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아시아

    시리아, 처형된 시신들…알레포 ‘죽음의 강’

    22개월 넘게 유혈사태가 이어지는 시리아에서 29일 처형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 최소 60여구가 발견됐다고 인권단체와 반군이 밝혔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북부 알레포의 부스탄 알 카스르 구역과 안사리를 가르는 쿠웨이트 강에서 머리와 목에 단 한 발의 총을 맞아 숨진 시신 65구를 발견했으며 시신 수는 훨씬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반군 조직인 자유시리아군(FSA)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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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혁명 2주년 맞은 이집트, 유혈충돌 난무 “거리는 어지러워”

    이집트 시민혁명 발발 2주년을 맞아 반정부 시위대와 경찰 간 유혈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카이로 최고급 호텔까지 약탈당한 것으로 드러나 이집트 치안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집트가 오랫동안 구축한 ‘관광대국’ 이미지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은 최고급 호텔인 ‘세미라미스 인터콘티넨탈’이 29일 약탈자들의 공격을 받았다며 호텔 직원이 급박한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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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기자협회 “네팔 정부는 자유언론활동 보장하라”

    아시아기자협회(회장 이반 림(Ivan Lim))는 네팔의 언론과 표현의 자유에 압력을 가하고 많은 기자들이 근무지역을 떠나도록 만든 최근의 사건들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아시아기자협회는 지난 2004년 마오이스트 폭동 중 이들에 의해 산 채로 매장되어 살해당한 데켄드라 타파(Dekendra Thapa) 기자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 개입에 반대한다. 마오이스트 고위 관계자가 총리직에 있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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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박현찬 연재소설] 살아가는 방법-47회 “인사이트”

    일요일 오전, 중천을 향해 느릿느릿 움직이는 태양만큼이나 몸과 마음이 늘어지는 시간. 며칠 밤을 꼬박 새우며 제안서를 작성하느라 심한 수면 부족 상태에 빠져있었지만 기준은 작은 배낭을 둘러메고 길을 나섰다. 시내를 벗어나서 한적한 도로를 따라 무심하게 발길을 옮기는데 자전거를 탄 한 무리의 소녀들이 연이어 지나갔다. 길 앞에 해맑은 웃음이 뿌려진다. 꺄르르 웃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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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섬서성, 도시화 50% 돌파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1월30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섬서만보]시안항공기지 ‘화공 고효율 친환경 연소 시스템 산업화’사업, 1,000만위안 정부지원 획득 시안 항공기지의 ‘화공 고효율 친환경 연소 시스템 산업화’사업이 정부의 비준을 통과, 1,060만위안의 자금지원을 받게됨. 동 사업은 중국 발전개발위원회가 추진하는 ‘2013년 전략적 신흥 (친환경)사업’으로, 현재 일부설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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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강성현의 중국이야기] 시중쉰과 시진핑의 인생유전①

    얼마 전 모 언론의 사설에서 ‘박비어천가’라는 말로 박근혜 당선인에 대한 지나친 ‘띄우기’를 꼬집었다. 중국에서도 시진핑 가계를 홍보하는 이른바 ‘시비어천가’로 눈이 부실 지경이다. 지난 해 12월 24일, 신화사에 실린 시진핑에 대한 특집기사를 간추려 보았다. 시진핑의 부친, 시중쉰(習仲勛? 1913~2002)은 싼시성(陝西省) 웨이난시(渭南市) 푸핑현(富平縣) 사람이다. 그는 이 곳에서 잔뼈가 굵었다. 시중쉰은 만 21세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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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아라비안 이야기] ④ “그녀들의 이야기”

    *<샤마위스로 가는 길> 네 번째 이야기. 5 그가 그녀를 보지 못해도 낮은 지날 것이다. 그는 아침 이른 시각에 잠에서 깨어나 앉아 있었다. 그 시각은 30년 전부터 시작되어 습관이 된 생체리듬의 시각이었다. 그는 저 멀리 있는 샤마위스 농장에서 와 저 초록 융단을 표현해 줄 그녀를 기다렸다. 그녀는 잘 익은 열매를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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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감사원은 누가 감사해야 하나”

    감사원은 합의제기관이다. 세입·세출의 결산을 검사하여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하는 주체는 감사원장이 아니라 감사원이다. 감사원장은 보고주체의 대표자일 뿐이다. 이명박 정부가 대표적 업적의 하나로 자부하는 4대강사업에 대하여 1, 2차에 걸쳐 정반대 되는 감사결과를 낸 이유가 양건 원장이 차기 정부로부터 남은 임기를 보장받기 위한 것일 거라는 가십은 지나치다고 본다.?양건 원장은 감사원을 대표하여 짐을 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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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사의 재발견] 100년전 日여성운동 4인방 영향력 ‘지금도 막강’

    1911년 라이초 ‘세이토’ 창간···“원시여성은 태양이었다”로?여성운동 주창 때로는 짧은 한 문장이, 그 어떤 장황한 연설보다 긴 여운과 깊은 울림을 남길 수 있다. 1911년, 일본 여성들이 스스로를 위해 자신들의 손으로 만든 잡지 <세이토>(靑革沓)1의 권두언에 실린 “원시 여성은 태양이었다”는 문장이 바로 그러했다. 하지만 “지금, 여성은 달이다.” 스스로 빛을 발할 수 있었던 태양에서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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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이신석의 분쟁지 여행] 그루지아 국경을 넘다

    터키 동부 끄트머리 도우베야짓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터키를 통과하여 그루지아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여긴 너무 안정된 나라라서, 너무 많은 방문을 해서 제가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든요. 그렇다고 여행하기 안전한 지역만은 아닙니다. 이곳 터키 동부는, 삼천만 쿠르디시 민족이 스스로 쿠르디스틴이라 칭하며 곳곳에서 산발적인 분리 독립운동을 펼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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