가고 있었나보다”-윤이현 ‘여름은 강물처럼’ “사람들은 그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법이지.” -하퍼 리 『앵무새 죽이기』 1231(고려 고종 18) 몽골 제1차 고려침입 1946 북조선노동당 창립. 11월 23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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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3월 9일 승자는?···’천시지리인화’ 깨달은 후보

    ‘천시지리인화’(天時地利人和)라는 말은 “하늘이 준 때(天時)는 지리(地理) 상의 이로움(地利)만 못하고, 지리 상의 이로움은 사람의 화합(和合)만 못하다”는 뜻이다. <맹자> ‘공손추 하’(公孫丑 下)에 나온다. 맹자는 이렇게 말했다. “3리의 성(城)과 7리나 되는 곽(郭)을 에워싸고 공격하나 이기지 못할 때가 있다. 천시를 얻었기에 공격을 개시한 것이겠지만, 그런데도 이기지 못하는 것은 천시가 지리의 이로움만 못해서다. 성이 높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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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 8/27] 홍범도 장군(1868)·테레사 수녀(1910) 탄생기념일

    “갈수록, 일월이여,/내 마음 더 여리어져/가는 8월을 견딜 수 없네/9월도 시월도 견딜 수 없네/사람의 일들 변화와 아픔들을/견딜 수 없네/있다가 없는 것 보이다가 안 보이는 것/견딜 수 없네/시간을 견딜 수 없네/시간의 모든 흔적들/그림자들 견딜 수 없네/모든 흔적은 상흔이니/흐르고 변하는 것들이여/아프고 아픈 것들이여” -정현종 ‘견딜 수 없네’ 1868(조선 고종 5) 독립운동가 홍범도 태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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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난민, 한국 세계 10위권답게 받아들여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유럽에 난민이 많다. 최근 시리아에서 건너온 사람이 주류를 이룬다. 그러나 유럽은 포화상태다. 아프리카에 많은 식민지를 만들고 착취하였던 업보다. 독일에는 터키인이 많다. 1차대전에 터키는 독일의 동맹국이었다. 카불공항에서의 참극은 캄보디아 킬링필드의 재연이다. 아프간에서 한국과 관련 되어있던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 통역이나 가정부 등 제한된 사람들이다. 한국은 세계 10위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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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엔’ 교신 아프간 정부군 “죽음 기다리느니 탈레반 맞서 싸울 것”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2021년 8월 15일 카불과 외곽을 지키고 있던 아프가니스탄 보안군에게 항복 명령이 떨어지자 나의 친구 모하메드는 곧 무기와 장비를 반납해야 했다. 그러는 가운데 수도 카불은 탈레반에게 함락되었다. 무기를 반납하고 카불로 이동 중에 아프가니스탄 보안군이던 어제의 동지가 탈레반에 투항해 모하메드 소속 부대원들에게 실탄을 퍼부었다. 모하메드가 소속했던 대대급 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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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언론중재법 25일 새벽 강행…본회의 처리 여부 관심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새벽 3시 53분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했다. 국민의힘이 “의석수를 앞세운 여당이 일방적으로 ‘언론재갈법’을 날치기 처리한다”고 강력 반발하며 퇴장한 후 민주당은 단독으로 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언론사의 허위·조작 보도에 대해 고의·중과실이 인정되는 경우 최대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손해배상액 산정을 해당 언론사의 전년도 매출액과 연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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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 8/25] 동아일보 손기정 일장기 말소(1936)·미얀마, 로힝야 인종청소 시작(2017)

    “그대들이 의욕하는 바를 언제든 행하라. 하지만 그보다 먼저 의욕할 수 있는 자가 되라.”-프리드리히 니체 1900년 오늘 세상 떠남(56세). ‘신은 죽었다’는 그의 주장은 20세기 유럽 지식인들에 큰 영향. 하루 걸러 찾아오는 위경련으로 와인 한 잔 담배 한 모금 넘기기 힘들었으며, 시력은 맹인에 가까웠다 함. 1936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 손기정 선수의 일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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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구르와 티벳은 중국의 계륵인가?···이젠 아프간까지?

    중국의 위구르족 탄압이 새록새록 밝혀지고 있다. 위구르 자치구는 160만㎦다. 한반도의 7배가 넘는데 인구는 2천만이 되지 않는다. 이 공백을 노려서 한족이 집단 이주하고 있는데 사회주의에서는 국가가 직장을 책임져야 한다. 그런데 중국 정부의 조치에 만족하지 못하는 한족의 불만도 크다. 위구르족은 20세기 초 이슬람공화국을 창설했다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창립되며 중국공산당 치하로 다시 들어갔다. 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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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 8/24] 韓, 대만과 단교·중국과 수교의정서(1992)·北 도쿄 무역사무소 개설(1991)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번개는/천둥과 벼락을 동시에 데려온다./한 소절 거문고 줄이/쩡! 끊긴다./노래는 그렇게/소낙비처럼 새하얀 점멸의 순간을 타고/지상에 뛰어내린다./보아라! 땅을 차고 달리는/저 무수한/단절과 침묵의 발뒤꿈치들을,/제 몸을 부수며 절정을 넘기는/벼락 속의 번개 같은 손가락질들을,/어둠과 빛,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그리하여 마침내/그 모든 경계를 지우는 필경(畢竟)을./번개가 천둥을 데리고/지상에 내려와/벼락을 때려/생가지를 찢어놓듯이/사랑은/그렇게 왔다 간다. 노래여!/어떻게/내리는 소낙비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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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철의 미술산책⑥] 마네의 ‘절친’ 자카리 아스투르크의 ‘초상’

    [아시아엔=김인철 영문학자, 미술평론가] 인상파 화가들과 관련이 깊었던 자카리 아스트루크(Zacharie Astruc, 1833~1907)는 두어 차례 소개했음에도 여전히 생소한 이름이다. 아스트루크는 19세기 파리 미술계에서 꽤 비중 있던 인물로, 조각가이자 화가, 시인, 미술평론가였다. 이미 소개했던 앙리 팽텅-라투(Henri Fantin-Latour)가 그린 ‘바티뇰의 스튜디오’(A Studio in the Batignolles, 1870, Mus?e d’Orsay)에서 그는 앞줄 가운데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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