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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근 칼럼] 십계명과 십자가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로마서 3:20). 사도바울은 죄를 깨닫게 하는 것이 율법의 기능이라고 가르친다. 그는 율법을 파이다고고스(παιδαγωγ??)에 비유했다. 파이다고고스는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의 부유한 가정에서 어린 자녀들을 지도 감독하도록 고용한 개인교사이자 후견인인데, 개역한글판 성서에서는 몽학선생(蒙學先生)이라고 번역되었다. ?아이들은 개인교사의 지도를 의무적으로 따라야 했고, 16세가 되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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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혜미의 글로벌TIP 22] ‘피어 메디에이터’(Peer Mediator)를 소개합니다

    “‘피어 메디에이터’(Peer Mediator)활동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얼마 전에 뉴질랜드에 사는 후배와 전화통화 하면서 그곳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딸 아이의 근황을 물어보았다. 왜냐하면 아이의 성격이 워낙 내성적이라 그 후배가 늘 걱정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요즘 그 아이는 학교에서 ‘피어 메디에이터’(Peer Mediator)로 선발되어 훈련 받고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성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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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 마차고교 ‘행복한 사진관’을 소개합니다

    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아시아기자협회 이사, 전 한국일보 사진부장)은 마차(磨磋)고등학교 사진 동아리 학생들에게 사진 강의를 하고 있다. 2022년 3월 시작해 방학을 제외하고 학기 중 매월 2·4주 목요일 격주로 하고 있으니 스무 차례 이상 손자뻘 되는 학생들과 사진 작업을 하고 있는 셈이다. 고명진 관장에게도 마차고교 사진동아리 학생들과 같은 시절이 있었다. 1969년 신일고 3학년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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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부모님한테 받은 사랑, 라오스 젊은선수들에게 쏟을 터

    지난 2월말 라오수에서 열린 DGB배 야구대회와 최근 태국에서 열린 제13회 동아시아컵 야구대회를 다 마치고 다시 인천 집으로 돌아와 지난 10년의 세월을 돌아본다.  라오스 국가대표 선수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른다. 야구도 없는 나라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말이다.  내가 남들보다 조금 야구를 잘할 수 있었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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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준 칼럼] “소명의식과 직업정신 투철한 사람 어디 없소?”

    취업은 선택이 아니고 생존인 듯하다. ‘취업전쟁’은 결코 과한 표현이 아니다. 필자는 육사 교수 시절, 사관생도 선발을 위한 면접에, 현재는 기업에서 직원 채용을 위한 면접에 참석을 한다. 매번 면접에서 최선을 다하는 지원자들 앞에서 부족한 내 모습을 바라보면 나의 현재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한편 손색없는 지원자들임에도 불구하고 고배를 마시는 경우를 허다하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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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광통신] 히틀러의 ‘국민라디오’ 보급과 ‘KBS와 권력’

    히틀러가 정권을 잡은후 제일 먼저 한 것 중에 하나가 ‘국민 라디오’를 싼값에 온 국민에게 보급하는 것이었다.. 그동안 우리나라도 많은 대통령 등 권력자들은 KBS 공영방송을 자기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장난감 휴대폰’쯤으로 생각했다. 특히 아무개씨는 유명했다.  5G 시대에 KBS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한 귀한 책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 도움을 받아 2006년 6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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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백골징포’…판소리를 ‘노래’ 대신 ‘소리’라고 하는 까닭

    단원의 그림이 그런 것처럼 판소리도 마찬가지였다. ‘흥부가’는 형제간의 우애를 다뤘다고 하지만, 자세히 곱씹어보면 작가의 의도는 정작 딴 데 있다. 놀부와 흥부를 내세워 조선 후기의 대지주와 소작인의 부조리한 단면을 고발한 작품이다. 당시 일반 백성 중에는 농지를 가진 자가 없었고, 농지를 가진 자는 모두 부유한 상인과 양반들이었다고 한다. 그들은 백성들에게 소작을 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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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블로항공, ’서울드론쇼’ 이어 ’세계최대 무인이동체 전시회’ 인기몰이

    미국 자체 개발 eVTOL·불꽃드론 기체로 기술성 전시 최근 열린 ‘서울페스타 2023’에서 화려한 드론쇼로 인기를 끈 드론배송 솔루션 및 UAM 통합관제서비스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9~11일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무인이동체 전시회(AUVSI XPONENTIAL 2023)‘에서 관람객과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제무인운송시스템협회(AUVSI)가 주최하는 ’세계최대 무인이동체 전시회’는 드론·무인기 등 무인이동체 관련 선도업체가 참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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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미얀마에 야구보급 ‘꿈’을 주신 그분께 감사”

    5월 1일 태국과의 경기가 끝나고 그날 저녁 BFA 주최국인 태국측이 만찬을 열었다. 이날 만찬식에는 이번에 출전한 7팀을 대표하는 임원과 스탭 그리고 선수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성대하게 파티를 열었다. 나도 이날은 라오스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 가장 열악하고 약팀인 캄보디아 팀과 라오스 팀이 참가했다. 라오스 팀과 캄보디아 팀은 모든 면에서 열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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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종필 칼럼] 만일 한미동맹이 없었다면

    한미동맹 70주년을 자축하는 큼직한 현수막이 관악구청사에 나붙었다. 한미동맹은 인류 역사상 가장 성공한 동맹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한미동맹은 거저 얻어진 게 아니라 이승만 대통령이 한국전쟁 휴전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미국에 맞서 쟁취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반공포로 석방이라는 초강수를 동원했고, 이런 창의적 전술이 먹혀든 결과가 한미동맹이다. 만일 한미동맹이 없었다면 대륙의 새끼손가락과 같은 한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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